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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용·버섯산행216

(능이버섯/210912) 첫 버섯 정찰서 "밤버섯"대박 첫 버섯 산행서 밤버섯 대~~~~박!!!!! ♣ 산행일시 : 2021년 9월 12일 ♣ 산행목적 : 자연삼 버섯 정찰 산행(주로 능이버섯과 밤버섯) ♣ 산행성과 : 능이버섯 약1kg과 밤버섯 한베낭씩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기저기서 능이버섯이 올라 온다고 소식 전해 오니 마음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요동을 치네요. 보통 추석 지나고 시작하는 능이버섯이 많은 비에 올라오는 듯싶습니다. 한 번쯤 버섯이 올라오나 안 올라오나 궁금도 하고 해서 조만간에 정찰 산행 가기로 하었는지라 오늘 갔다 왔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고 다들 버섯 하나 볼렬고 일찍이도 산에 올라갔네요. 다들 산신령님이 도와주시어 많은 버섯 하면 좋겠습니다. 밤버섯 군락지 발견 은행나무에서 열매.. 2021. 9. 13.
(영지버섯) 불로초라 불리는 자연산 "영지버섯" 산행 자연산 영지버섯(불로초)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8월 29일 ♣ 산행목적 : 자연산 영지버섯과 약용버섯 채취 ♣ 산행성과 : 영지버섯+잔나비걸상버섯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비가 온 뒤라 산속은 그야말로 찜통속 입니다. 그냥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약초 하시는 일행중에 한 분이 영지버섯 하러 가자고 연락이 와서 조금은 채취 시기가 늦었지만 배낭 메고 산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독사 조심...말벌조심..." 요즘은 뱀도 독이 오른 시기이라 조금은 긴장모드로 바닥을 살피고, 말벌도 마지막 종속번식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시기라 주변을 경계하면서 조심서럽게 산행을 해야 합니다. 다행이 뱀도 말벌도 피해서 조용히 다녀온 하루입니다. 산행은 항상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2021. 8. 30.
(버섯산행) 태풍 오기전에 속전 "영지버섯" 산행 영지버섯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8월 8일 ♣ 산행목적 : 영지버섯 ♣ 산행성과 : 이삭줍기로 조금 영지버섯 채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전국적으로 휴가 막바지 이네요. 말복이 내일 모래인 8월 10일이니 이제 조금만 더 참어면 이 여름도 서서히 물러 갈 것 입니다. 덥다고 산에 안가고 바쁘다고 산에 안가고 그렇게 빈둥빈둥 놀고 있어니 나 스스로 한심해서 오늘은 남쪽에서 태풍이 오고 큰비가 온다고 일기에보 있었지만 잠깐이라도 산에 오르고자 무작정 산에 올았습니다. 뱀(독사)이 자주 보이고... 비가 올것 같으면 산에 사는 생명체가 먼저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낙엽이나 바위틈에 있을 뱀들이 자주 보입니다. 비는 낙엽이든 바위틈이든 스며드니 뱀들이 미리 비 피할 장소를 찾는 현상입니다... 2021. 8. 8.
(약초산행) 산책삼아 간 산행서 "목이버섯과 으름" 구경 으름과 목이버섯 ♣ 산행일시 : 2021년 8월 3일 ♣ 산행목적 : 여름산속 정찰산행 ♣ 산행성과 : 으름열매와 목이버섯 조금채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름휴가라 날이 너무 더워서 산행할 엄두가 안 나지만 집안에 있자니... 갑갑해서 가벼운 산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10년 전에 영지버섯 대박 한 자리 그동안 한 번도 안 와서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여 날도 덥고 해서 긴 산행은 못하고 가벼운 산행 겸 영지를 위해서 올랐습니다. 긴 세월 탓인가? 영지버섯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채취를 해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이 바뀌어서 영지가 안 올라올 수도 있겠지요. 한참을 그렇게 산행을 하다 아주 작은 영지 두 개만 보고...... 영지는 끝....... 사전에 산행을 할 자리를 연.. 2021. 8. 5.
(버섯 산행) 자연산 "영지버섯" 산행기 자연산 영지버섯 채취 ♣ 산행일시 : 2021년 7월 25일 ♣ 산행목적 :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 산행 ♣ 산행성과 : 영지버섯 1.5kg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중국의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제 하면 이 불로초인 "영지버섯"이 단골로 회자 됨니다. 붉은색으로 참나무 밑에 나는 약용버섯으로 여름이면 성장해서 벌초하는 때가 되면 채취하는 버섯 입니다. 저는 어린 영지버섯을 하지 않고 때를 기다려 벌초하는 시기가 되면 영지버섯을 하는데... 음~~~~! 2~3년 전부터 이상하리만큼 영지가 올라오지 않아 기후탓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시간이 나서 한달정도 앞서서 영지버섯 자생지가 궁금하여 구광자리에 와 보니.... 영지버섯 채취하는 분들이 무려 9분정도 3팀이 움직이고 있네요. 이.. 2021. 7. 29.
(능이버섯) 타 들어 가는 능이버섯들~~~! 타들어 가는 능이버섯 내년을 위해서 새로운 버섯 자리 확보를 위해 다시 한번 개척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버섯 산행으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능이버섯의 생리를 알게 되고 따라서 능이 자생지를 감 잡을 수 있네요. 사람에게 체질이 있듯이 버섯들에게도 체질이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자생지가 있고 포자만 있다면 나올 수 있지요. TIP 이렇게 타들어 간 능이버섯 활용법 끝물 능이버섯은 너무 녹아 내려서 먹을수 없지만.... 잘 말려서 이물질 제거하고 능이담금주로 만들어 능이술만들면 능이향과 맛이 진하게 술에 우려나서 좋습니다. 너무 녹아 내린 능이버섯은 안되고 사진에 보는 정도는 무난 합니다. 하루 종일 산행 중 만난 검은 능이버섯 타들어 가네요. 정확히 말하면 생을 마감하는 모습 모양은 흉측해도 .. 2020. 10. 26.
(능이버섯) 올해 마지막 능이버섯 개척서 대박~~~! 금년도 마지막 능이버섯 개척 산행 요즘 너무 자주 능이버섯 개척 산행을 하다 보니 몸이 무리가 갔는지 입안이 헐고 몸살이 나고 무릎이 아프네요. 일요일 산행은 쉴까 했는데 동지분이 오셔서 운동삼아 살살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금년도 마지막 능이버섯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TIP 끝난것이 아닌 능이버섯 산행 진짜 중요한것이 지금 입니다. 다른분들 능이버섯 다 끝났다고 할때 이때 산에 올라 능이버섯을 찾아 자리를 확보 해야 합니다. 지금 발견하는 자리는 아직까지는 아무도 오지 않는 좋은 자리로 이렇게 새롭게 능이자리 발견하면 후년부터는 더 많은 능이버섯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 버섯꾼은 이렇게 끝까지 능이버섯산행을 이어 감니다. 운 좋게 본 능이버섯 사실 올해는 능이버섯이 흉년이고 기존의 구광 자리에서도 능.. 2020. 10. 19.
(버섯) 끝물 늦동이 "능이버섯" 구경 늦둥이 능이버섯 보기 능이버섯 보기가 하늘에 별 따는 것만큼 어럽네요. 날씨가 갑작기 추워지고 구름은 연일 하늘을 가리니 능이버섯이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 능이버섯이 성장을 멈추네요. 그나마 올라오는 능이버섯도 급격한 기후변화에 성장을 멈추었습니다. 능이 낭군을 찾아 연달아 3일간 산에서 살다시피 했지만 기존에 나오는 자리도 안 나오고 새롭게 나올 자리 개척에도 연달아 빈손입니다. TIP 능이버섯 끝나갈 시기가 진짜 산행 시작 올해 능이버섯 수확도 중요 하지만 후년을 위해서 지금이 능이버섯꾼에게 소중한 시간 입니다. 지금부터는 타들어 간 능이를 찾아 여러곳을 개척해야 합니다. --> 그래야 내년에 능이버섯을 더 많이 볼수 있고 지금까지 능이버섯이 녹아지거나 타들어간 능이가 있다면 그 자리는 아직 아무도 .. 2020. 10. 13.
(버섯) 원정산행서 본 "능이버섯" 산행기 능이버섯 산행 (강원도로 원정 산행) 산에 나는 버섯이 우리 마음대로 하고 안 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늘 산행을 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고 산행을 합니다. 멀리 강원도 오지로 산행을 갔습니다. 그곳에 생활을 하시는 진짜 자연인 같은 나이 드신 어른이 계신 곳으로..... 전기는 당연히 안 들어오고 먹을 것조차 자유롭지 못한 곳입니다. 능이버섯 산행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가 기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섯이 가장자리가 새까막케 타들어 갑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면 능이버섯은 끝물입니다. 올해는 능이버섯 제대로 못하고 넘어가네요. 태풍도 많이 오고 비도 자주 오고 해서 올해는 능이버섯 많이 하겠구나 싶었지만 역시 꿈이자 희망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산해서 정리하니 그런 .. 2020. 10. 12.
(버섯) 연이어서 매일 능이버섯 산행 이어 감니다. 맛과 향이 제일인 버섯중에 버섯제왕인 "능이버섯" 우리 조상들은 오랜 예전부터 버섯순위를 제일 능이버섯 제이 송이버섯 제삼 표고버섯 이라고 부르면 버섯중에 능이버섯을 제일로 알아 주었습니다. 요즘은 일본인들이 워막 송이버섯을 좋아해 가격경쟁력이 좋아 송이버섯을 알아주고 먹고 싶어 합니다. 그래도 버섯꾼들에게 일반들도 능이버섯을 먹어 본 사람은 역시 능이버섯이 제일로 알아 주는 버섯 중에 버섯 입니다. 올해는 생각보다 능이버섯이 올라오는 양이 적어 실망지만 이것도 다 인간이 어찌 할수 없는 자연의 순리라 있는되로 만족하면 산행을 이어 감니다. TIP 자연산 식용버섯을 오랜 옛날부터 순위를 정하기를 제일 능이버섯 제이 송이버섯 제삼 표고버섯 으로 인정이 되어 왔지만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일본사람들이 "송이버섯.. 2020. 10. 10.
(버섯) 연휴기간 능이버섯 산행기 추석 연휴기간 능이버섯 산행기 모음 어럽네요. 올해는 태풍도 자주 왔고 비도 자주 오고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 토지도 좋아져 많은 버섯을 기대했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제가 꼭 그렇게 실망입니다. 능이버섯 찾아 총 6번 산행을 하여 첫날 여러 가닥의 작은 줄 능이를 봤지만 이제 막 자라는 동전만 해서 패스한 것이 멸칠지난 뒤에 가 보니 어린 능이조차 싹 쓸어 갔네요. 지금부터 능이 산행기를 보겠습니다. 능이버섯 산행기 능이가 나는 자리는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느낌상 온몸이 오싹하는 분위기가 좀 무서운 곳입니다. 그런 곳에 귀한 버섯이 함부로 접근을 막으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능이 산행 첫 번째 산행서 어린 줄 능이를 보고 올해는 많은 능이버섯을 보겠구나 했습니다. 너무 어려서 패스한 것이 .. 2020. 10. 6.
(능이버섯) 올해 첫 능이버섯 정찰서 "능이낭자" 만나다. 첫 능이버섯 산행 여기저기서 능이버섯 보고 채취했다고 소식이 날아오니 마음이 동화여서 아직은 이르지만 한번 산에 올랐습니다. 늘 다니는 구광 자리가 있어 먼저 구광 자리에 도착해서 보니 와~~~~~!!!! 능이버섯이 줄 능이네요. 그것도 한 줄이 아닌 여기저기 몇 줄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인자 막 올라오는 아기 능이버섯이라 그냥 눈 구경만 했습니다. 아가들이 다 자라는 다음 산행에는 풍성한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손 안 타고 있다면요....ㅎㅎㅎ 오랜 경험상 능이버섯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한 일주일 정도 지나야 제대로 된 능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성미 급한 분들이 그전에 다 따 가겠지만요. 첫 능이버섯 어린 아기능이는 놔두고 조금 먹을만한 것 능이 몇 송이 가져왔습니다. 그래.. 2020. 9. 28.
(버섯) 산속의 버섯상황을 보기 위한 정찰산행 가을버섯 정찰산행 멀리서 고산지대의 버섯꾼들이 능이버섯이 동전만하게 올라온다고 아우성이라 몸이 근질근질하고 버섯님 보고싶어 산으로 올랐습니다. 잡버섯은 작년에 비해 많이 올라와 있고 표고버섯 풍년이라 고목을 유심이 보고 다녔지만 여기는 포자 없었는지 한개두 못 보았습니다. 능이버섯 또한 못 보았네요. 아무레도 저 위쪽 지방하고는 시차가 있는가 봅니다. 상태를 봐서는 9월말이나 되어야 제되로 된 능이를 보지 싶습니다. 수정나풀 능이가 온다고 하면 먼저 '수정나풀'이 소식톻을 줌니다. 수정난풀이 올라오면 능이버섯도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오늘은 능이버섯을 못 보았지만 조만간에 보고픈 능이를 볼수 있을 것 입니다. (구상난풀하고 다르다 합니다만 전 비슷하여......) 만가닥버섯 생각지도 않은 버섯을 보네요... 2020. 9. 21.
(약용버섯)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산행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 산행 태풍 '마이삭'이 다년간 자리는 전쟁터와 같이 참혹하네요. 그동안 남부지방은 몇 년 동안 태풍 같은 큰 강풍이 없어서 나무들이 무성하게 가지를 뻗고 자라서 취약했는데... 이번 태풍에 여지없이 꺾이고 부러지고 뽑히고..... 상처투성입니다. 산 입구부터 시작해서 산 어느 곳에 가도 잔가지와 나뭇잎이 눈처럼 덮었네요. 중국의 천하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불사인 영약을 부하인 신선술자에게 구해오라 시킨 유명한 이야기가 엮인 영지버섯! 피를 맑게 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여 영지버섯은 지금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지버섯 하러 산에 왔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산속 상태가 엉망이지만 사부작사부작 다녀 보니 영지버섯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2020. 9. 4.
(능이벗서) 산을 세곳이나 다닌 개척산행 능이버섯 (7차 산행) 지금은 능이버섯 상품을 찾는 산행이 아니라 내년을 위해서 능이버섯 자리 찾는 시기 입니다. 운 좋어면 상품좋은 능이버섯을 볼수도 있겠지만 잦은 비로 가능성은 희박하고 "비를 맞은 능이는 바로 녹아짐" 능이버섯 나는 자리를 찾아 놓음으로써 내년에 능이버섯을 추가로 할수 있습니다. 능이버섯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처럼 지금도 능이버섯 자리를 찾아 열심이 돌아 다니고 있을 것 입니다. 이번 산행은 총 3군데의 산행지를 지동차로 이동하면서 오르고 내리기를 강행한 힘든 산행 이었지만 첫번째 산행지는 ~~~꽝! 두번째 산행지에도 ~~~꽝! 셋번째 산행지에서 겨우 한 자리 발견 녹아내린 능이버섯 줄로 보고 왔습니다. 한 줄의 능이버섯 자릴 확보를 위해 무려 셋곳의 높은 산을 돌아 다니듯이 능이버.. 201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