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능이버섯 산행
여기저기서
능이버섯 보고 채취했다고 소식이 날아오니
마음이 동화여서 아직은 이르지만 한번 산에 올랐습니다.
늘 다니는 구광 자리가 있어
먼저 구광 자리에 도착해서 보니
와~~~~~!!!!
능이버섯이 줄 능이네요.
그것도 한 줄이 아닌 여기저기 몇 줄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인자 막 올라오는 아기 능이버섯이라
그냥 눈 구경만 했습니다.
아가들이 다 자라는 다음 산행에는 풍성한 산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손 안 타고 있다면요....ㅎㅎㅎ
오랜 경험상
능이버섯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한 일주일 정도 지나야 제대로 된 능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성미 급한 분들이 그전에 다 따 가겠지만요.
첫 능이버섯
어린 아기능이는 놔두고
조금 먹을만한 것 능이 몇 송이 가져왔습니다.
그래도 맛을 봐야겠기에....ㅎㅎ
여기 남부지방은
다음 주 명절인 추석 이후가
능이버섯 하기에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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