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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연휴기간 능이버섯 산행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0. 6.

추석 연휴기간

능이버섯 산행기 모음

 

어럽네요.

올해는 태풍도 자주 왔고

비도 자주 오고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

토지도 좋아져 많은 버섯을 기대했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제가 꼭 그렇게 실망입니다.

 

능이버섯 찾아

총 6번 산행을 하여

첫날 여러 가닥의 작은 줄 능이를 봤지만

이제 막 자라는 동전만 해서 패스한 것이 

멸칠지난 뒤에 가 보니 어린 능이조차 싹 쓸어 갔네요.

 

지금부터

능이 산행기를 보겠습니다.


능이버섯 산행기

능이가 나는 자리는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느낌상 온몸이 오싹하는 분위기가 좀 무서운 곳입니다.

그런 곳에 귀한 버섯이 함부로 접근을 막으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능이 산행 첫 번째 산행서

어린 줄 능이를 보고

올해는 많은 능이버섯을 보겠구나 했습니다.

너무 어려서 패스한 것이

누군가 싹 쓸어 담아 가서 다음에 오니 버섯 구경도 못했습니다.

몇 번의 능이버섯 산행에

구광 자리에서도 능이버섯이 안 보여

마음이 울적할 때 이렇게 능이버섯이 보여 주네요.

한 마디로 대박을 했습니다.

 

 

어떤 능이는

서서히 말라 타 들어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끝물인지 아직 시작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어럽게 한 배낭 하고 하산을 합니다.

배낭에 한 배낭 하고 자루에도 조금 담아 하산했습니다.

집에 와서 풀어보니

제법 많은 양의 능이버섯이 되네요.

올해는 이렇게 만족해야 할 듯싶습니다.

자연이 하는 일~~~

우리 인간은 순응하면서 살아감이 마땅하겠지요.

한쪽에서는

이렇게 능이버섯을 다듬어 정리합니다.

나중에 먹을 때 바로 먹을 수 있게 흙 같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지금까지

능이버섯6 차수를 진행했고

앞으로 4 차수 정도 더하고 능이 산행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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