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텃밭이야기/2022약초텃밭80 (텃밭) 겨울철 김장 담그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겨울철 김장 담그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늦은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빠른분들은 한 달 전에 김장을 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 오늘에야 김장을 했습니다. 밖에는 영하 6도라 실내에서 만들었네요. 하루 전에 소금물에 절이고 반나절 씻고 물기 빼고.....채반에 거르고 그렇게 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으로 김장했습니다. 오늘 김장한 배추는 총 35포기이지만 예년에 비해 무게도 양도 배로 나가네요. 언뜻 보기에 50포기 정도 보이는 양인 것 같습니다. 맛있어라고 배추 수확 전엔 소금물도 3회 정도 주었고 수확 한 달 전부터는 물배추가 싫어서 물공급을 끊었습니다. 그러면 배추가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면서 달달합니다. 특히 영하로 내려가는 것을 여러 .. 2022. 12. 26. (텃밭) 2022년 배추작목 전과정 정리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배추재배 전과정 정리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약 100일 동안 텃밭에서 배추를 작목 했습니다. 매년 심어온 배추이고 이제는 다른 작물보다 안전하게 배추재배가 가능 합니다. 처음에는 배추모종 심었다가 실패해서 여러번 낭패를 당했지만 실패속에 배운다고 나름 좋은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친환경도 좋지만 과도한 친환경재배는 수십 년을 농사 지은분에게도 어려운 일이라 합니다. 초보가 겁없이 친환경 텃밭 고집하다가 망치고 이제는 현실하고 적절히 타협하고 약 사용을 최소화했습니다. 1) 모종을 노지환경에 적응하기 2) 종이컵으로 뿌리활착 돕기 3) 한랭사로 벨레 유입차단 침 피해 방지 4) 한파로 인해 동해방지로 배추 묶어주기 5) 한파로 인한 동해방지로 시원하게 저장.. 2022. 12. 17. (텃밭) 김장배추 한파주의보에 뽑아서 보온저장하기 배추 저장하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일이 바빠서 올해는 김장도 아직 못 했습니다. 약초건강원 밀린 일 끝내고 김장 하려다 내일 한파가 온다고 하기에 급하게 배추 뽑고 이불로 덮었습니다. 배추는 총 120포기 심어서 이집저집 달라는 분이 계셔서 약 20포기 정도 나눔하고 남은 100포기 정도입니다. 배추는 통통하게 알이 꽉 찬 것이 좋네요. 배추 나른다고 들어 보니 묵직한 것이 잘 되었습니다. 임시로 배추 보온저장은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평상 위에 배추를 쌓았습니다. 땅바닥에 할렬다가 땅도 얼어 버릴 것 같아 평상에 보온재를 깔고 그 위에 배추를 쌓았습니다. 2)배추쌓고 이불을 일차로 덮었습니다. 찬 기온이 들어오지 말고 따뜻하게 해서 얼지 않도록 했습니.. 2022. 12. 14. (텃밭) 추가로 나무 심을 자리 "울타리"설치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나무심을 자리 "울타리" 만들기 잠자는 권리는 법으로 보호받지 못 합니다. 울타리를 만들어 놓어면 도둑을 맞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우리나라 법에는 권리를 행사 하지 않어면 법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합니다.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행위가 있어야 하기에 오늘은 주로 엄나무와 두릅을 심을 자리에 주인이 있어니 들어오지 말고 흠쳐가지 말라고 나무심을 자리 주면에 지주대를 박고 울타리망을 설치 했습니다. 이렇게 울타리망이 쳐진 곳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범죄가 즉 절도죄가 됨니다. 텃밭이 등산로입구라 등산 하시는 분들이 아무생각없이 들어와 엄나무순과 두릅순을 따 갈수 있기에 이렇게 울타리망을 설치 함으로써 경계를 둘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 2022. 12. 9. (텃밭) 김장배추 냉해방지로 배추묶음작업 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김장배추 묶음작업 배추묶음 작업은 요즘 품종은 스스로 알아서 결구 하기에 일부러 묶음작업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날이 추우면 동해를 입어 속배추보호를 위해 배추묶음 작업을 해 두면 동해를 최소화 합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남부지방이라 매년 날씨가 좋아서 배추묶음작업을 몇 년 전부터는 하지 않았지만 요즘 날씨가 계속 영하권으로 떨어지기에 배추묶음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일이 바빠서 김장을 다른 해에 비해서 늦께 할 것 같아 배추가 동해를 입을 것 같아 속잎 보호를 위해 묶었습니다. 이렇게 묶어두면 배추속은 동해를 덜 입는다고 합니다. 배추묶음 작업은 배추 한포 기한 포기 끈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서 묶는게 아니라 그냥 한 줄로 긴 끈을 해서.. 2022. 12. 7. (텃밭) 섬부지깽이 종자씨 받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울릉도부지깽이 씨앗받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섬 부지깽이(섬쑥부쟁이) 울릉도 부지깽이(울릉도쑥부쟁이) 이름은 달라도 같은 산나물 입니다. 이와 비슷한 까실부지깽이(까실쑥부쟁이)는 주로 내륙의 산과들에 자라지만....... 섬부지깽이는 바닷가나 섬에 주로 자생하는 나물 입니다. 까실쑥부쟁이는 약간의 쓴맛과 거친맛이 있지만 섬쑥부쟁이는 맛과 향이 좋아서 애호가가 많습니다. 저 또한 섬부지깽이가 좋아서 오래전부터 텃밭에 길러서 식용 합니다. 요즘은 종자를 받아서 초봄에 포토에 파종해서 모종을 키워 텃밭에 옮겨 심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첫해는 나물채취는 안 하고 뿌리와 줄기를 키우고 그러다 보면 한 포기가 분가를 하여 여러포기 싹대를 형성 합니다. 이렇게.. 2022. 12. 6. (텃밭) 겨울 난방에 사용할 땔감 준비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난로 "땔감" 마련하기 겨울 난로용 장작 수동톱질이나 기계톱보다 이렇게 고속절단기로 작업하니 편리하고 빠르네요. (주의 조금 위험하니 안전작업 요 합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자연에서 살아 가는것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홀로 일을 알아서 해야 합니다. 비록 완전한 자연인은 아니지만 계곡속 농막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서 중요한 나무땔감을 넉넉이 준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올 봄 텃밭 만들면서 나온 생나무 일년여동안 밖에 두니 잘 건조되어 있기에 가져오고 끌고해서 고속절단기로 장작을 만들었습니다. 수작업인 톱질이 힘들어서 고속절단기로 하니 신속하게 힘 안들이고 작업이 되네요. 두어시간만에 넉넉한 땔감 준비 했습니다. 아직은 부족 하지만.. 2022. 12. 5. (텃밭) 겨울용 "무" 저장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월동용 "무" 저장하기 무 같은 뿌리채소는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얼어버려 못 먹습니다. 얼지 않게 저장하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일일부작이면 일일불식이라 언제부터인가 하루를 진실되게 의미 있게 생활하고자 만든 내 좌우명이 몸에 배고 생활에 베이고 일상에 베이니 이제는 불편함보다는 편안함을 느끼네요. 하루 일기를 쓰듯이 매일매일 나 자신을 향해 독백한 글도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허전함이 밀려와 최대한 한편의 글자라도 적어 볼렬고 노력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수많은 글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나 자신만을 위한 처음에는 나 자신의 반성을 위한 글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글을 보는 분들이 많아지니 자타 일시 성불도라고.. 2022. 11. 30. (텃밭) 늦은 고구마 수확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꿀고구마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약초꾼은 고구마재배의 주 목적은 고구마 잎줄기 수확을 위해서... 고구마 줄기가 맛 있는것을 좋아 합니다. 고구마가 잎 줄기가 한창 자랄때 부지런히 수확을 해서 잎줄기를 삶아 건조하여 다양한 요리에 먹는것을 즐김니다. 그러다 보니 고구마의 뿌리가 부실하여 많이 열리지 않습니다. 작년까지는 고구마순을 구입해서 심었고 올해 부터는 직접 고구마순을 키워서 밭에 심다 보니 고구마새순 키우는 방법이 서툴러 순이 늦께 나와서 고구마 줄기를 늦께 심었고 이로 인해 고구마잎순도 고구마뿌리도 늦께 수확을 했습니다. 이웃농부님에게 물어 보니 고구마종자를 미리 방에서 상토에 심어 새순이 촉을 내어서 밭에 비닐하우스로 새순을 키워야 .. 2022. 11. 16. (텃밭) 멀티 소각로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농막에 "소각로"만들기 멀티 소각로란 평소에는 소각장으로 필요시 바베큐와 캠프파이어 사용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농막에 필수인 소각로 하나 만들기로 하고 퇴근 후 짬짬이 남는 시간 만들다 보니 일주일 만에 볼품은 없지만 드럼 소각장 하나 완성 소각로만 사용하기에 스덴으로 된 재질이 아까워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1) 기본은 소각로입니다. 농사짓고 남는 농산물(고춧대 같은 것) 건조 후 소각에 사용하고 2) 야외용 바베큐 입니다. 야외에서 머니머니 해도 숯불구이가 제일입니다. 3) 난로 겸 캠프파이어입니다. 제가 불멍을 좋아하고 명상을 즐기어서 가끔씩 모닥불을 피우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네요. 그래도 조심할 것은 텃밭이 산 .. 2022. 11. 11. (텃밭) 혈액건강에 도움되는 양파모종 심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혈행건강에 도움되는 양파모종 심기 양파는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혈액이 탁하면 여러가지 건강에 해롭다 합니다. 평소 건강할때는 모르지만 한번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반성하는것이 바로 이 혈액관리 입니다. 약초꾼 또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자 산에 산나물과 약초를 찾아 다니지만 가까운 곳에도 건강에 크게 도움되는 것으로 양파가 있습니다. 올해는 양파도 한번 재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양파모종은 믿을 수 있는 육모장에서 직접 구입하였고 (모종을 잘못 구입하면 일 년 농사 망치니 신중해야 합니다.) 텃밭 한쪽 모퉁이에 2판을 심었습니다. 1판에 270구이니 총 54구가 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2022. 11. 8. (텃밭) 가을 김장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텃밭에 채소가 무럭무럭~~~! 텃밭에 홍산마늘,무우,배추,시금치,쪽파등 잘 자라고 있네요.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겨울이 올련지 요즘따라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약초꾼도 서서이 겨울채비 해야 겠습니다. 전번에 마련한 계곡속 텃밭에 아직도 준비해야 할 일이 많아 이번 겨울에 하나씩 하나씩 작업해 나가야 겠습니다. 오늘은 텃밭에 심어놓은 농작물 구경을 해 보겠습니다. 농작물은 심었다고 끝이 아니라 성장하는 만큼 비레해서 더 많은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처음 텃밭 하시는 분들 보면 처음에는 잘 자라지만 나중에 텃밭을 망치는 이유가 식물관리를 끝까지 못해서 그런듯 싶습니다. 식물이 자라만큼 성장에 맞께 해충예방, 퇴비와 비료를 주어야 함을 그냥 내버려 두기.. 2022. 10. 28. (텃밭) 맛과 향이 고소한 들깨 건조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들깨 세척 및 건조 들깨털이 후에는--> 들깨 세척과 건조를 해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텃밭을 하다보니 농작물의 하나하나에 대해 알아감니다. 농작물의 재배과정을 모를때는 편하게 쉽게 생각한 모든것이 제가 직접 재배와 먹기위한 마무리까지 하다보니 그동안 너무 쉽게 본 것에 대한 반성이 생기네요. 밭에 떨어진 들깨한톨도 소중함을 다시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종 만들고 밭에 심고 가꾸고 방제하고 드디어 들깨털이해서 수확하니 풍년에 들뜬것도 잠시..... 들깨를 세척하고 건조까지 해 보니 한부터 열까지 쉬운게 없네요. 키우는 재미 결실의 보람이 아니라면 들깨작목에 손발 다 들겠습니다. 이렇게 어럽게 만들 들깨 한꼽 집어서 맛을 보니 그.. 2022. 10. 27. (텃밭) 들깨 털이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들깨 타작 들깨의 열매는 가름용으로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초봄에 이런저런 사연으로 늦께 밭이 정리되어 다른 작물 심기에는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서 심고 가꾸기 편한 들깨를 많이 심었습니다. 경험이 전무해서 그냥 텃밭 놀리기에 아쉬워서 심었는데 우~~~와! 들깨 대박 했습니다. 들깨가 약 5말 정도 나왔어니..... 들깨는 주로 들깨기름용으로 사용합니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1/5만 심어도 우리 가족 먹을양은 되겠습니다. 올해 들깨는 대부분 방앗간에 넘겨야 겠습니다. 너무 많이 나와서 감당이 안되겠기에... 참고로 들깨는 수입산도 거의 없다 합니다. 국산은 맛이 고소하고 질이 좋지만 구할수는 없다 하네요. 작년에 방앗간에서 들.. 2022. 10. 19. (텃밭) 시금치,춘채,봄동 파종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시금치,유채,봄동 파종 겨울채소 파종준비와 파종시 보온보습을 위해 부직포와 잡초 활용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시장보기가 겁나는 요즘 약초꾼은 텃밭에 재미 붙어서 자주 밭에 나감니다. 겨울에는 겨울채소인 시금치와 춘채와 봄동을 심었습니다. 시금치는 겨울채소 중에서 건강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채소로 추운 겨울을 지낸 시금치는 맛도 약성도 좋다 합니다. 그래서~~~~~~!!!! 욕심에 조금 과하게 많이 심었습니다. 겨울내내 시금치만 먹어도 남을 양 같습니다. 유채로 알고 있는 춘채도 시금치만큼은 아니어도 한 가족이 먹기에는 좀 많이 심었고... 겨울배추라 불리는 봄동은 한 고랑 심어서 쌈용으로 수확해서 먹을렬고 합니다. 제가 쌈을 좋아해서 싱싱한 채소가.. 2022. 10. 19. 이전 1 2 3 4 ···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