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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약초텃밭이야기/2022약초텃밭

(텃밭) 김장배추 한파주의보에 뽑아서 보온저장하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2. 12. 14.

 

 

​배추 저장하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일이 바빠서

올해는 김장도 아직 못 했습니다.

약초건강원 밀린 일 끝내고 김장 하려다

내일 한파가 온다고 하기에 급하게 배추 뽑고 이불로 덮었습니다.

배추는 총 120포기 심어서

이집저집 달라는 분이 계셔서

약 20포기 정도 나눔하고 남은 100포기 정도입니다.

배추는 통통하게 알이 꽉 찬 것이 좋네요.

배추 나른다고 들어 보니 묵직한 것이 잘 되었습니다.

임시로 배추 보온저장은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평상 위에 배추를 쌓았습니다.

땅바닥에 할렬다가 땅도 얼어 버릴 것 같아

평상에 보온재를 깔고 그 위에 배추를 쌓았습니다.

2)배추쌓고 이불을 일차로 덮었습니다.

찬 기온이 들어오지 말고 따뜻하게 해서 얼지 않도록 했습니다.

3) 비닐로 다시 한번 덮었습니다.

이불만 덮어면 찬바람이 들어올 것 같아 비닐로 바람막이 있습니다.

그런다음 마무리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주변에 돌로 눌러 주었네요.

이렇게 하면 얼이 않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김장은 건강원 일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에 김장을 할 것 같습니다.

 


​배추 보온하기

 

 

내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여서 배추 뽑았습니다.

김장하면 좋겠지만 일이 바빠서 당장 할 수가 없는지라

우선 얼지 말라고 배추 뽑아서 이불 덮어주고 비닐로 바람막아 주었네요.

배추 뽑은 자리에는.......

 

배추가 뽑은 자리에는

이렇게 우거지가 지천입니다.

감자탕이나 해장국이나 우거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재료이지만

제게는 너무 많아 일부부만 수확하고 이렇게 버리었네요.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맑은 산물을 먹고 자란 배추라 보고 있었니 아깝네요.

김장은

약초건강원에 밀린 작업 끝내고

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메모수첩 구입

 

​정확히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메모하는 습관이 들어서 시작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메모할 다이얼리를 하나 구입 했습니다.

주로 양지사에서 발행한 메모수첩만 사용 합니다.

서제에 있는 수많은 메모수첩을 심심하면 들여다 보고 추억에 잠기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잊어버린 추억도 다시보면 생각나는 메모수첩 제게는 큰 힘 입니다.

얼마 안 남은 2022년 마무리 잘 하고

새롭게 오는 2023년 좋은 일만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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