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추가로 나무 심을 자리 "울타리"설치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나무심을 자리 "울타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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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권리는 법으로 보호받지 못 합니다.

울타리를 만들어 놓어면 도둑을 맞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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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법에는

권리를 행사 하지 않어면 법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합니다.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행위가 있어야 하기에

오늘은 주로 엄나무와 두릅을 심을 자리에

주인이 있어니 들어오지 말고 흠쳐가지 말라고

나무심을 자리 주면에 지주대를 박고 울타리망을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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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울타리망이 쳐진 곳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범죄가 즉 절도죄가 됨니다.

텃밭이 등산로입구라 등산 하시는 분들이

아무생각없이 들어와 엄나무순과 두릅순을 따 갈수 있기에

이렇게 울타리망을 설치 함으로써 경계를 둘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몰래 들어 온다면 양심문제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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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망은

먼저 울타리 지주대를 설치하게

1)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나 잡목을 제거하고

2) 일정한 간극으로 지주대를 전용공구로 땅에 깊이 박고

3) 준비한 울타리망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일때 지주대 높이는 가급적 일정하게 유지해야 미관상 보기 좋습니다.

울타리망은 처짐이 있어니 먼저 튼튼한 줄로 상부에 설치하면 좋겟습니다.

저는 여러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어서

나름 모양세있게 울타리망을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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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망을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관리하는 텃밭임을 알릴수 있고

2) 무단으로 침입하여 농작물 절도를 예방 할수 있고

3) 산짐승으로부터 침입을 막아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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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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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나무 심을자리

그물망울타리 만들기

 

왼쪽은 기존의 텃밭자리이고

오른쪽은 양봉자리로 조만간에 이사가고

이 양봉자리에 울타리를 설치해서 나무를 심을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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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텃밭에

하천부지가 남아 있어

그냥 놀리기 아까워서 약초나무 심기로 했습니다.

하천부지라서 전 부 자갈과 모래땅이라 물빠짐이 좋아서

엄나무와 두릅나무가 잘 자랄것 같아서 일단 구상을 하고 울타리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울타리 안치면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들어와 새순을 다 따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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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텃밭하고 붙은 자리~~~!

 

텃밭에서 바라보면 우측상단

그동안 양봉 하시는 분이 하천부지를 사용 하다가

사정이 있어 멀리 타지방으로 간다고 합니다.

아직 다 이사 가지 않았지만 겨울철이라 울타리작업을 미리 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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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자리

상단에 제 텃밭이 휜하게 보이네요.

돌이 많아 약간의 언덕이건만 올라서기만 하면 주륵주륵 돌이 흘어 내리네요.

이런땅은 엄나무와 두릅이 제일 잘 자라는 곳 입니다.

농사는 안 좋지만 두릅과 자생지로는 제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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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울타리 설치 시작

 

이렇게 약간의 경사진 곳으로

하단부터 울타리 지주대를 전용공구로 땅에 박고

여기에 그물망을 나이롱끈으로 팽팽하게 당겨서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한번 설치하면 오래 사용하는것이라 처음 할때 단단하게 튼튼하게 만들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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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일간 울타리 작업 예정~~~!

 

오늘 전체공정 중에

약 1/3정도 작업을 했습니다.

나무도 풀도 엉퀴고 설퀴어서 망칠자리 만든다고 낫과 톱질 엄청하고

여기에 쇠기둥 박아서 울타리 매듭을 하니 힘이 들어 지치네요.

그레도 힘들어서 그런가 만들어 가니 보기가 좋습니다.

다 만들어지면 나무 심어서 제철 약초나무 활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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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라면한끼

 

힘이 들어서

잠시 라면 한그릇 합니다.

배고프니 맛이 꿀맛 입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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