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늦은 고구마 수확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꿀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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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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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꾼은

고구마재배의 주 목적은

고구마 잎줄기 수확을 위해서...

고구마 줄기가 맛 있는것을 좋아 합니다.

고구마가 잎 줄기가 한창 자랄때 부지런히 수확을 해서

잎줄기를 삶아 건조하여 다양한 요리에 먹는것을 즐김니다.

그러다 보니 고구마의 뿌리가 부실하여 많이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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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고구마순을 구입해서 심었고

올해 부터는 직접 고구마순을 키워서 밭에 심다 보니

고구마새순 키우는 방법이 서툴러 순이 늦께 나와서

고구마 줄기를 늦께 심었고

이로 인해 고구마잎순도 고구마뿌리도 늦께 수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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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농부님에게 물어 보니

고구마종자를 미리 방에서 상토에 심어 새순이 촉을 내어서

밭에 비닐하우스로 새순을 키워야 빨리 새순이 나온다 하네요.

이것을 그냥 찬바람이 부는 봄날에 텃밭 한쪽에 심고 기다리니

그만큼 늦께 순이 올라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에는 미리 실내에서 상토에 고구마를 심어 순을 키워서 심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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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한 고구마는

밭에 하루이상 방치하여 건조하고

이것을 조심서럽게 껍질상처 안나게 박스에 담아

음달에 보관하고 필요시 이용하면 좋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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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꾼은

그냥 삶아 먹는것은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것 같아

주로 즐겨 먹는 방법은 고구마전으로 해서 먹는것 즐겨 합니다.

열에 기름에 의해서 요리된 고구마전은 소화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삶아 먹을때는 네이버에 찾아 보니 동치미와 같이 먹으면

무에 있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 효소가 소화를 돕는다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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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구마 수확은

두어평 심어서 라면박스로 3박스정도 했네요.

이 정도면 텃밭농사로 우리식구 먹을양은 충분 합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좋은 고구마를 주신 자연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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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섭취정보(네이버 지식 인용) · 섭취방법 : 고구마는 껍질을 깎고 바로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찜, 구이, 튀김 등에 이용 ​ · 궁합음식정보 : 동치미 (고구마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발효로 배에 가스가 차기 쉬운데, 동치미 무 속의 디아스타제가 소화를 돕는다.) · 다이어트 : 고구마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식사에 활용 가능하나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 [네이버 지식백과] 고구마 (쿡쿡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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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주렁구렁​

고구마를 다른분들에 비해

늦께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이른 봄날 고구마종자를 심고

고구마종자에서 새순이 늦께 나오는 바람에 자연서럽게 늦어 지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미리 따뜻한 방에서 새순이 나오게 한후 종근을 심어야 한다 하네요.

내년부터는 미리 상토에 종근을 심어서 싹을 나오게 한 후 심어야 하겠습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서라도 알고 가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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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주렁주렁~~~

걱정과 달리

고구마는 많이 달렸습니다.

다만 늦께 심어서인가 고구마 크기가 좀 잘잘 합니다.

약초꾼이 먹기에는 안성맞춤이지만 고구마전업 하시는 분에게는 작네요.

약초꾼이 심은 고구마는 해남고구마인건 알겠지만 품종은 모르겠습니다.

이 해남 고구마는 고구마잎줄기가 맛이 좋아서 내년에도 심어야 겠습니다.

줄기쫄인 요리는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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