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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올해 마지막 능이버섯 개척서 대박~~~!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0. 19.

금년도

마지막 능이버섯 개척 산행

 

요즘 너무 자주

능이버섯 개척 산행을 하다 보니

몸이 무리가 갔는지 입안이 헐고 몸살이 나고 무릎이 아프네요.

 

일요일 산행은 쉴까 했는데

동지분이 오셔서 운동삼아 살살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금년도 마지막 능이버섯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TIP 끝난것이 아닌 능이버섯 산행
진짜 중요한것이 지금 입니다.
다른분들 능이버섯 다 끝났다고 할때 
이때 산에 올라 능이버섯을 찾아 자리를 확보 해야 합니다.

지금 발견하는 자리는
아직까지는 아무도 오지 않는 좋은 자리로
이렇게 새롭게 능이자리 발견하면 후년부터는 더 많은 능이버섯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 버섯꾼은 이렇게 끝까지 능이버섯산행을 이어 감니다.

운 좋게 본 능이버섯

사실 

올해는 능이버섯이 흉년이고

기존의 구광 자리에서도 능이가 올라오지 않는 등

그야말로 버섯꾼들에게는 최악의 한해였습니다.

저도 또한 태반이 꽝 산행이라 마음이 많이 황폐해졌습니다.

 

기운도 

버섯 산행 맛도 없어

터들 터들 걸어 가 보는데......

어럽소 이렇게 능이버섯이 줄을 지어 보이네요.

 

이렇게

버섯이 뒤집어 지는 이유는

능이버섯 포자를 멀리멀리 보내기 위해

포자가 나오는 버섯 밑면을 뒤집는 이유 입니다.

참고 하세요.^^

 

성장을 멈춤 능이버섯

긴 가을 가뭄과 햇빛부족으로

성장을 멈추고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올라온 능이버섯을

가슴에 안고 한 자리에 모우고 있습니다.

 

 

개척 산행서

약 7KG 정도 능이버섯을 했네요.

그것도 완전 건조된 능이버섯이라 양이 많습니다.

내년까지 제 먹을 식량은 확보했네요.

 

올해는

능이버섯 흉년이라

이렇게 능이버섯 칼질 한번 못하고 가는구나 했지만.....

 

마자막

순간에 능이버섯 칼질하네요.

이렇게 능이버섯을 길게 잘라서 지퍼백에 넣어 두고 먹으면 좋아요.

 

기분 좋은 날에는

이렇게 바로 능이백숙을 해서 먹습니다.

능이버섯은 언제 먹어도 맛과 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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