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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1304

(버섯산행) 세번째 능이버섯 산행기 스토리가 있는 버섯 이야기 ​ 세번째 능이버섯 산행 능이버섯 나는 시기를 억새풀 꽃피는 시기에 맞추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 올해는 발목부상으로 매번 능이버섯 산행은 어럽고 그래서 매번 동료분에게 부탁해서 산행기를 올림니다. 사진을 늦께 받아 정리하다 보니 매번 산행 후 올리네요. 혹시라도 산행기를 보시는 분이 오해 없기를 바람니다. (아직도 능이버섯이 올라오나...라는 오해가 없기를 부탁 합니다.) ​ 능이버섯이 나오는 시기를 정확히 알면 적정시기를 맞추어 올수 있겠지만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고산을 올라야 하는 자리이니 매번 이것을 어떻게 최대한 근사치를 알 수 있나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음력을 보고 짐작 할수도 있겠지만 자연의 식물에게 답을 구해 보기로 했습니다. 1)가령.. 2022. 10. 13.
(버섯산행) 능이버섯 산행 두번째 망보기 스토리가 있는 버섯 이야기 ​ 두번째 능이버섯 망보기 능이버섯 두번째 산행 발목부상으로 오늘도 산 아래서 대기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 태풍 흰남노가 쓸고 간 남부지방은 여기저기 전쟁터 같이 논과 밭이 자갈맡으로 바뀌고 망연자실한 전답농민은 아예 올해 농사 포기하였네요. 재해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공무원들만 자주 보이네요. 이런날에 능이버섯 하러 가는 발길이 참으로 무겁고 힘드네요. 내천을 따라 기존도로는 전부 강한 폭우로 유실되어 애마가 힘들어 합니다. ​ 낮은 곳과 달리 높은산은 무슨일 있어냐는듯 조용 합니다. 언제 태풍이 왔냐는 묻는것 같습니다. 기존 구광자리에는 그래도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보이지만 용캐도 살아남아 조금은 보입니다. 이제는 능이버섯도 내 자리다라는 개념은 없.. 2022. 10. 12.
(버섯산행) 올해 첫 능이버섯 산행기 스토리가 있는 버섯 이야기 ​ 능이버섯 첫산행 ​ 능이버섯은 버섯중에 제일로 알아주는 자연산 버섯 입니다. ​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 다리발목 부상으로 산에는 못 가고 약초동료에게 부탁해서 다녀오게 하니 역시 젊고 건강해서인가...생각보다 버섯산행을 잘 하네요. ​ 버섯산행 후 동료가 찍은 사진을 기초삼아 산행기를 대신 작성 해 봅니다. ​ 올해 여름철 남부지방은 긴 가뭄으로 버섯흉년 입니다. 중부지방은 자주 비가 와서 능이버섯이 풍년이라 하지만 남부지방은 저수지마다 바닥을 드려내 농촌상황이 최악 이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요즘 농촌 분위기 싸늘 합니다. 버섯산행시 참고해야 합니다. ​ 그래도 태풍이 늦께와서 가뭄에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시간당 집중폭우로 경주인근은 피해가 엄청남니다. 그나마.. 2022. 10. 11.
(버섯산행) 꽃송이버섯 채취와 요리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이란 무엇인가?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 버섯은 대부분 버섯줄기에 갓이 달린형태로 하나의 버섯모양을 형성 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꽃송이버섯은 줄기를 공통으로 여러개의 갓을 가짐니다. 이는 유사한 까치버섯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보니 까치버섯처럼 침엽수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네요. ​ 꽃송이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주로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한번 보면 다 자란 꽃송이는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한베낭을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꽃송이버섯은 심재부후로 성장나무에 서식하면 그루터니나 상처난 나무자생 ​ ▶꽃송이버섯 효능? 이번에 제가 꽃송이버섯을 요리해서 먹어보니....솔직히 맛은 모르겠습니다. 시중에.. 2022. 10. 6.
(버섯산행) 까치버섯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 까치버섯에 대해 공부 합니다. 까치버섯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맛과 향, 모양새,발생지역등......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 송이버섯이 나는 시기가 되면 능이버섯과 밤버섯등 자연산버섯을 채취하기 전국의 버섯 마니아들이 산으로 산으로 올라 감니다. ​ 버섯이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어 요즘 인터넷 발달에 버섯공부를 하여 독학으로 익힌 버섯정보에 가끔씩 사고도 나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조심할 것은 독학으로 배운것은 아주 위험하니 경험많은 버섯전문가분을 동행해서 배워서 먹으면 좋겠습니다. 수많은 버섯 다 알 필요는 없고, 주로 애용하는 버섯만 알면 되겠습니다. 저 또한 생각해보니 약 50종정도 버섯을 아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2022. 10. 5.
(산행) 죽순 4차 산행기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죽순 4차 산행 ♣ 산행일시 : 2022년 6월 11일 ♣ 산행목적 : 죽순(분죽) 채취 ♣ 산행성과 : 약 20kg마대 한 자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죽순이 올라 올 시기에 긴 가뭄 때문인지 죽순이 올라오는 것이 시원치 못 하네요. 지난번 충분한 비가 내렸지만 죽순밭은 산발적 발생 입니다. 그나마 올라오는 죽순도 양이 적어서 멧돼지와 죽순매니아들에 의해 살아 남지를 못 하네요. 긴 가뭄에 부족한 죽순 쟁탈전 같은 기분 입니다. 죽순1차에는 죽순이 올라오지 않아서 못했고 죽순 2차에는 조금 했지만 턱 없이 부족했고 죽순 3차에서도 조금 했지만 너무 양이 적었습니다. 하여 오늘 다시 4차 산행을 했지만 조금 밖에 못 했네요. 1차에서 3차 죽순산행물은 같이.. 2022. 6. 11.
(산행) 죽순 3차 산행기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3번째 죽순 산행 ♣ 산행일시 : 2022년 6월 9일 ♣ 산행목적 : 식감이 좋은 죽순 채취 ♣ 산행성과 : 20kg마대포대 2자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시원한 맛과 씹는 식감이 좋은 죽순! 1차 정찰 산행에서는 허탕 치고 2차 산행에서도 일부 산발적으로 올라와 조금 하고 오늘 3차 산행에서는 이미 부지런한 님들이 다녀간 뒤라 조금 했습니다. 오후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서둘러 들어 가보니 요 멸칠 사이에 엄청난 님들이 왔는지 여기저기 죽순껍질 무더기가 많이도 쌓여 있네요. 즉 많은 분들이 다녀 갔다는 이야기이고 그럼 죽순은 별로입니다. 다시 올라오는 죽순이 있다 한들 수시로 털리는 죽순이기에 양이 적습니다. 이 또한 자연의 순리라 마음잡고 일부 남아 있.. 2022. 6. 9.
(산행) 식감이 좋은 "죽순"2차 산행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죽순 2차 산행 (분죽) ♣ 산행일시 : 2022년 6월 4일 ♣ 산행목적 : 6월달에 올라오는 "분죽" 채취 ♣ 산행성과 : 대형 베낭 2개 채움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입니다. 긴 가뭄에 논밭이 말라버려 농작물이 타들어 갑니다. 잎이 노랗게 단풍 든 것처럼 바뀌고, 건디리면 툭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움의 연속 하늘만 쳐다봅니다. 산에 나는 약초와 나물은 시기가 있는 법.... 조금 있으면 기온이 올라가 죽순이 올라온다 하여도 올라 오자 마자 녹아져 썩어 버립니다. 그러니 죽순을 못 하게 될까 봐 마음이 긴장되네요. 아직 비 소식은 없지만 죽순 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일단은 조금이라도 죽순 하고자 배낭을 메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약초꾼은 죽순 밭이 없아 .. 2022. 6. 7.
(산행) 죽순이 아직 안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아직은 죽순시기가 아니네요...!!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산나물은 텃밭에서 나름 작목하여 준비는 했지만 대나무의 죽순은 산으로 달려가야 구활수 있는 것 입니다. 5월말경이면 약초꾼 참살이는 죽순이 있는 산으로 산행 감니다. 일부에서는 경남 거제를 중심으로 올라오는 맹죽을 보고 죽순이 올라온다고 하지만 맹죽은 일본이 원산지로 일본인들이 번식시킨 죽순으로 보통 육지에서 올라오는 분죽에 비해 한달정도 빨리 올라 옴니다. 죽순을 구별하지 못하신분들이 가끔 5월초에 죽순 올라온다고 연락이 옴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가민가 몇번 헛탕산행을 하면서 몸으로 배운 경험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하는 것은 분죽으로 맹죽이 올라오고 다음에 분죽 입니다. (분죽 다음으로 올라오는 왕죽도 있.. 2022. 5. 30.
(칡산행) 추운날이지만 "칡산행"은 계속 진행 됨니다. 험난한 칡 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한파가 바늘처럼 살을 파고드네요. 한번 추워진 날씨는 영상으로 따뜻한 날씨로 올라가지는 않고 오전 일찍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살을 파고드는 듯 찬바람이 아프게 전해 오네요. 입김을 내뿜으면서 시린 손 풀어주면서 치료하러 산에 오름니다. ▶남은 칡 자리는 험난한 곳만 남았습니다. 칡을 캐는 약초꾼은 칡이 있는 장소가 차에서 가까운 것을 소망하고 칡이 있는 자리가 마사토를 원하고 칡의 위치가 절벽처럼 흙이 무너지는 자리를 소망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좋은 자리는 오래전에 다 캐 먹었고 이제는 산을 몇 개는 기본으로 넘어야 하고 심하면 큰 바위산에서 손이 아프도록 칡을 캐어야 합니다. 해가 갈수록 칡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체력은 나이에 반비레 .. 2022. 1. 17.
(칡즙) 임인년에도 칡 산행은 계속 이어 짐니다. 2022년 바위산에서 칡을 캐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물이 얼어야 해충이 줄어듭니다. 겨울은 추워야 좋습니다.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삼라만상이 얼어서 모기나 해충 같은 벌레들이 일정 부분 개체수가 줄어든다 합니다. 이렇게 자연이 주는 조화에 살아가는데 겨울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그 해는 병충해가 심할 수 있다네요. ▶영하 속에 칡하러 산에 오르고... 오늘도 약초꾼은 산으로 올라 칡뿌리를 캐었습니다. 땅이 약 2~3cm 정도 얼어서 작업이 어럽지만 어느 정도 땅을 파면 여름철의 땅처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칡 산행이 제일 운동이 됩니다. 한겨울이고 영하로 기온이 내려갔지만 칡뿌리를 캐다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하고 온몸 전신에는 땀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칡 캐는 것.. 2022. 1. 11.
(칡즙) 오래만에 "칡산행"동영상 하나~~!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이번에 칡산행을 하면서 칡산행지와 칡 캔 모습을 잠시 작업도중 짬을 내어서 촬영해 올림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동영상촬영에 서툴러서 약초동영상에 스토리나 재미나 흥미완성도가 떨어져 아직은 동영상 촬영과 편짐에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초보수준 이해 부탁요 첫술에 배부럴수는 없고 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면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 줄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약초꾼도 동영상촬영을 위해 노력하는구나 하고 이해를 부탁 합니다. 2021. 12. 23.
(칡즙) 올들어 최고 추운 날에 "칡산행" 찬바람 속에 칡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12월 19일 ♣ 산행목적 : 갱년기여성에 도움되는 칡 캐기 위해서 ♣ 산행성과 : 약 120kg정도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겨울에는 칡 산행만 합니다. 겨울이면 다른 약초산행은 잠시 접고 오로지 칡산행만 이어 갑니다. 약 4개월 동안 칡을 해야만 일 년 치 칡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연중 칡즙을 드시는 분이 많아서... 약초꾼 참살이는 연중 칡즙을 달아놓고 드시는 분들이 많아 봄부터 겨울이 오기까지 일 년 내내 칡즙을 보관하고 연락이 오면 바로바로 보내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겨울 동안 오로지 칡 산행만 해야 합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라 합니다. 오늘은 올들어 최고 추운 한파라고 합니다. 문을 나서기가 싫을 정도록 정말 바람이 매.. 2021. 12. 21.
(칡산행) 올 겨울 첫 "칡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2021~2021년 첫 칡산행 시작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입니다. 겨울이 오면 다른 약초산행은 모두 접고 오로지 칡 산행만 겨울 내내 합니다. 올해도 첫 칡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길에서 가까운 곳... 칡 캐기 좋은 곳은 그동안 다 캐내었고.... 몇 년 전부터는 걸어서 한참 들어가는 깊은 골짝기 칡만 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멀고 운반하기도 어럽다 보니 칡이 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제 저질 체력이 해가 갈수록 안 좋다는 것입니다. 칡 캐는 것도 힘이고 칡 운반하는 것도 힘인데 어떻게.... 해가 갈수록 힘이 절벽처럼 떨어지 네요. 서서히 떨어지면 적응이나 하지... 감당 안 되는 체력 저하입니다. 힘이 부치니 조금씩 캐고 조금씩 운반합니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해야 칡을 할 수 있을 .. 2021. 12. 13.
(약초) 환절기 건강에 좋은 "산도라지"산행 곱게 물든 "산도라지"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11월 21일 ♣ 산행목적 : 기침감기에 도움되는 "산도라지"채취 ♣ 산행성과 : 산도라지 약 1.5kg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철 모르는 철쭉이 피고 찬바람이 으슥슥 살을 파고드는 날씨에 조금은 봄날 같은 기분에 산으로 올랐습니다. 저는 연중 산도라지는 연중 채취~~~! 산도라지의 채취 시기는 어떤 분은 연중해도 된다는 분도 있고 어떤분은 약성이 뿌리로 내려가는 겨울에 해야 된다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연중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필요시 그때마다 합니다. 채취시기에 대해 논의해보면 다들 나름 합리성이 있는 이유가 있어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 말을 못 하겠습니다. 그냥 본인 편한 데로 마음 가는 데로 하시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