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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1304

(능이버섯/210912) 첫 버섯 정찰서 "밤버섯"대박 첫 버섯 산행서 밤버섯 대~~~~박!!!!! ♣ 산행일시 : 2021년 9월 12일 ♣ 산행목적 : 자연삼 버섯 정찰 산행(주로 능이버섯과 밤버섯) ♣ 산행성과 : 능이버섯 약1kg과 밤버섯 한베낭씩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기저기서 능이버섯이 올라 온다고 소식 전해 오니 마음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요동을 치네요. 보통 추석 지나고 시작하는 능이버섯이 많은 비에 올라오는 듯싶습니다. 한 번쯤 버섯이 올라오나 안 올라오나 궁금도 하고 해서 조만간에 정찰 산행 가기로 하었는지라 오늘 갔다 왔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차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고 다들 버섯 하나 볼렬고 일찍이도 산에 올라갔네요. 다들 산신령님이 도와주시어 많은 버섯 하면 좋겠습니다. 밤버섯 군락지 발견 은행나무에서 열매.. 2021. 9. 13.
(영지버섯) 불로초라 불리는 자연산 "영지버섯" 산행 자연산 영지버섯(불로초)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8월 29일 ♣ 산행목적 : 자연산 영지버섯과 약용버섯 채취 ♣ 산행성과 : 영지버섯+잔나비걸상버섯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비가 온 뒤라 산속은 그야말로 찜통속 입니다. 그냥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약초 하시는 일행중에 한 분이 영지버섯 하러 가자고 연락이 와서 조금은 채취 시기가 늦었지만 배낭 메고 산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독사 조심...말벌조심..." 요즘은 뱀도 독이 오른 시기이라 조금은 긴장모드로 바닥을 살피고, 말벌도 마지막 종속번식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시기라 주변을 경계하면서 조심서럽게 산행을 해야 합니다. 다행이 뱀도 말벌도 피해서 조용히 다녀온 하루입니다. 산행은 항상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2021. 8. 30.
산머루 산머루 영욱(머루) 즉 산포도(山葡萄)인데 열매는 작고 맛은 시다. 이것으로도 술을 만들 수 있다[단심].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야맹증에 도움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인 머루의 익은 열매이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드물게 2~3개로 갈라진다. 가지 끝에 노란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전국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먹는다. 구불구불한 줄기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목룡(木龍)이라고 부르며, 탄력이 좋아 지팡이 소재로 널리 쓰였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머루에는 머루,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등 5종이 있는데, 왕머루가 가장 넓게 분포돼 있다. 흔히 산포도라고 하여 귀중한 천연과일이다. 성분은 잎에 유기산이 들어있고 주성분은 포도산, 레몬산이.. 2021. 8. 25.
(버섯산행) 태풍 오기전에 속전 "영지버섯" 산행 영지버섯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8월 8일 ♣ 산행목적 : 영지버섯 ♣ 산행성과 : 이삭줍기로 조금 영지버섯 채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전국적으로 휴가 막바지 이네요. 말복이 내일 모래인 8월 10일이니 이제 조금만 더 참어면 이 여름도 서서히 물러 갈 것 입니다. 덥다고 산에 안가고 바쁘다고 산에 안가고 그렇게 빈둥빈둥 놀고 있어니 나 스스로 한심해서 오늘은 남쪽에서 태풍이 오고 큰비가 온다고 일기에보 있었지만 잠깐이라도 산에 오르고자 무작정 산에 올았습니다. 뱀(독사)이 자주 보이고... 비가 올것 같으면 산에 사는 생명체가 먼저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낙엽이나 바위틈에 있을 뱀들이 자주 보입니다. 비는 낙엽이든 바위틈이든 스며드니 뱀들이 미리 비 피할 장소를 찾는 현상입니다... 2021. 8. 8.
(약초산행) 산책삼아 간 산행서 "목이버섯과 으름" 구경 으름과 목이버섯 ♣ 산행일시 : 2021년 8월 3일 ♣ 산행목적 : 여름산속 정찰산행 ♣ 산행성과 : 으름열매와 목이버섯 조금채취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름휴가라 날이 너무 더워서 산행할 엄두가 안 나지만 집안에 있자니... 갑갑해서 가벼운 산행을 했습니다. 오늘은 10년 전에 영지버섯 대박 한 자리 그동안 한 번도 안 와서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여 날도 덥고 해서 긴 산행은 못하고 가벼운 산행 겸 영지를 위해서 올랐습니다. 긴 세월 탓인가? 영지버섯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채취를 해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이 바뀌어서 영지가 안 올라올 수도 있겠지요. 한참을 그렇게 산행을 하다 아주 작은 영지 두 개만 보고...... 영지는 끝....... 사전에 산행을 할 자리를 연.. 2021. 8. 5.
(버섯 산행) 자연산 "영지버섯" 산행기 자연산 영지버섯 채취 ♣ 산행일시 : 2021년 7월 25일 ♣ 산행목적 :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 산행 ♣ 산행성과 : 영지버섯 1.5kg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중국의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제 하면 이 불로초인 "영지버섯"이 단골로 회자 됨니다. 붉은색으로 참나무 밑에 나는 약용버섯으로 여름이면 성장해서 벌초하는 때가 되면 채취하는 버섯 입니다. 저는 어린 영지버섯을 하지 않고 때를 기다려 벌초하는 시기가 되면 영지버섯을 하는데... 음~~~~! 2~3년 전부터 이상하리만큼 영지가 올라오지 않아 기후탓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시간이 나서 한달정도 앞서서 영지버섯 자생지가 궁금하여 구광자리에 와 보니.... 영지버섯 채취하는 분들이 무려 9분정도 3팀이 움직이고 있네요. 이.. 2021. 7. 29.
(산도라지) 호흡기계통 건강에 도움되는 "산도라지"산행 산도라지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6월 27일 ♣ 산행목적 : 산도라지 정찰과 산세관찰 ♣ 산행성과 : 산도라지 1kg과 영지버섯 조금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오랜만에 산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산행하는 것도 이런저런 눈치가 보여 산행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각종 모임 자제를 부탁하는 사회분위기에 홀로 단독산행을 했습니다. 가늘길에 보니 논에는 묘 내기가 끝나고 묘가 잘 자라고 밭에는 고추가 제법 자라서 고추가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논둑이든 밭둑이든 제초기로 풀 베는 소리가 시끄러운 하루입니다. 잠깐 오늘 기온을 보니 28도까지 올라가는 조금은 더운 하루입니다. 오늘은 산도라지 구경하러 갑니다. 도라지는 겨울에 하면 좋겠지만 겨울에는 칡캔다고 산행은 어럽고 이렇게 한여름에 도라지 .. 2021. 6. 28.
(죽순) 식감이 좋은 "죽순"2차 산행기 식감 좋은 죽순2차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6월 5일 토요일 ♣ 산행목적 : 식감좋은 죽순 ♣ 산행성과 : 비가 연달아 와서 좋은 죽순 한 배낭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지난번 죽순산행하고 죽순을 삶고 봉지봉지 넣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다시 한번 더 죽순 산행을 했습니다. 죽순은 날씨에 민감해서 이렇게 온도가 30도에 육박하면 어린 죽순이 올라오다 열에 의해 녹아 내리기에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그동안 비가 계속 오고 비 때문인지 온도가 내려가 현지에 와 보니 여기저기 죽순이 올라와 있네요. 오늘도 잼나게 죽순 채취하고 왔습니다. 죽순 2차 산행 보기 사군자에 대나무가 왜 들어 가는지 이렇게 현장에 오면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끝없이 하늘로 치솟는 대나무 앞에 곧은 절개가 이.. 2021. 6. 7.
(죽순) 식감이 좋은 죽순 산행과 장만하기 죽순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5월 29일 ♣ 산행목적 : 식감이 좋은 죽순 ♣ 산행성과 : 죽순 한 배낭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역~~~시! 약초꾼은 산에 있어야 좋네요. 오랜만에 산에 올라 죽순 채취하니 어디서 생겼는지 힘도 나고 마음도 즐겁고... 집을 나서기 힘들어서 그렇지 나서면 아는 만큼 지천입니다. 앞으로 자주 산행 해야 겠습니다. 죽순은 매년 하는 것으로 비가 온 뒤로 때 맞추어 가면 이렇게 죽순이 여기저기서 올라 옴니다. 우후죽순이란 말이 실감 나는 죽순 밭이지요. 죽순은 산에 사는 멧돼지도 좋아합니다. 욕심이 많아 먹을 만큼 천천히 먹으면 좋겠지만 이 산짐승이라는 것이 닥치는 되로 어린 죽순을 파혜쳐 뿐 질러 놓아 다 먹지도 못하고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아쉽습니다. .. 2021. 5. 31.
(약초) 정찰산행에서 돌복숭아 군락지 발견 돌복숭아 정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주말이면 비소식에 산에 못 간지가 오래되어 산속 소식이 궁금해서 운동삼아 인근 야산으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전에 몇번 왔지만 오래만에 와 보니 낮선 풍경입니다. 하루가 다르고 일년이 다르고 자연은 몰라보게 변화네요. 인간세상은 코로나19로 초긴장이지만 여기는 그런것 상관없는 세상 입니다. 가끔식 소나무재선충 때문에 베어낸 소나무가 조금은 음침하지만 그래도 자연은 쉼없이 세월을 달려 감니다. 한참 가다보니 눈에 익은 나무가 보이고 가까이 가서보니 우~~~와!..... 돌복숭아가 엄청 열려 있네요. 조금 더 들어가니 줄딸기에 딸기가 탐서럽게 익어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따 먹는 재미 좋습니다. 두어시간 운동삼아 한바퀴 돌아도 먹을것 풍성하고 다음에 돌복숭.. 2021. 5. 24.
(나물) 남방잎 채취 산행 남방잎(박쥐나무잎)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어버이날 남방잎이 필요해서 산행 했습니다. 멀리 하늘을 보니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온통 뿌연것이 택하게 보여 목이 답답한 하늘 날씨이네요. 중국발 미세먼지로 보이는데 참 힘들게 하는 요즘이네요. 코로나 19 극복하라 미세먼지 극복하라 건강에 모두가 해로운 것들만 가득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겨서 이 힘 든 시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남방 잎은 맛은 약간 시큼하면서 먹기에 거부감이 적은 맛이고 향은 식초 내음처럼은 은은하게 신맛의 향기가 남니다. 육질은 가늘고 부드러우면 쌈으로 먹으면 잘 어울리는 나뭇잎입니다. 남방 잎의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1) 남방잎 간장 짱아찌로 주로 이용하고 2) 된장에 박아 1년 동안 묵혀 둔 후 먹기도 하면 3) 고.. 2021. 5. 10.
(산나물) 계곡정찰에서 "돌나물" 군락지를 만남 돌나물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 오전에 멀리 시외로 일 보고 오니 오후 약간의 시간의 여유가 있어 인근 계곡 정찰산행 들어 가보니 돌나물이 지천 입니다. 돌나물 해 오라고 노래 부르는 와이프 생각에 좀 더 깊이 계곡으로 들어가 확인을 하니 여기는 돌나물이 군락을 이루고 끝없이 이어 지네요. 오늘은 정찰 산행이라 채취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 그냥 구경만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깊은 계곡에서 돌나물 군락지를 보고 왔네요. TIP 돌나물에 대한 자료 정리 1) 돌 틈에서 잘 자란다 하여 '돌나물'이라 부른다 합니다. 2) 맛은 달고 싱거우면서, 성질은 서늘하다 합니다. 3) 독은 없다 합니다. 4) 열을 내리고 부종을 제거에 도움이 되며 해독하는 성질이 있다 합니다.. 2021. 4. 26.
(산나물) 고비와 취나물 산행 고비(고치미)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봄나물은 각자 수확하는 철입니다. 오늘 산행은 고비라 불리는 고치미 산행 입니다. 고사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는 산나물로 양지에서는 고사리가 나온다면 음달에서는 이 고비라는 산나물이 올라 옴니다. 고사리도 좋지만 고비를 더 좋아하는 나는 고비산행을 즐김니다. "고사리는 ---->양지식물" "고비는 ----->음지식물" 주의 할 것은 고사리는 누구나 쉽게 구별이 가능해서 산행시 구별에 어려움이 없지만...고비는 알아야 합니다. 개고비라는 불리는 먹지 못하고 먹어서는 안되는 독초가 있습니다. 털고비라 불리는 개고비와 고산에서 나오는 관중은 고비가 아님니다. 고비처럼 생겼지만 독초라 합니다. 식용고비도 청고비, 홍고지,뀡고비....뭐 좀 몇가지 됨니다. 저도 .. 2021. 4. 19.
(산나물) 부지깽이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 채취 산나물 산행기 산나물 종류 : 부지깽이,참취,갈퀴나물,참나물,두릅,고추나무잎,제피,돌나물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추웠다...더웠다 하여 산나물도 빨리 쇄했졌습니다. 올라오면서 어린 새순이 억세워진 느낌 입니다. 이상기온에 이렇게 산나물도 변화는 것 같네요. 그나마 음달이나 고산지대에는 나름 부드럽고 먹을만 합니다. 부지깽이 나물 (까실부지깽이,까실쑥부쟁이) 자연산 산나물의 특징이 줄기를 보면 이렇게 진한 보라색이 있습니다. 이 보라색이 아마도 생리활성물질 같은데... 이렇게 자라는 산나물을 평지인 집 가까이나 들에 심어면 한 해는 조금 진한 보라색이 있는가 싶더니 다음 해부터는 사라지네요. 자연에서 자라고 자연에서 채취한 것만이 이렇게 진한 보라색을 가지고 있는 것 .. 2021. 4. 12.
(산나물산행) 드디어 봄날 "산나물"산행 시작~~~! 산나물 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약초꾼은 약초보다 산나물이 더 좋아 누군가 나를 부른다면 산나물꾼으로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면 전 거의 산에서 산나물 채취 한다고 정신 없습니다. 4월달은 그래서 제게는 어떤 달보다 나를 위한 달 이지요! 산나물은 한 종류보다 여러종류의 나물을 섞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기 데쳐내어 비빔밥으로 해 먹으면 뭐~~라고 표현해야 내 마음을 전할까? 신선이 먹는 그 맛입니다. 약간 쓴맛에 달달한 맛이 나고 산나물 특유의 은은한 향은 절로 춤이 넘어가고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또 먹고 싶고.... "아무튼 전 산나물이 좋아요....." 고사리 아기 손 같은 고사리 그 이름 따라 귀여운 아기들은 손은 누구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름니다. 사진상 초점이 안 맞아..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