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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초·나물산행692

(나물) 남방잎 채취 산행 남방잎(박쥐나무잎)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어버이날 남방잎이 필요해서 산행 했습니다. 멀리 하늘을 보니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온통 뿌연것이 택하게 보여 목이 답답한 하늘 날씨이네요. 중국발 미세먼지로 보이는데 참 힘들게 하는 요즘이네요. 코로나 19 극복하라 미세먼지 극복하라 건강에 모두가 해로운 것들만 가득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겨서 이 힘 든 시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남방 잎은 맛은 약간 시큼하면서 먹기에 거부감이 적은 맛이고 향은 식초 내음처럼은 은은하게 신맛의 향기가 남니다. 육질은 가늘고 부드러우면 쌈으로 먹으면 잘 어울리는 나뭇잎입니다. 남방 잎의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1) 남방잎 간장 짱아찌로 주로 이용하고 2) 된장에 박아 1년 동안 묵혀 둔 후 먹기도 하면 3) 고.. 2021. 5. 10.
(산나물) 계곡정찰에서 "돌나물" 군락지를 만남 돌나물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 오전에 멀리 시외로 일 보고 오니 오후 약간의 시간의 여유가 있어 인근 계곡 정찰산행 들어 가보니 돌나물이 지천 입니다. 돌나물 해 오라고 노래 부르는 와이프 생각에 좀 더 깊이 계곡으로 들어가 확인을 하니 여기는 돌나물이 군락을 이루고 끝없이 이어 지네요. 오늘은 정찰 산행이라 채취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 그냥 구경만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깊은 계곡에서 돌나물 군락지를 보고 왔네요. TIP 돌나물에 대한 자료 정리 1) 돌 틈에서 잘 자란다 하여 '돌나물'이라 부른다 합니다. 2) 맛은 달고 싱거우면서, 성질은 서늘하다 합니다. 3) 독은 없다 합니다. 4) 열을 내리고 부종을 제거에 도움이 되며 해독하는 성질이 있다 합니다.. 2021. 4. 26.
(산나물) 고비와 취나물 산행 고비(고치미)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봄나물은 각자 수확하는 철입니다. 오늘 산행은 고비라 불리는 고치미 산행 입니다. 고사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는 산나물로 양지에서는 고사리가 나온다면 음달에서는 이 고비라는 산나물이 올라 옴니다. 고사리도 좋지만 고비를 더 좋아하는 나는 고비산행을 즐김니다. "고사리는 ---->양지식물" "고비는 ----->음지식물" 주의 할 것은 고사리는 누구나 쉽게 구별이 가능해서 산행시 구별에 어려움이 없지만...고비는 알아야 합니다. 개고비라는 불리는 먹지 못하고 먹어서는 안되는 독초가 있습니다. 털고비라 불리는 개고비와 고산에서 나오는 관중은 고비가 아님니다. 고비처럼 생겼지만 독초라 합니다. 식용고비도 청고비, 홍고지,뀡고비....뭐 좀 몇가지 됨니다. 저도 .. 2021. 4. 19.
(산나물) 부지깽이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 채취 산나물 산행기 산나물 종류 : 부지깽이,참취,갈퀴나물,참나물,두릅,고추나무잎,제피,돌나물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추웠다...더웠다 하여 산나물도 빨리 쇄했졌습니다. 올라오면서 어린 새순이 억세워진 느낌 입니다. 이상기온에 이렇게 산나물도 변화는 것 같네요. 그나마 음달이나 고산지대에는 나름 부드럽고 먹을만 합니다. 부지깽이 나물 (까실부지깽이,까실쑥부쟁이) 자연산 산나물의 특징이 줄기를 보면 이렇게 진한 보라색이 있습니다. 이 보라색이 아마도 생리활성물질 같은데... 이렇게 자라는 산나물을 평지인 집 가까이나 들에 심어면 한 해는 조금 진한 보라색이 있는가 싶더니 다음 해부터는 사라지네요. 자연에서 자라고 자연에서 채취한 것만이 이렇게 진한 보라색을 가지고 있는 것 .. 2021. 4. 12.
(산나물산행) 드디어 봄날 "산나물"산행 시작~~~! 산나물 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약초꾼은 약초보다 산나물이 더 좋아 누군가 나를 부른다면 산나물꾼으로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면 전 거의 산에서 산나물 채취 한다고 정신 없습니다. 4월달은 그래서 제게는 어떤 달보다 나를 위한 달 이지요! 산나물은 한 종류보다 여러종류의 나물을 섞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기 데쳐내어 비빔밥으로 해 먹으면 뭐~~라고 표현해야 내 마음을 전할까? 신선이 먹는 그 맛입니다. 약간 쓴맛에 달달한 맛이 나고 산나물 특유의 은은한 향은 절로 춤이 넘어가고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또 먹고 싶고.... "아무튼 전 산나물이 좋아요....." 고사리 아기 손 같은 고사리 그 이름 따라 귀여운 아기들은 손은 누구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름니다. 사진상 초점이 안 맞아.. 2021. 4. 5.
(칡산행) 마지막 칡 산행 댕겨 왔습니다. 칡산행 2020~2021년 겨울 마지막 칡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19의 백신접종으로 많은 분들이 접종을 맞기 시작했고 일부에는서는 부적용인지 좋지 못한 소식도 있어 이래저래 불안한 요즘 입니다. 그래도 이 불안한 시기를 이겨 내기 위한 길이니 잘 이겨 내야 겠습니다. 2020~2021년 겨울동안 약 4개월 열심이 달려서 칡만 쳐다보고 산행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마지막 칡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산에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여 생강꽃도 만개하고 두릅은 눈을 만들고 참꽃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다음부터는 산나물 산행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긴 겨울동안 칡산행기만 보아 주신 친구님들 감사 합니다. 마지막 칡산행 봄이오니 산에 나무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 기운을 느.. 2021. 3. 15.
(칡산행) 따뜻한 봄날에 물 오른 칡 캐기 칡산행 물이 한껏 오른 칡뿌리 캐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 관련해서 백신접종을 맞고 극소수의 인원이지만 부작용 관련해서 뉴스가 나오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전염병이 심해서 급하게 만들어서인가? 좀더 깊이있는 검증을 하면 좋겠습니다.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산에 오르니 봄기운이 많이 느낌니다. 멸칠전과 비교해서 생강꽃도 많이 피고 이름모를 가지마다 새싹촉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두릅은 봉우리가 맹글어 지기 시작하구요..... 칡도 캐어보니 뿌리에 물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톱질한 단면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예전 보리고개 시절에는 칡이 중요한 식량이었고 이렇게 물이 뚝뚝 떨어지는 칡이 식량대용으로는 좋았습니다. 요즘이야 약용으로 먹지만요....ㅎㅎ 오전 잠시 짬이 있어 두어시간 칡산행.. 2021. 3. 11.
(칡산행) 생강꽃속에 칡캐기 봄꽃인 참꽃과 생강꽃 피는 봄날에 야생 칡캐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할수도 없는 바이러스병균 처음 접해보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제 평생 이렇게 오래동안 긴장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긴다 하니 걱정되네요.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건강관리 잘해야 할듯 싶습니다. 약초꾼 참살이는 아직도 칡이 부족하여 산에 올랐습니다. 산속에는 사진에 보듯이 참꽃과 생강꽃이 피었네요. 진한 생강꽃 내음 맡으면서 힘든 중노동인 칡캐기를 해 봅니다. TIP 칡뿌리에 물리 올라오면 칡 캐는 것을 멈춤니다. 왜냐하면 칡뿌리에 물이 올라오면 칡즙의 농도가 연해서 칡의 향과 맛이 떨어짐니다. 약성또한 겨울내내 농축되어 있다가 물을 흡수하여 희석되어 약성이 분.. 2021. 3. 8.
(2월칡산행) 오래만에 대박한 "칡산행" 칡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날씨가 안전히 풀리어 입던 옷도 한두벌 벗어 오늘은 칡캐는 작업을 했습니다. 중간중간에 그래도 더워서 물을 연신 먹으면서 했습니다. 이제 겨울은 가고 따뜻한 봄이 왔나 보네요. 약초건강원을 하다보니 시대의 흐름을 본이 아니게 읽을수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회사나 단체에서 자제하다보니 약초건강원에 매년 겨울이면 칡을 캐와서 칡즙가공의뢰를 하는 분들이 조~~~~용~~~~하네요! 왜 그런지 알겠지요. 모임금지도 금지이지만 혹시나 모여서 코로나 걸리면 변명도 못하고 창피당하니..... 건강원도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성수기가 엉망 입니다. 오늘은 마음먹고 좀 많이 해야겠다 생각해서 쉼없이 무리 좀 하면서 칡을 캐었더니 오래만에 대박을 했습니다.. 2021. 2. 22.
(칡산행) 명절연휴에도 약초꾼은 "칡산행" 명절연휴날 칡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19로 5인이상 모임을 금지 하여 명절이지만 일가친척들이 다들 한마음으로 모임을 자재하자하여 꼭 필요한 가족만 모여 명절을 보내고 나머지는 그냥 살든곳에서 명절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약초꾼 참살이도 에외가 아니라 고향에 가지는 못하고 혼자서 산에 올라 칡을 조금 캐었습니다. 이렇게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세계가 어수선 할때는 고요한 산에 올라 땅을 파다보면 많은 근심걱정이 한순간 거품처럼 사라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의 평화는 가져 올수 있어 좋습니다. 멧돼지가 파헤친 칡뿌리 이 깊은 골짝기에 누가와서 칡을 캐었나 하고 보니 멧돼지가 칡뿌리를 씹어 먹는다고 땅을 파 뒤벼 놓았습니다. 겨울에 먹을것이 부족하여 멧돼지도 칡을 씹어 먹습.. 2021. 2. 16.
(찔레버섯) 오래된 찔레나무에는 찔레버섯이 자란다. 찔레버섯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오래된 찔레나무에는 운이 좋어면 찔레나무 밑둥에 연한 노란색의 버섯을 발견하게 됨니다. 바로 찔레버섯이라 불리는 약용 버섯 입니다. 크기도 작고 모양도 지저분하지만 때로는 땅을 파 보아야 보이는 버섯도 있고 요것이 간질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합니다. 요즘은 뇌전증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산행시 오래된 찔레나무가 보이면 습관적으로 유심히 관찰하는 이유가 이 찔레버섯을 보기 위함입니다. TIP찔레버섯 달이는 방법 자연산 찔레버섯은 흙속에서 자라는 성질이 있어 여러가지 이물질이 많아 버섯을 달임시에는 작은 망사자루에 넣고 달임하면 이물질이나 버섯을 달임물에 떠 돌아 다니는 증상을 에방 할수 있습니다. 1)찔레버섯 10~15G에 물 1.8리터를 넣고 달임 2)하루에 3번.. 2021. 2. 9.
(칡산행) 오래만에 대박한 칡 산행 ^^ 가장 힘든 칡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오래만에 날씨가 산행 하기에 안성맞춤이네요. 오늘은 좀더 많은 칡을 하리라 마음잡고 산에 올랐습니다. 곧 있을 봄이 오면 칡캐는것은 못 하는지라 솔직히 마음이 바빠지네요. 이러다가 올해 칡 적정재고를 하지 못해 곤란해 질까 걱정이 되네요. 현재 칡즙 목표대비 50%정도라 진척이 너무 느림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무리를 해서 칡을 캐 보겠습니다. 절벽 칡 공략 조금 위험하게 칡을 공략 했습니다. 올해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안하는 욕심을 부려 하기 좋은 절벽을 칡을 골라 공략 합니다. 깍아지는 절벽이라 발을 놓을 자리가 없어 괭이로 홈을 내어 밟고 했습니다. 네발로 지탱하고... 절벽이라 온 몸을 절벽에 최대한 밀착하여 미끄럼을 예방하고 빠르게 괭이질을.. 2021. 2. 9.
(칡즙저장) 겨울칡으로 만든 "칡즙" 저온창고에 입고 2021년 칡즙 저온창고 저장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일일평균 500명이 넘어 발생하고 3~4월경에는 변종코로나가 대유행 할지 모른다고 전문가들의 이견이 많다 합니다. 변종은 전염이 훨씬 강하고 백신이 없다 합니다. 또 다시 긴장에 긴장을 더 해야 할듯 싶네요. 칡즙은 겨울칡만이 좋습니다. 칡의 잎과 줄기가 멈춘 겨울칡이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다른 약초산행은 접고 오로지 칡 하나만 쳐다보고 칡을 캐러 산에 오름니다. 이렇게 겨울칡을 캐어와서 밤이면 칡즙을 만들어 대형저온창고에 저장을 합니다. 이렇게 저장된 칡즙은 연중 봄,여름,가을,겨울인 사계절 내내 기존의 단골분들에게 같은 가격으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냉장고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 가지만 이 또한 모두가.. 2021. 2. 5.
(칡산행) 깊은 산속에서 칡 대박 (캐기) 깊고 깊은 청정계곡 건강에 좋은 맑은 칡 캐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코로나19가 조금은 줄어 들어 다행입니다. 곧 있을 구정의 귀향에 따라 다시 유행할수 있다니 아직은 마음 놓기에 이른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다 같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잠시나마 귀향도 미루면 좋겠네요. 작은계곡 폭포의 고드름 겨울칡을 하러 산속 깊이 들어가니 이렇게 물이 고드름처럼 얼어 있네요. 아직은 겨울이라 땅도 얼고 물도 얼고..... 역시 겨울칡은 힘든 작업입니다. 깊은 계곡으로 들어오니 길에서 한참 멀어서인가 아직 칡이 있네요. 오늘은 이 무성한 숲으로 들어가 칡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성한 활엽수가 칡이 칭칭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니 이렇게 나무가 넘어지고 쓰러지고 죽어 가네요. 그래서 칡은 환경교란식물로 환경.. 2021. 2. 1.
(칡산행) 가량비속에 "칡캐러" 산에 올랐습니다. 가량비 속에 대물 칡 캐기(칡산행)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칡은 겨울에만 가능하여 이렇게 아침부터 가량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칡이 필요하여 지게와 장비를 챙겨들고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칡은 겨울에만 가능한 이유는 칡의 뿌리를 가지고 칡즙을 만드는 지라 칡의 잎과 줄기가 떨어진 겨울이 적기 입니다. 모든 칡의 성분이...약성이 뿌리로 내려가 있는 겨울이 칡을 캐는 적기 입니다. " 칡은 겨울칡이 진하고 칡의 성분이 좋습니다. " 식용으로는 물이 오르는 봄날이 좋지만 저 같은 경우는 물이 올라 단맛이 나는 봄칡은 안 함니다. 물이 너무 올라서 칡즙 만들면 맛이 싱거워 좋은 칡즙이 안 나옴니다. 오르지 겨울칡만 맛이 진하고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겨울에 틈만 나면 산에 올라 칡을 캐어야 합니다...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