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텃밭이야기547 (텃밭/230704) 토마토가 대박!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토마토 풍년 입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과감한 적심이 부른 대박~~~! 매년 단골로 심는 것이 토마토 큰 토마토는 먹는데 부담 서러워서 1) 방울토마토 2) 대추토마토를 주로 심었습니다. 텃밭지기로서 토마토에 대한 재배지식이 부족하여 늘 재배 하면서 배운다고...그렇게 시원치 않은 수확을 하다가 올해는 원칙대로 과감하게 원줄기 적심에 가지치기를 사정없이 하니 시간이 지나보니 이렇게 열매가 대박이네요. 마음 비우고 적게 달리면 적게 먹지 하고 마음먹고 토마토 지지대까지만 원줄기를 키우고 옆 가지 생기는 족족 전지가위로 짤라내고 그렇게 시간이 가니 .... 어느 날 보니 이렇게 열매가 기가 막히게 열리네요 아마도 영양성장을 못하게 하니 토마토 나름 위기.. 2023. 7. 4. (텃밭/230703) 들깨묘종 텃밭에 심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열매들깨묘종 텃밭에 아주심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비가 그치니 더위가 몰려와서 기온이 상승하여 숨쉬기조차 힘드네요. 제 어릴적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보는데 지구온난화 현상에 기온이 자꾸만 상승하는가 봅니다. 올여름도 기온이 40도 육박하는 날이 자주 있다 하니 걱정되네요.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들깨 육묘기간이 22일 되어서 텃밭에 아주심기를 하였습니다. 좀 더 늦께 심어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너무 늦께 심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여서 작년과 같은 날 들깨모종을 텃밭에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나름 정성을 다해서 심었는지 들깨파종시 한 알씩 넣어 육묘를 하였지만 올해는 대충 들깨종자 넣다 보니 1~6개씩 들어간것도 있네요. 이렇게 많이 .. 2023. 7. 3. (텃밭/230629) 찰옥수수가 달리기 시작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찰옥수수 달리기 시작 합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세계 3대 작물은 밀,쌀,옥수수인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압도적인 옥수수 입니다. 밀과 쌀에 비해 옥수수는 간단하게 삶아 먹을 수 있어 가공방법도 편리하여 많이 심는 작물입니다. 다만 옥수수는 덩치만큼이나 토양 영양분의 흡수력이 높아서 한번 옥수수 심은 곳은 다른 농작물 재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비료를 넣어서 보충하여 재배가 가능합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옥수수 여름철의 별미입니다. 옥수수가 땅속 영양분을 많이 흡수해서 영양분이 고갈되어 다음 해에는 옥수수도 다른 농작물도 재배가 불가능합니다. 유일하게 재배가 가능한 작물은 자체적으로 질소를 형성하는 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옥수수 생산.. 2023. 6. 30. (텃밭/230627) 육묘11일 팥묘종 텃밭에 심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팥육묘 11일 텃밭에 아주심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육묘기간 11일 6월 16일 포토에 파종해서 6월 27일에 텃밭정식 했으니 11일간 육묘했습니다. 콩과류는 대부분 이렇게 육묘기간이 짧은듯 싶네요. 아직 다양한 육묘 경험이 적어서 확정은 못 하겠지만.... 같은 날 육묘 시작한 들깨는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들깨에 비해 팥은 빨리 발아하여 텃밭에 심네요. 팥을 심기 위해 봄감자 수확하고 난 뒤에 땅을 삽으로 뒤벼주고 쇠스랑으로 갈아주고 -->이번에는 기계로 로터리 작업은 안 했습니다. -->감자 비닐멀칭 후라 땅이 부드럽고 거름을 많이 넣어서 -->삽으로 뒤벼주기만 해도 흙이 부서지더군요. 어느 정도 땅속 가스가 날아가게 3일간두었다가 비닐멀칭.. 2023. 6. 29. (텃밭/230626) 메주콩 해충피해 발생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메주콩 해충 피해발생과 치료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밭에도 땅이 질어서 들어갈수는 없습니다. 제초매트를 깔아 놓은 곳은 그나마 들어갈 수 있어 메주콩밭에 와서 보니 일부분 메주콩이 심하게 해충피해를 먹고 있네요. 주로 애벌레가 메주콩잎을 갈아먹는 피해로 애벌레는 낮에만 오는 나비 같은 애벌레와 밤에 날아와서 알을 놓아 생기는 애벌레가 있어 손으로 잡아내거나 아니면 식물보호제로 예방 내지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해충이 적당히 먹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럽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비가 와도 자연의 종속 보존 본능에 이렇게 비를 뚫고 날아와서 알을 놓는가 봅니다. 종속 보존의 생리는 생사를 넘는가 봅니다. 단순히 .. 2023. 6. 28. (텃밭/230625) 호랑이강낭콩 1차 수확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강낭콩 수확 (1차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장마소식에 강낭콩 수확을 했습니다. 강낭콩을 포토에 파종을 해 보니 다른 콩에 비해 콩발아율과 속도가 빠르더군요. 그러니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면 강낭콩 꼬투리 안에서 금방 싹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강낭콩 재배방법에도 보니 하나같이 장마가 오면 설익은 열매도 수확을 하라 하네요. 그냥 두면 싹이 생긴다고 합니다. 고민되는 것은 종자를 만들고 싶은데 종자용은 충분히 열매가 익어야 하겠습니다만 이렇게 완전하게 익지 않은 열매를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시험 삼아 잘 익은 열매인 꼬투리 일정량 따로이 모아서 음지에서 잘 건조하여 씨앗을 받아 보관 후 사용을 해 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콩은 생으로 먹으면 .. 2023. 6. 27. (텃밭/230625) 팥과 들깨 심을 두둑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팥묘종 두둑 만들기 열매들깨묘종 두둑 만들기 7월달에 심는 농작물 팥과 열매들깨 심을 자리 만들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여름에 심는 들깨와 팥을 심기 위해 두둑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늘과 양파를 수확한 자리를 경운기 여러번 로타리 작업을 해서 흙을 부드럽게 해주었고 비닐멀칭까지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열매들깨묘종 4판을 심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수확한 자리는 삽과 쇠스랑으로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날이 더워서 일이 많이 느려졌지만 물 많이 먹어가면서 비닐멀칭까지 했습니다. 여기는 팥묘종 3판을 심을 것입니다. 팥은 영양학적? 영양학적으로 팥이 다른 콩과와 차별화되는 점은 다른 콩들이 단백질 식품으로 분류될 정도로 단백질.. 2023. 6. 26. (텃밭/230623) 쪽파/양파/마늘 저장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쪽파 저장 양파 저장 홍산마늘 저장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텃밭 비닐하우스 앞 그늘막 처마에는 이렇게 쪽파 3묶음 양파 7묶음 홍산마늘 8묶음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텃밭농사 하면서 이렇게 농사의 결실을 보면 마음도 든든하고 행복하고 보람이 있네요. 아직 오랫동안 저장하는 방법을 몰라 나름 공부하면서 배우고 있지만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텃밭에 오면 진한 마늘냄새가 저나 와이프는 좋아 합니다. 양파와 마늘의 풍년에 올해 식탁이 든든 합니다. ▶쪽파 건조 쪽파는 3단 묶음으로 건조 1단만 해도 평소 매년 심은 것보다 많은데 올해는 3단이나 되니....든든 합니다. 와이프는 장날 팔자고 합니다만 텃밭마음의 본연의 자세로 거절 했습니다. 남어면.. 2023. 6. 23. (텃밭/230622) 토란과 생강재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토란 재배 생강 재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생강과 토란은 다른듯 하면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알뿌리인 종근으로 번식하는 것이 비슷하고 이 종근의 싹을 틔워서 심어야 하고 싹이 나면 종근에서 여러 가닥의 줄기가 나는 것이 비슷하네요. 가령 고추와 콩 같은 경우는 어미가지가 올라오고 이 어미가지에서 아들 가지가 생기고 아들 가지에서 손자 가지가 생기고 이렇게 해서 열매가 생긴다면 생강과 토란은 알뿌리에서 잎이 생기고 뻗는 것이 비슷합니다. 토란은 비닐멀칭을 해서 재배하니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자라니 여펭서 새로운 가지가 올라오기에 비닐멀칭을 다 제거 했습니다. 잡초 방지와 습도 유지를 위해서 비닐멀칭을 했지만 이렇게 알뿌리에서 여러 가닥의 새순.. 2023. 6. 22. (텃밭/230622) 지금까지 텃밭에 자라고 있는 농작물들!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텃밭에 자라고 있는 농작물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텃밭이 나누어져 있고 지금 보는 계곡 텃밭이 제일 애정이 가는 것은 계곡의 마지막 전답이고 인적이 살지 않아 청정지역 맑은 물로 작물에 공급하고 차량 공해 없는 맑은 공기 속에 키워서 안심 먹거리~~! 그래서 이 계곡 텃밭에 오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1) 작년 말에 마늘과 양파를 심어 수확했고 2) 서리태 모종 키워 심어 잘 자라고 있고 3) 생강과 토란 종자 심어 자라고 있으면 4) 메주콩과 강낭콩도 심어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5) 여기에 참깨도 심어 놓았습니다. 6) 얼마 전에는 대파도 흰 부분을 많이 생기게 옮겨심기 했어면 7) 상추와 들깨도 심어 수시로 잎을 수확해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2023. 6. 22. (텃밭/230620) 수박이 주렁주렁 열리고 잘 자라고 있네요.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수박이 주렁주렁 열리고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어릴적 농촌에서 자라다 보니 장난삼아 친구들하고 수박밭 서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두운 밤 원두막 할아버지 몰래 잠입해서 수박서리해서 먹는데 겁이 나서 무슨 맛인지도 몰랐지요. 이때만 해도 서리는 어른들이 가법게 애교로 봐 주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했다가는 큰일 난다고 합니다. 그 어릴 적 추억이 그리워 한번도 재배해 보지 못한 수박을 재배했습니다. 수박 재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여러 방면에서 공부하여 따라 하기 해보니 나름 지금까지는 수박이 잘 달리고 익어가고 있네요. ▶수박이 주렁주렁~~~^^ 수박 재배는 처음!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경험 삼아 재배한 수박 원칙대로 따.. 2023. 6. 20. (텃밭/230620) 메주콩 적심 후 텃밭에 심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메주콩 2차 심기 어미줄기 적심 후 심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앞전에 메주콩 심고 메주콩 모종이 부족해서 2차로 포트에 파종하여 메주콩 모종 육묘하여 오늘 텃밭에 옮겨심기 했습니다. 메주콩의 재배에 있어서 다양한 재배법이 있는데 어미줄기를 적심하여 가지수를 더 많이 나게 하여 메주콩 꼬투리를 많이 달리게 하는 방법도 중요 기술 입니다. 이번에 선진화된 콩농사 기술법을 보니 모종에서 아예 어이줄기를 적심하여 심는 것을 봤습니다. 이렇게 모종에서 적심하면 메주콩이 키가 작아져서 강한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고 조기에 옆 가지가 발생하여 더 많은 콩을 얻는다 하네요. 너무 일찍 적심하면 고사하지 않나 걱정은 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름 쓰러지지 않고 열매가 .. 2023. 6. 20. (텃밭/230619) 육아재배로 재배한 감자 수확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감자 수확하기 (감자 육아재배로 심은 감자)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감자 수확 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늦께 심었기에 다른 분들 감자 수확하면 수확을 따라 할렬고 했지만 제 감자잎과 줄기가 감자 수확하는 신호를 보내는지라 부득이 불안한 마음속에 감자 수확을 했습니다. 결과는 나도 이해 안 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감자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에 감자 굵기도 굵은 것이 이해 못 하는 현상의 연속이네요. 솔직히 올해 감자는 보통 다른 분들 하는 것처럼 씨감자 싹 틔워서 바로 심는 것이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본 육아재배라는 방법을 심었는데 앞전에 말씀했듯이 육아재배는 북주기도 안되고 어린 새싹을 심는데 심는 것이 여간 어려운 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 2023. 6. 19. (텃밭/230618) 건강에 좋은 "당근" 수확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당근 수확하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사고를 또 친 것 같네요. 전업농님들 보고 흉내 한번 내 본다고 당근재배 도전 했다가.... 너무 많이 당근이 땅에서 쏟아 지네요. 나원~~~참! 올 일 년 내내 당근만 먹고 살아가야 할 듯 당근도 굵기가 굵어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네요. 건강기능책에 보니 당근과 사과를 갈아서 먹으면 의사가 운다고.... (병치레를 안 한다 합니다.) 하네요 약초건강원을 하다 보니 건강에 좋다 하면 작은 욕심이 생겨서 당근은 자연산이 없으니 이리 심어 본 건만 너무 많은 당근이 생산되었습니다. 처음 파종할 때 요 정도면 우리 가족 먹을 양 되겠지 했고 중간에 병들고 해충들면 손실양까지 계산했는데 어찌 된 게 당근 병치레도 안.. 2023. 6. 19. (텃밭/230616) 총각무 두번째 솎아 수확하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총각무 두번째 솎아 수확하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생각없이 반찬이구나 하고 먹을 때 하고 반찬 내용을 알고 의미를 알고 먹을 때의 맛의 차이는 확실히 다름을 알게 된 것이 바로 "총각무"입니다. 김장무처럼 무같이 생긴 것이 식탁에 올라올 때는 그냥 무 맛이겠지 의미 없이 사무적인 생각으로 먹었는데 내가 직접 총각무를 재배해서 먹어보니 총각무는 일만 김장무하고는 맛과 향이 완전 다르네요. 1) 약간 매우면서 달달한 단맛이 더 강하네요. 2) 특히 씹히는 식감이 아삭한 것이 마치 참외를 먹는 기분 입니다. 3) 총각무로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네요 사람마다 다 식감과 식성이 다르겠지만 제가 은근히 예민한 식성을 가진 나로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2023. 6. 17.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