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53 더덕짱아찌와 노봉방주만들기 더덕짱아찌 담기 지난번에 더덕이 많아서 짱아찌 담기로 한 사진입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접 담는 기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우선 더덕을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도리께로 콩~콩~콩 두들겨 주어 육질이 부드럽게 합니다. 그래야 고추장 짱아찌 할때 간이 깊게 베이고 맛.. 2008. 11. 2. 더덕산행 중에 만난 엄청 큰 노봉방집 10월 19일 영남지부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인자 자주보니 얼굴도 많이 익어 자연서럽게 어울리고 함께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행사에 수고하신 대경방임원진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합니다. 어디가나 시끄러운 울산방사람들은 빈깡통이 요란하다고 그러하니 저를 비롯한 울산방님들의 소란.. 2008. 10. 27. 영지와 보리수 2008년 10월 12일(일요일) 산행정리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서 산행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새로운 곳을 개척해 보았고 오후에는 작년에 봐 두었던 영지버섯을 가지러 갔습니다. 오전의 개척지는 대단히 깊은 계곡으로 계곡을 걷는 것만 해도 2~3시간을 족히 걸리는 계곡! 그렇지만 아무리 깊어도 사람이 다.. 2008. 10. 14. 영지산행 몸도 안좋고 해서 멀리는 못가고 잠깐 짬을 내어서 번개같이 가차운 산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조금 밖에 못했지만 올 가뭄치곤 괜찮은 소득인것 갔네요. 산초입니다. 다른지역과 달리 제법 실하게 달려 있습니다. 산초기름도 짜주는 곳이 없어 그냥 두고 오는 마음 아쉬운 일입니다. 오늘 .. 2008. 10. 11. 최근 산행서..... 버섯산행도 끝나고 이제는 뭘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백두대간 종주하는 후배가 알밤따로 가자고 해서 연2틀 댕겨 왔습니다. 종주산행서 우연히 발견한 자리로 지를 낀가 주어서 정말 오래만에 배 터지게 알밤을 주었습니다. 40키로짜리 포대로 4포대이니.....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조카들도 나누어주니.. 2008. 10. 4. 산조아님이 보내주신 물건 산조아님께서 지원봉사하는데 필요한 자동차수리용 메트를 보내 주었습니다. 무료로 보내주신 롤라가 달린 매트 입니다. 제가 매월 2회씩 사회복지기관소속 자동차(승합차와 버스)정비 자원봉사를 나가고 있는데 자동차 밑으로 일반 매트를 깔고 기어 들어가 작업 하는 것을 보고서 산조아 님께서 이.. 2008. 10. 4. 버섯공부하고 온 산행 버섯산행이 마감되고 구광자리나 마련할 요랑으로 무작정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연이어 3일째 체력이 조금 바닥을 보이지만 집에 배깔고 누워 있니 산에 올라 세상시름 잊겠노라고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발아래 먼지 푹푹 일어나는 산속에서 무지막지하게 열린 으름과 다래에 따먹기를 서너번 산.. 2008. 9. 29. 능이와 송이 올해처럼 버섯보기가 힘든 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구광자리를 수일동안 돌아 댕겨지만 긴 가뭄과 고온으로 환경조건이 맞지를 않아서 보이지를 않네요. 맨땅에 먼지가 나도록 머리를 박았습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이런날 저런날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올해는 마음을 거두어야 겠습니.. 2008. 9. 21. 오래만에 뵙습니다. 오래만에 산행소식을 올려 봅니다. 겨울과 봄산행과는 달리 여름과 가을 산행은 여러곳에 위험이 있어 매번 단독산행을 해야 하는 어러움이 있습니다. 지도 장수말벌한데 온몸 구석구석에 8곳에 봉침을 맞고 한 사나흘 전신이 마비가 와서 고생 좀 했습니다. 독성이 강한 맹독을 지닌 독사도 더 기세가.. 2008. 9. 12. 섬에서 본 약초 지난주 여름은 바쁘게 지내었다. 아이들 방학을 맞아 이곳저곳 많은 곳을 돌아 다니다 보니 온몸이 안 안픈곳이 없다..... 왠종일 차운전하고 어떤곳에서는 야영한다고 하우스형 텐트치고 한살림 날만큼 야영살림 옮기고 힘없는 이 사람 뻐 으스리지게 일한 주였습니다. 맨처음 간곳은 영해에 있는 한.. 2008. 8. 7. 아이들의 물장난! 메꽃님 집에 들어서는 순간에 내 눈을 사로잡는 잔디마당입니다. 한모퉁이를 잡고 있는 집도 효소창고도 내게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다양한 전원생활을 위해서 많은 도구와 생활시설들! 아이들도 오래만에 마음껏 물뿌리개로 장난치고 뒹굴고 놀았습니다. 앞마당을 가로 지르는 계곡물에서 물.. 2008. 7. 27. 메꽃님 집에서 염색물 들이기 대경방 염색번개를 다녀 왔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거의 폭우에 가깝도록 �아붓고 하늘은 왜 또 그리도 천둥번개를 치던지..... 아침에 메꽃님의 집으로 염색번개를 가야 하는 맘을 무겁게 합니다. 그래도, 비가와도 산행을 했듯이 간단히 준비물 들고 메꽃님 집으로 향했습니다. 거짓말처럼, .. 2008. 7. 26. 삼계탕 번개팅(진하해수욕장에서) 태풍 갈메기로 인해 울산방 삼계탕번개가 할까말까 하다가 어럽게 여러 횟님들 덕에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실시 되었다. 야간근무후 지친몸인데도 불구하고 자리 잡어신 뜨락님! 울산방님들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애쓰신 참나리방장님!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각자 좋은 약초를 가지고 참석하신 울.. 2008. 7. 20. 삼계탕에 넣을 약초를 찾아서 회사 일찍 파하고 집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약초꾼 두분이 산에 가자고 찾아 왔습니다. 내 옆지기 이 더운 날씨에 무슨 산행이냐고 잔소리 들어 가면서 도망치듯 아파트를 나서고 산에 올라습니다. 현장에 차를 세우고 산의 형세를 보니 천문동과 산도라지 그리고 백하수오를 주 공격하기에 알.. 2008. 7. 18. 산신제 단기 00년 0해는 0월 00일 오늘 약초를 찾는 참살이,()() 회원일동은 00산 자락에서 만나는 입봉 자락 아래서 모든 신령님께 고하나이다... 산을사랑하고 약초를사랑하고 채취하는 이들 우리가 매일 산을 오르니 어찌 작은일이라 할수 있을것이며 산을배우고 약초를 배우고 영초와약초를 채.. 2008. 7. 11.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