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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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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산행 중에 만난 엄청 큰 노봉방집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08. 10. 27.

 10월 19일 영남지부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인자 자주보니 얼굴도 많이 익어 자연서럽게 어울리고 함께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행사에 수고하신 대경방임원진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합니다.

 

어디가나 시끄러운 울산방사람들은

빈깡통이 요란하다고 그러하니 저를 비롯한 울산방님들의 소란서러움을 이해 바람니다.

그 시끄러움이 좋아서 함께 다니지만......ㅎㅎㅎ

 

아기자기하게 만드시고 정성이 보이는 코팅지입니다.

누구의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작은곳에 마음이 담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영남지부장님이 인사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세월이 가도 늘 변함이 없어 도리어 젊어 지시는것 같습니다.

빨간모자에 젊은 오빠티~~를 보시면은 아시겠지요. 

 

이번행사를 주관하신 대경방방장님 이십니다.

영남방의 실질적인 핵심방을 맡고 있다보니 그 책임이 많다고 할수 있지요.

이번 행사 멋지게 잘보고 배우고 감니다.

 

10월26일 더덕산행중에 엄청 큰 노봉방집을 발견했습니다.

그 크기도 크기지만 그 기세가 얼마나 센지 100미터 접근금지입니다.

저것 따다가 울산방에 풀면은 횟님들 일인당 90마리(3병) 나오겠습니다.

울산횟님들!

누구 유경험자 있어시면 자원봉사 해 줄수 없나요.

지는 지난번 8방 얻어 터지고 겁이나서 못하~~~유?

크기는 대략 40키로포대로 2포대는 나와요..... 덜덜덜 떨림니다.

 

계곡물이 청정수라 요럼크럼 산가제가 많네요.

심심해서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오늘 데불고 온 더덕입니다.

온통자갈밭에서 잡다보니 크기가 별로입니다만 나이는 제법 먹었네요.

양이 너무 많아서 고추장 짱아찌 할려고 합니다.

(더덕씨는 일일이 다 심어놓고 왔습니다)

산이 말라서 고생한 산행이었지만 영지,노봉방,더덕,머루군락지를 본고 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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