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물장난!

 

메꽃님 집에 들어서는 순간에

내 눈을 사로잡는 잔디마당입니다.

한모퉁이를 잡고 있는 집도 효소창고도 내게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다양한 전원생활을 위해서

많은 도구와 생활시설들!

 

아이들도 오래만에 마음껏

물뿌리개로 장난치고 뒹굴고 놀았습니다.

앞마당을 가로 지르는 계곡물에서 물장난도 치고요.

 

팔공산등대지기님과 지는 괴기도 잡고

아이들은 다슬기도 잡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사시는 메꽃님 내외분!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메꽃님 마당입니다.

아이들 100명이 와도 놀수 있는 엄청 큰 잔디밭입니다.

지가 가장 부러운 시설입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지 큰놈이

오래만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면서

지보다 어린동생들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너무 잘 놀지요. 

 

메꽃님 집에서 바라본 계곡입니다.

넓은 보와 물이 있어 신나게 물놀이를 할수 있네요.

다슬기이면 괴기도 많았요.

 

심심풀이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자 괴기를 잡아 보았습니다.

제법 많이 걸리더군요.

구경겸 학습용으로 쬐끔 잡고 나왔습니다.

 

보이나요,

열심히 물속을 들여다 보면서 다슬기를 잡고 있네요.

3시간이상을 저러고 있더군요.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저도 즐겁더군요.

 

잠시 고개를 들어 서로의 잡은 양을 비교 해 봅니다.

양보다 재미라 깔깔되면서 비교하네요.

 

그러다 다시 헤어져 다슬기 잡어러 헤어지네요.

발이 퉁퉁 붓도록 물질을 하고 나오니 춥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