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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쥔장->약초산행기/약초·나물산행693

9정모후기) 산나물학습과 발효차만들기 6월1일 들꽃학습원과 인근야산서 발효산나물담아보기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한 정모였습니다. 나름되로 준비도 좀 한 정모였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고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일주일야로 근무하는 관계로 오늘도 야간근무하고 정모를 진행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함께 한 일행들에게 힘.. 2008. 6. 3.
[스크랩] 번개후기))) 감잎차 만들기 5월 26일 월요일 오래만에 영남지부장이신 안개형님 구지농장에 갔다 왔습니다. 지난주에 울산방장이신 참나리님의 번개모임의 감잎차만들기로 하여서 번개모임을 올려서 참나리님,뜨락님,저참살이해서 3사람 참여하여 감잎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안개님과 인.. 2008. 6. 2.
곰취산행 오늘도 새벽에 산행을 채촉했다. 이번이 산나물산행의 끝이다. 마지막의 산행은 곰취를 조금 데리고 오기로 했다. 미리봐둔 산행지에 가니 산주가 금줄로 입산금지라고 패말을 박아두고 나는 하지말라하면 하지 않는다. 발길을 돌러 개척산행이나 하기로 했다. 개척산행지에서 운이 좋아서 곰취 군락.. 2008. 5. 25.
회사 땡땡이 치고 산에 올라 효소만들기 일이 있어 회사를 하루 제끼고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무작정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이것저것 채집하여 집으로 가지고 와서 30가지로 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씻고 말리고 짝두로 썰고 새벽 2시가 되어 마무리했네요. 30가지에 이리고생을 했는데 100가지 효.. 2008. 5. 21.
병풍취와 천문동 5월 11일 이제는 산나물도 힘이 듬니다. 전국이 수입산 쇠고기로 건강에 많은 관심을가져서 그런지, 산마다 더 많은 분들이 나물하러 오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예전에 인적이 없는 산골작기 깊은내에 벌써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물론 내 구광자리도 초토화 됨은 말할것도 없구요. 심지어 마구 넘어진 엄.. 2008. 5. 12.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비교사진 이번에는 남방잎하러 갔습니다만 늘 찾던 구광자리이건만 또다시 길을 잃고 헤매었습니다. 어럽게 겨우 찾은 자리에서 한베낭하고 나오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서 산행이 어러워짐니다. 산입구서 만난 칡과 다래덩굴이 서로를 감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굵기가 .. 2008. 5. 9.
투구꽃(초오)와 산나물 5월1일 노동절의 날 회사휴무라 야간근무하고 무작정 산으로 향했다. 밤새 잠안자고 오르는 산행은 무척이나 힘이들고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비몽사몽이다. 그래도 정리하지 않어면 결국은 못하는지라 어쩡쩡하게 급하게 글을 날려본다. 오늘은 시호와 세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하.. 2008. 5. 1.
[스크랩] 아들이 허락한 3시간짜리 산행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혼초에는 애인 눈치 본다고 산행을 자제했고 이제는 아이들 땜시 산에 가는것도 허락받고 가야 합니다. 아이들 시험기간이라고 출산을 막어니 이 노롯도 정말 하기 어럽네요 ㅎㅎㅎ 간신히 선택과 집중을 해 주기로 하고 오전산행을 갔다와도 된다는 사인을 받았습니다. 어.. 2008. 4. 26.
엄나무순산행 두릅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누군신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련한 님께서 이미 다녀가신뒤라 이삭줍기 할 요량으로 돌아 댕겨지만..... 빈가방만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긴 한숨을 돌리고 아쉽지만 그냥 갈수는 없는노롯에 나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꾸 보이는 백하수오에 온몸이 .. 2008. 4. 13.
봄나들이(백하수오,잔데,개미취,두릅,산부추등) 날씨가 도와주어서 시원하게 산행을 했습니다. 멀리서 날아온 봄소식도 이제는 어디서든지 마음껏 느낄수가 있네요. 부지런한 시골 할머니들은 벌써 일어나 산에서 무언가를 채취하고 계시네요. 새벽 4시에 오르는 이사람이 늦다고 나무라시는 것 같네요. 가법게 인사를 건너고 선임하신 할머니를 위.. 2008. 4. 12.
서양민들레와 토란파종하기 4월에 들어서 산으로 자주 가다보니 그동안 밀린 산행기록이 많아 몇장만 사진으로 정리해 봅니다. 자주 올려야 함에도 생각만큼 컴앞에 않자서 하기가 싶지가 않네요. 먼저 지나는 산길에서 만난 서양민들레입니다. 토종민들레와 달리 서양민들레는 꽃잎밭침이 밑으로 쳐짐이 보이지요. 이외에도 잎.. 2008. 4. 9.
3월의 마지막주 산행에서..... 일기예보상 오후에 많은 비가 온다는 보도에 멀리산행을 포기하고 가차운 근교에 산행을 다녀왔다. 잔뜩 인상을 쓴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산에 오르는 가운데 달래군락지가 나를 반기고... 약간 응달쪽에는 진한 향기를 가진 생강꽃도 밭을 이루고 아직은 부끄러운듯 면사포를 입은 두릅도 간간히 보인.. 2008. 3. 29.
[스크랩] 뚱단지(돼지감자)가 봄이 오기전 모습-관찰산행- 오늘은 뚱단지의 겨울잠 모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직 어린눈을 지상으로 내밀지 못했지만 봄의 생기운을 느끼게 하는군요. 뚱단지 씨앗집 모습입니다. 크기가 밤알송이 만한것이 작습니다. 키가 2M정도로 큰키에 외줄기로 자라고 상부에는 잎이 어긋나기 한 흔적이 뚜렷합니다. 아래부분에는 잎이.. 2008. 3. 16.
인동상황도 있네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아주 오래되고 줄기가 굵은 오래된 인동줄기에서 인동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다양한 상황을 채취해 보았지만 인동상황처럼 작고 앙증맞은 것은 처음입니다. 너무도 도도하게 살아있음에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합니다. 이번산행서 상황버섯의 다양함.. 2008. 3. 16.
구정산행을 정리 하면서 기 정한되로 이번 구정에는 내리 5일동안 산행을 했다. 대부분 근교산행을 했지만 소득이 별루다. 그래도 그동안 가 보고 싶은곳은 다 돌아 다녔다. 이제는 북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산행을 해야겠다. 어디를 가도 까마귀가 많다. 먹이가 없다보니 겨울논으로 내려와서 떨어진 벼이삭을 주워 먹어면서 .. 2008.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