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회사를 하루 제끼고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무작정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이것저것 채집하여
집으로 가지고 와서 30가지로 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씻고 말리고 짝두로 썰고
새벽 2시가 되어 마무리했네요.
30가지에 이리고생을 했는데 100가지 효소 하시는 분들 대단한 분들입니다.
30가지 효소를 담어면서......
산입구서 나를 의아하게 만든 이것은 무엇인가요?
아시는 분 제게 알켜 주세요.
하고초입니다.
제 텃밭에 가꾸고 있는 토란이 이제 겨우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구지뽕입니다.
또다른 하고초 군락지입니다.
이것은 삼백초입니다.
오늘 이리저리 조금씩 모은 효소 재료입니다.
천문동도 효소에 들어 감니다.
하고초도 효소에 풍덩!
두충잎과 참마뿌리와 줄기도 풍덩!
삼백초 잎도 조금 들어 갔습니다.
돼지감자 순도! 인진쑥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딱 30가지를 넣었습니다.
100일을 잘 발효해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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