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김장배추와 무 파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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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금늦은
9월 8일 배추모종을 심었고
무 씨앗도 같은 날 파종을 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9월 2일 정식 및 파종)
올해는
에전과 달리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는 날이 연속이고
배추를 심는 밤기온이 최고 30도 이하면 좋지만
연일 주야로 열대야 이어져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추 모종을 심어면서도 내심 불안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믖께 심어면 냉해도 걱정되기에.....
내 기준으로 적기는 9월 초가 적기 입니다.
배추는
어린모종을 구입해서 심었고
날이 너무 더워서 세균병이 염려되어
CR계통의 배추를 심었습니다.
물 공급은
편리를 위해 비닐멀칭 속에
물호스를 깔아서 관수공급을 하게 했고
해충피해를 막기위해 한랭사를 설치 했습니다.
완전하게 막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됨니다.
저는 매년 일허게 최대한 농약사용을 줄이고자 노력을 합니다.
체 텃밭의 좋은점은
사시사철 오염없는 계곡물을 원없이 쓸수 있고
차량같은 공해가 없는 계곡이라 청정농산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가끔식 일 하다가도 힘들면 힐링이 되기에 더 좋구요.
마음공부 하기에 최적의 장소 입니다.
(올해에 작은 원두막을 지어서 명상터로 사용할까 합니다.)
자격증 공부 한다고
8개월 동안 글을 쓰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제 올해 자격증은 다 패스했고
이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자주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반기 농작물을 심기위해
배추심을 자리
무 심을 자리
마늘 심을 자리
양파 심을 자리
대파 직파 할 자리도
쪽파 심을 자리를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전부 백합과 작물이라
병해충해 방제시 한번에 같이 할수 있도록
나름 생각을 해서 텃밭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쪽파는 먼저 심었고(이미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추모종과 무 씨앗파종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대파 씨앗도 직파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마늘과 양파를 파종하면 맞겠네요.


배추모종을 심고
병해충 피해를 막기위해
한량사를 설치 했습니다.
비닐멀칭 속에는 물 호스를 깔아 물 공급도 좋게 하였습니다.
물은 계곡물의 자연 수압을 이용해서 주면 충분 합니다.
옆에는
무 씨앗도 직파를 하여서
부직포로 수분 증발을 예방 하였습니다.
어린 모종이나 씨앗은 초기에 수분유지가 제일 중요 한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잠깐 계곡산행을 하여
#잔나비걸상버섯을 채취 하였습니다.
잔나비버섯은 쓴맛이 강해서 조금씩 사용해야 하면
건조하여 살충살균처리하여 보관하면 장기간 저장도 가능한 버섯 입니다.
시간나면 #영지버섯 산행도 해서 내 먹을양식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초하고 가시는 분들이
제게 말벌퇴치를 부탁하여
이 더운날 우비입고 땀 범벅이 되어 제거 해 주었습니다.
저는 이 #말벌이 필요없어서 약초하는 동지들에게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 다니니
배가 고파서 #능이버섯 닭백숙을 해서 먹었습니다.
한 여름날 #능이닭백숙 정말 맛이 좋네요.
냉장고에 아직도 능이버섯이 많이 있어 자주 먹을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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