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봄나물 중
좋아하는 엄나무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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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올해는 노후를 위해서
자격증 하나 따 볼려고 공부를 하다보니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늦께나마 사진이 있어
엄나무 수확관련 글을 올려 봅니다.
아직 시험이 남아 있어
당분간은 자주 오지 못하지만
틈 나는되로 글을 올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새순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엄나무순 수확


두릅은 돈주고는 안 먹지만
이 엄나무순은 돈 주고서도 사 먹는 새순 입니다.
약초를 하는 약초꾼이든
산나물을 하는 산나물꾼이든
누구나 좋아하는 엄나무순을 적기에 수확을 합니다.
사진에 보는 것은
최상품은 엄나무가지에 맨 위에 나오는 고급순입니다.
보통 시장에 나오는 것은 이 최고급상품 입니다.
생산자인 농민들은 농사에 들어갈 비용 마련한다고
이 최상품은 시장에 내다 팔고 옆에 돋아나는 작은 새순을 수확해서 먹습니다.
혹 주변에 돌아보면
최상품만 식용하고
옆에 돋아나는 어린 엄나무순은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과 향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시 조심하면서 수확을 하면 되겠습니다.
▶▶ 엄나무 옆에 붙어 자란 엄나무순 모음

이렇게 옆에 자란 작은 엄나무순 입니다.
저는 이렇게 작은 잎을 버리지 않고 일이리 따서 장만 합니다.
사실 모아보면 알겠지만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옴니다.
최상품만큼 모양은 좋지 않지만
그 양이 풍부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 있는 산나물이든 이렇게 엄나무순이든 저장해서 먹어면
먹는것이 행복임을 저는 알기에 버리지 않고 챙기고 있습니다.
▶▶ 수확한 엄나무순은 구별분리 보관 합니다.

좋은것은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지만
전 전문 농업인이 아니라서 그냥 일가 친척이나 친한 지인들과 나눔 합니다.
좋은 것은 최상품은 나눔하고
좀 작고 못 생긴 옆에 나는 새순은 제가 먹습니다.
1) 살짝기 데쳐서 비닐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 합니다.
2) 먹고 싶을때마다 한 봉지씩 해빙해서 초장에 먹기도 합니다.
3) 올해는 양이 많아서 간장짱아찌와 고추장짱아찌도 담았습니다.
4) 고기 먹을때 같이 먹어면 좋습니다.
▶▶ 엄나무 가지는 짝두로 썰어서 약초물 우려내기도 합니다.



엄나무에서 나온 가지는 버리지 않고
이렇게 짝두로 썰어서 건조하여 저장 합니다.
올해도 양이 많아서 필요한 분들에게 썰어 놓아 건조한것 나눔 합니다.
닭백숙이나 고기 수육할때 같이 넣어면 좋습니다.
양이 넉넉하기에 많이 넣어면 넣을수록 향이 좋습니다.
올해도
엄나무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나눔을 가지었습니다.
저는 주는김에 바로 사용 할수 있도록
알맞게 짜르고 건조해서 담아 드리고 있습니다.
주고도 욕 먹어면 곤란 합니다.....ㅎㅎㅎ
▶▶ 엄나무 정리하고 참으로 컵라면 합니다.

와이프가 고생을 합니다.
라면으로 식사대접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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