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240310) 봄감자 심기

 

스토리가 있는 텃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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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감자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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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쪼개기(나누기)

감자는 쉽게 세균에 오염이 되어서

쪼개어 바로 심어면 썩어 들어가 감자농사 망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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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쪼개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서 상처부위가 아물기를 기다린다 합니다.

-->상처 부위가 진액이 나와서 끈적끈적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코팅이 되어 딱딱해 진다고 합니다.

-->충분히 아물어지면 본 밭에 심어 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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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것 심기전에 감자새싹(촉)을 생기게 해서

밭에 심어면 감자싹이 빠르게 자라서 좋다 하네요.

저도 감자싹을 틔워서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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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자란 싹을 전부 제거하고

나름 잘 보관 한다고 했지만

보시다 시피 이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 자란

매우 크게 자란 싹은 전부 제거 했습니다.

이렇게 웃자란 싹은 땅에 묻어면 대부분 녹아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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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웃자란 싹을 전부 제거하고

새롭게 감자싹을 틔워서 심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싹을 제거하면

-->감자 새싹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가 걱정을 했지만

-->선배농부님이 말씀 하시기를 또 생기니 전부 제거하고 심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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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감자 심기

두둑의 폭이 길어서

두줄 심기해도 남아도는 두둑 입니다.

보름전에 퇴비넣고 비닐멀칭하여 충분히 가스피해를 방지하고

오늘 씨감자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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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두 줄로 심었고

포기당 간극은 25cm 정도로 했고

줄 간극은 30cm 이상한 것 같습니다.

가급적 가장 자리보다는 중앙으로 심을렬고 했습니다.

-->특히 햇빛을 받도록 엇갈리게 심었고

-->나중에 감자 형성시 충분한 공간을 가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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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랑 총 6줄 심었네요.

1고랑에 두 줄씩 심어서

3고랑이니 총 6줄이 되겠네요.

텃밭 치고는 좀 많은 감자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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