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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행) 올해 마지막 능이버섯 산행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2. 10. 19.

 

스토리가 있는 버섯 이야기

2022년 능이버섯 마무리 산행

 

능이버섯이 뒤집어지고

갓 윗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면 버섯은 끝 입니다.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짧다면 짧은 가을

다리부상으로 산행은 못가고

대신 동료분의 산행도움으로 능이버섯철을 지나 감니다.

올해는 여름철 긴 가뭄으로

남부지방은 생각보다는 능이버섯이 드물게 나오고

막상 능이버섯철에 태풍이 오고 폭우가 단시간에 내려

버섯 현장은 완전 빗자루로 쓸어 내리듯 엉망 이었습니다.

버섯이 발생하기에 어려운 조건 이었네요.

소득이 있었다면

먹버섯군락지 하나 새롭게 발견하고

많은 먹버섯을 앞으로 꾸준이 먹을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다리부상으로 개척산행을 못해서

올해는 새로운 능이버섯 자리를 한곳도 못했다는 것 입니다.

세상일이 마음되로 되는것이 아니기에 이 또한 담담하게 받아 안겠습니다.

버섯이

이제 종족번식을 위해

포자를 멀리멀리 날리기 위해

버섯갓을 뒤집어 모양을 잡고

버섯윗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것을 보니

이제 능이버섯은 끝 입니다.

예전 같어면 지금부터 새로운 자리를 위해 개척산행을 하겠지만

다리부상으로 올해는 쉬어 가겠습니다.

올해 능이버섯 산행기는

전부 시기가 지나고 이렇게 산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리부상으로 산행을 못하고 동료분의 도움을 받다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능이버섯 채취시기가 끝나면

내년을 위해서 새로운 자리 개척을 하면 좋습니다.

기존의 자리도 중요 하지만 늘 더 많은 자리확보도 중요 합니다.

6차와 7차 능이버섯 산행

6차 능이버섯 산행

앞전에 먹버섯이야기를 올렸기에

바로가기를 걸어 산행기를 대신 하겠습니다.

6차 산행에서도 능이버섯은 약 6kg정도 했습니다.

https://kim072kr.tistory.com/17441278

 


7차능이버섯 산행

올해 마지막 능이버섯 산행 입니다.

에전 같으면 여러차레 산행을 이어 가겠지만

올해는 다리부상으로 능이버섯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간 밤에 내린비로

버섯이 촉촉이 물을 머금었고

날씨가 추운 탓에 버섯이 성장을 멈추고

버섯윗면에 인편이 미세하게 곰팡이가 필렬고 하네요.

종속보존으로 위해 영양성장을 멈추고 생식성장을 위해

버섯이 포자를 날리기 위해 뒤집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능이버섯도 올해 생을 마무리 하네요.

저 또한 올해는 부상으로 버섯산행을 정리 합니다.

옆에서

대신 산행을 해주신 동료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렇게 버섯밑이

하늘을 향해 뒤집어지면

포자를 날리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 입니다.

씨앗인 포자를 멀리멀리 날려 버리고 할 일을 마친 버섯은 이제 지는 것 입니다.

약초방에 와서

버섯을 정리해 보니 그래도 많이 했네요.

이 버섯은 상태가 좋지 못해 제가 먹어야 겠습니다.

이 정도양이면 일년은 먹고도 남겠네요.

2022년 가을버섯 잔치는

본이 아니게 다리부상으로 산행을 못하고

동려분의 도움을 받아 산행을 마무리 하네요.

이제 내년을 기약하면

능이버섯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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