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매운맛이 살아있는 "고추장" 만들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재작년에 고추장 담아서 먹고

2년 동안 잘 먹고.... 오늘 다시 고추장 담았습니다.

시중에 파는 고추장은 이름만 고추장이지

고추 성분 비율이 10%전후라 고추장 맛이 마음에 안 들어

약초꾼 참살이는 이렇게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먹습니다.

 

"...시판 고추장은 고추성분율이 너무 낮아요..."

 

앞전에

된장도 만들어 숙성시키고 있고

이번에는 고추장도 만들어 숙성 작업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장과 고추장이 숙성이 잘되어야 깊은 맛이 남니다.

시판 고추장은 단맛이 강해서 전 피하는 편 입니다.

 

사실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제가 만드는 것은 아니고 와이프가 다 합니다.

전 옆에서 거들고 맛이나 보는 미미한 도우미 정도입니다.

힘들게 만드는 것 옆에서 구경하는 것이 미안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구경만 하게 되네요.

고생해서 만든 된장과 고추장 건강하게 먹게 되어서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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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이 제대로 있는 고추장

 

완성된 고추장

된장에 비해서

고추장은 만들기가 조금은 나은 듯합니다.

힘이 드는 작업인 고춧가루 넣고 저어주는 것은

제가 조금 도우미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조청이 생각만큼 빨리 녹지 않고

점도가 있어 저어주기 힘들어 힘 좀 사용했습니다.

 

 

 

 

 

 

 

고춧가루는

제가 농사를 지어서 수확한 것이라

오늘 만든 고추장은 제게 특별한 의미의 고추장입니다.

 

살짝기 맛을 보니

고추장 본래의 맛인 매운맛이 확 나오는 것이

"그래 바로 이 맛이야"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와이프는

몇 군데 나누어 줄곳이 있다고 합니다.

맛이 있으면 생각나는 분이 많나 봅니다.

이렇게 나눔 할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