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 여름에 먹는 보약음식 "능이닭백숙"

여름날에 보양

능이 닭백숙

 

갑작기

날이 더워지니

냉동실에 넣어둔 능이버섯이 생각나

바로 토종닭 한 마리 사 와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능이버섯을 먹어본 사람은

능이버섯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여

침이 많이 생기는 버섯 중에 가장 맛있는 버섯입니다.

송이버섯과 같이 버섯 나오는 시기는 비슷하고

아직까지 재배가 안되어 능이버섯은 100% 자연산만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능이버섯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도 구하기다 어럽다 합니다.

 

저는 

매년 일정량 능이버섯을 채취하여

90% 이상을 판매하고 일부만 남겨

저와 가족들이 먹을 만큼 남겨두었다가

이렇게 더위에 지치면 능이 닭백숙을 해서 체력을 보충합니다.

 

요리로는

너무 어럽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본인이 즐겨하는 닭백숙 요리에 능이버섯만 추가하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능이버섯을 넣고 뚜껑을 열어보지 말고

충분이 능이버섯을 우려낸 후 드시면 능이의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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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 닭백숙

작년부터 생능이를 냉동해서

이렇게 닭백숙에 넣어서 요리 해 보니

의외로 능이의 맛과 향을 많이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능이의 육질이 그대로 살아 있어 시각적 효과가 좋네요.

 

더위에 지친 체력

올해도 능이 닭백숙 한 그릇 하시고

힘내어 여름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먼저 능이 닭백숙 한그릇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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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능이닭백숙 사진 모음

아래 사진은

작년에 능이 닭백숙을 한 요리 모습입니다.

올해도 비가 자주 오고 버섯을 잘 자랄 수 있도록

강한 태풍도 몇 개 와 주고.....

그래서 버섯꾼의 꿈인 가을 버섯 잔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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