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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1약초텃밭

(텃밭) 김장무 수확 했습니다.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1. 11. 25.

 

겨울 "김장 무"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니

무가 냉해를 입을까 걱정되어

오늘은 다른일 다 제쳐두고...무 밭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 아직은 무가 냉해를 입지않았네요.

 

우리는

무가 너무 큰것도 너무 작은것도 안 좋아해서

중간크기 사이즈를 좋아해서 오늘 수확하는 무가 적당 하네요.

 

무의 줄기는 시레기로 활용하고

무의 뿌리는 김장김치로 활용 합니다.

나중에 배추 수확하고 그때 김치 담을 생각으로

밭 옆 빈공터에 땅을 파서 임시로 묻어 보관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온의 온도상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오래 보관이 가능 합니다.

 


 

오늘은 무 수확 입니다.

 

무 수확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

무가 얼어서 무뿌리에 바람이 들어 먹을수 없습니다.

오늘따라 날이 춥고 영하로 떨어질것 같아 무밭에 나왔습니다.

무 수확하고 줄기와 뿌리를 분리하여 뿌리는 땅속에 묻기로 했습니다.

 

 

 

 

무가 토실하게 자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크기 입니다.

다른분들보다 늦께 심어서 그런가 아직 잎도 싱싱 하네요.

 

 

 

 

 

작은 구멍 하나 파서

여기에 무를 넣고 흙을 덮어 놓어면 됨니다.

생각보다 무가 많아서 조금은 촘촘하게 무를 저장 했네요.

 

 

 

무 줄기는

건조하여 두었다가

시레기국이나 다른 음식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음지에서 건조하면 약 5일정도면 충분이 건조된다고 봅니다.

 

 

배추가 자라고

배추도 잘 자라고 있네요.

요즘 배추는 따로 끈 가지고 묶지 않아도 되는 품종 입니다.

저는 끝까지 묶지 않고 재배하여 김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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