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땅콩 수확 |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어그제께
고구마와 땅콩을 심은 것 같은데
수확시기를 한참 지나서 오늘 수확을 합니다.
평소 일요일은 약초산행을 주로 하지만 텃밭일에 오늘은 산행을 쉬고
팔 걷어 붙이고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 했습니다.
텃밭이라
생계형 농사가 아니라서
수확이 많아도 좋고
수확이 별로 없어도 좋은 일 입니다.
그래도 매번 신경을 써서 그런가 수확이 제법 좋습니다.
땅콩은 속껍질이
심형관계통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땅콩은 속 껍질이
고혈압과 심혈관에 좋다고 하니
저도 나중에 먹을때 신경써서 속껍질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는 군고구마를 좋아해서 군고무마용 냄비에 넣어서 구워 먹겠습니다.
군고구마 구울때는
은박지를 포장해서 구운면 골고루 잘 구워 짐니다.
가을이 되니 텃밭작물 수확 하기 바쁘네요. |
고구마 수확
여름철에는 고구마줄기 수확해서
반찬용으로 활용 하기 바쁘고...
가을이 되니 뿌리인 고구마 캐기 바쁘네요.
수확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텃밭이라 이런들 저런들 어떻하리요 입니다.
마음과 몸이 가는데로 수확도 제 마음 입니다.
고구마는
5박스정도 한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처남이 준것 하고 합치면
이것 일년안에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될 양 입니다.
고구마가 너무 잘 되어서 먹을 것이 걱정 되네요.
땅콩수확
삶은 땅콩을 무진작 좋아해서
더불어 고혈압과 심혈관에 좋다니
올해는 좀 더 많은 땅콩을 심었고 생각이상으로 대풍 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많은 땅콩을 주시니 감사 또 감사 합니다.
땅콩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로 땅콩밭이 엉망 입니다.
보기에 이래도 땅콩은 무진작 많이 열렸습니다.
배추밭
다들 무름병이 와서
배추농사 망쳤다고 울상이지만
제 배추밭은 신기하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대형 김치냉장고도 하나 더 장만했는데
잘 자라는 배추를 보니 김장 걱정 덜어 마음이 든든 합니다.
와이프는 하루에 한 번씩 배추밭 댕겨 오라고 성화라 하루에 한 번은 꼭 와 봅니다.
무
무는 좀 늦게 심어서
서리가 한번 왔는지 잎이 시들시들 합니다.
이러다가 밤이 되면 다시 살아나서 자라는 특이한 채소 입니다.
좀 더 키워서 수확하여 무김치를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고구마
집에 와서
오랜만에 군고구마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꿀맛이라는 말
그런 말이 이 군구마에서 느껴 볼 수 있네요.
올해는 자주 군고마를 먹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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