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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1약초텃밭

(텃밭) 고구마와 땅콩 수확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1. 10. 25.

 

고구마와 땅콩 수확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어그제께 

고구마와 땅콩을 심은 것 같은데

수확시기를 한참 지나서 오늘 수확을 합니다.

평소 일요일은 약초산행을 주로 하지만 텃밭일에 오늘은 산행을 쉬고

팔 걷어 붙이고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 했습니다.

 

텃밭이라

생계형 농사가 아니라서

수확이 많아도 좋고

수확이 별로 없어도 좋은 일 입니다.

그래도 매번 신경을 써서 그런가 수확이 제법 좋습니다.

 

 

땅콩은 속껍질이

심형관계통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땅콩은 속 껍질이

고혈압과 심혈관에 좋다고 하니

저도 나중에 먹을때 신경써서 속껍질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는 군고구마를 좋아해서 군고무마용 냄비에 넣어서 구워 먹겠습니다.

 

군고구마 구울때는

은박지를 포장해서 구운면 골고루 잘 구워 짐니다.

 

 


 

가을이 되니 텃밭작물 수확 하기 바쁘네요.

 


고구마 수확

여름철에는 고구마줄기 수확해서 

반찬용으로 활용 하기 바쁘고...

가을이 되니 뿌리인 고구마 캐기 바쁘네요.

수확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텃밭이라 이런들 저런들 어떻하리요 입니다.

마음과 몸이 가는데로 수확도 제 마음 입니다.

 

 

 

고구마는

5박스정도 한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처남이 준것 하고 합치면 

이것 일년안에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될 양 입니다.

고구마가 너무 잘 되어서 먹을 것이 걱정 되네요.

 


땅콩수확

삶은 땅콩을 무진작 좋아해서

더불어 고혈압과 심혈관에 좋다니

올해는 좀 더 많은 땅콩을 심었고 생각이상으로 대풍 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많은 땅콩을 주시니 감사 또 감사 합니다.

 

땅콩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로 땅콩밭이 엉망 입니다.

보기에 이래도 땅콩은 무진작 많이 열렸습니다.

 


배추밭

다들 무름병이 와서

배추농사 망쳤다고 울상이지만

제 배추밭은 신기하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대형 김치냉장고도 하나 더 장만했는데 

잘 자라는 배추를 보니 김장 걱정 덜어 마음이 든든 합니다.

와이프는 하루에 한 번씩 배추밭 댕겨 오라고 성화라 하루에 한 번은 꼭 와 봅니다.

 

 

 

 

 


무는 좀 늦게 심어서

서리가 한번 왔는지 잎이 시들시들 합니다.

이러다가 밤이 되면 다시 살아나서 자라는 특이한 채소 입니다.

좀 더 키워서 수확하여 무김치를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고구마

집에 와서

오랜만에 군고구마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꿀맛이라는 말

그런 말이 이 군구마에서 느껴 볼 수 있네요.

올해는 자주 군고마를 먹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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