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210924) 두번째 와이프랑 "능이버섯"산행

 

 

와이프랑 능이버섯 산행

 

♣ 산행일시  : 2021년 9월 24일

♣ 산행목적  : 와이프 운동겸 능이버섯 직접 구경하기

♣ 산행성과  : 능이버섯 2kg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능이버섯 보더니

나름 재미가 있는지

오늘도 능이버섯 하러 가자고 합니다.

버섯산행이 해 본분들은 다 알겠지만 힘든것이라

말려 보았지만....고집 못 꺽겠네요.

 

그래도 운동이라 하니

내심 건강 챙기는 것이니

조금 위험한 것 빼고는 괜찮을 것 같아 

지난번 이어서 두 번째 같이 산에 올랐습니다.

 

낮에 회사 일하고

퇴근해서 가는 것이라

올라갈 때는 그나마 산속이 잘 보였지만

하산에는 어두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야간에 버섯 산행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전 두 번째 해 보지만 시야가 너무 좁아 불편하네요.

단지 후래쉬에 버섯밑면이 한얀색상에 잘 보이긴 잘 보이지만

그래도 밤 산행은 무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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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붙은 와이프의 능이버섯 산행

날이 추워서 그런가

능이버섯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와이프는 촌녀답게 능이버섯을 잘 보네요.

둘이서 하니 나름 성과도 좋습니다.

 

 

 

 

 

늦은 저녁

불을 밝히고서

능이버섯 손질 작업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능이버섯 따라 다녀보니 힘든 것을 알겠다고

오늘따라 더 소중하게 버섯을 다루네요.

가끔씩 버섯 산행도 데리고 가 달라고 합니다.ㅎㅎ

 

힘든 산행을 했어니

오늘은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둘이서 먹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할 듯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