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월동) 부직포로 보온하여 배추 월동하기

 

배추월동하기

(부직포 재활용)

날이 춥습니다.

남부지방은 추운줄 몰랐는데

이리 추우니 겨울에 먹을렬고 남겨둔 배추가 걱정되어

잠시 텃밭에 오니 잎 가장자리가 얼어 힘들어 하네요.

 

주변 배추밭을 보니

김장하고 남은 배추우러동을 위해

부직포로 덮거나 보온이불을 덮어 주었네요.

몇포기 안되는 것 가지고 부직포사서 덮기는 경제성이 없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약초건강원에서 칡즙짜고 나온 부직포자루 재활용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짜고 나온 것이라 

다시 세탁할 필요도 없이 건조해서 바로 덮어면 되네요.

제가 봐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동해방지로 부직포자루 씌우기..."

 

참고로

식물은 영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얼거나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추는 추위가 강하다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이지 마냥 강하여 살아 남지 못 합니다.

이렇게 부직포나 보온덮개로 덮어주면 좀더 오래 살릴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부직포자루로 커버해서 두면 겨울에도 보온이 되어

배추가 얼어죽지 않고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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