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작목
(마늘재배)
초보가
이것저것 많이도 재배해 보네요.
주변에서 잘 봐주시어 자꾸 이것도 심어 보라...저것도 심어보라....
하시어
쉽다고 하두 강조해서 심어 보지만
늘 마음은 초보라 조마조마 합니다.
최종책임은 내가 지는것이라
다른분들의 조언도 고맙지만 결정은 제 몫이라
작은 텃밭이지만 늘 신중에 신중을 기해 정성을 다 해 봅니다.
조언부탁)))))) 마늘심고 흙 북주기 유무
고민입니다.
비닐멀칭하는 이유가 1)잡초억제2)수분유지3)온도유지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럼 구멍을 내고 마늘심고 ...마늘이 자라면 구멍을 흙을 메워 주어야 하는것 같은데
그리되면 가뭄시 물 주기가 어럽네요.
마늘이 구멍에서 나와 이만큼 자랐다면 흙북주기를 해야 할까요? 하지 말까요?
초보는 이리저리 고민중 입니다.
본잎이
5~7장 정도 나와 있네요.
관련자료를 찾아보니 마늘작목하시는 분들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인 이야기는 마늘을 일찍 심어야 좋어면 잎이 크고 많아야 마늘이 좋다 합니다.
한창 자랄때는 수분공급을 잘 해주어야 하네요.
역시
마늘농사도 쉬운것이 아니네요.
여기 이곳은 마늘농사는 잘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주변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알아두면서 텃밭마늘재배를 이어 가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감동을 자주 합니다.
사람손이 많이 갈수록 잘 자라주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구요.
재미도 있구요.
여름날 여행을 하다가
농촌에 할머님이 한여름 정오시간대에 밭일 하시기에
더운데 힘 드니 쉬어가면서 일 하시라 권하니
"...돌아서면 쑥쑥 자라는 모습에 재미 있어 힘든줄 모른다..."
한 말씀이 제 귀에 자꾸 울리네요.
돌아서면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 있음을 동감 합니다.
오늘도
약초꾼 참살이는
산대신 텃밭에서 마늘재배하면
또 하나의 자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배우네요.
텃밭은 약초꾼에게 많은 가름침을 주고 있네요.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려 나옴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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