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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20약초텃밭

(텃밭) 자색양파와 흰양파 모종 심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20. 10. 27.

양파 모종 심기

10월 말경이면

양파를 밭에 심는 시기

양파는 자색양파와 일반양파인 흰 양파가 있습니다.

저는 둘 다 심기로 했네요.

 

약초 건강원을 하다 보니

양퍄즙이 고혈압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어서

많이 사용되는지라 직접 양파를 심어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양파즙은 누구나 즐겨먹는 건강식품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IP 양파즙의 효능
양파즙은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에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에도 도움이 된다 합니다.
직접 심어서 양파즙을 내어 먹어도 좋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어면 양파를 구입 후 양파즙을 내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TIP 자색양파와 흰 양파
흰 양파의 역겨운 냄새와 독한 맛이 싫어서
자색양파를 많이 찾는데....
실지 양파즙 가공을 잘하면 흰 양파즙이 더 먹기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자색양파만 찾을 것이 아니라
흰양파즙이라도 가공을 잘하는 동네 건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양파 모종 심기

자색양파 800포기

일반양파인 흰 양파 350포기 정도 심기로 했습니다.

심기 전에 양파 속독과 영양제를 주기 위해

양파 뿌리에 모두 싹을 풀어놓은 물에 진지해서 본밭에 심었습니다.

이렇게 침지하면 병조 해충도 덜 피해 입어 좋다고 하네요.

 

양파를 심기 전에

구멍에 물을 충분히 주고

양파 모종 하나씩 심었고.....

심은 다음 흙을 북 주고 다시 한번 물을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한번 더 북을 주어 마무리했습니다.

하나하나 하다 보니 시간도 제법 걸리고 일이 힘듬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일을 해보면 차를 타고 가다 농촌의 양파밭을 보면 고생한 분의 얼굴이 보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중....

내가 일을 못해서인가

1000포기 가지고 하루 종일 이러고 있네요.

1) 나무로 구멍 내고

2) 구멍에 1차로 물을 공급하고

3) 양파 모종 침지한 후 양파 심고

4) 양파에 1차로 흙북주고

5) 북준후 다시 2차로 물을 공급하고

6) 마지막으로 2차로 북 주어 마무리 중입니다.

 

이렇게 해서

겨우겨우 양파 모종 마무리했네요.

자색양파 2판 

일반양파인 흰 양파 1판으로 총 3판 모종 했습니다.

 

 


마늘밭 구경

마늘도 잘 커고 있네요.

마늘 작목도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매일매일 정성을 들이니 나름 잘 자라고 있네요.

 

내일은 봄동 모종을

텃밭에 옮겨 심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은 안 하면 할 것이 없지만

하고자 하면 끝이 없는 것이 텃밭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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