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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능이버섯 마중하러 멀리 원정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9. 9. 19.



능이버섯 마중하러

멀리 강원도 까지 갔습니다.


가을 버섯철이면

버섯이 북쪽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라

이번에는 능이버섯 제되로 보고자

멀리 강원도로 버섯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지는

같이 버섯산행을 한 동료의 고향으로

일년에 한번씩 저와 함께 동행을 하여 감니다.


결론적으로

버섯이 생각보다는 적었네요~~~

여기 지역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여름날 많이 가뭄이 심해서 버섯이 안 난다 합니다.

그레서 그런가 능이산행에서 능이도 일반버섯도 구경이 힘든 하루였습니다.




해발 900고지가 넘는

험한 고산지대임에도 

아직 능이가 보이지를 않네요.

가끔식 보이는 능이버섯도 막 자라는 어린 개체 입니다.



날이 더웠다 추웠다 해서 그런가

능이버섯이 자라다가 성장을 멈추고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환경조건만 맞으면 엄청난 큰 대물능이로 자랄건만.....



때깔좋은 능이버섯

뭔가 싱싱한 건강한 모습이 보입니다.

고산 능이버섯이라 그런지 뭉장한 느낌의 능이버섯 입니다.



버섯 윗면의

뽀쪽한 침도 강렬한 인삼을 줌니다.

실지 만지면 억수로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매일 능이만 보다 보니 모습만 봐도 행복 하네요.





날이 더워서

자라다가 성장을 멈추고

능이버섯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능이버섯이 안 좋을듯 싶습니다.




대물 말굽버섯

말굽버섯이 6개가 달렸습니다.

이중 제일 상품성이 좋은 말굽입니다.

능이버섯 산행 왔다가 행운을 잡았습니다.



뽕나무버섯

강원도라 그런지 몰라도

무슨 뽕나무버섯이 내 머리만 합니다.

또 모양세가 좀 거시기 합니다.

강원도의 버섯은 대부분 남쪽지역에 비해 매우 크네요.



노루궁뎅이버섯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 가면

뿌러진 가지에 이렇게 노궁님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심심치 않게 노궁님을 본 하루 입니다.



자연산

능이버섯 판매 안내


가을버섯철에는

자연산 능이버섯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필요 하신분은 연락 주세요.

(능이버섯 판매수익으로 농기계인 관리기 한대 살까 합니다.)



자연산 능이버섯 구입

전화문의 및 상담 환영합니다.

010-552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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