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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우슬(쇠무릎)채취 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11. 26.





무릎관절건강에 도움 되는

우슬(쇠무릎) 채취

 

가을인지

겨울인지

요즘 산에 오르면

어느 계절에 기분을 맞추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매년 이 맘때면 산행시 쓸쓸하고 외롭고 그렇게 분위기가 만드네요.

 

특별이 정한 것은 없지만

산행을 하다가 마음이 가는 되로 약초를 하기로 하니

내 눈에는 전부 약초만 보입니다.

다 하기에는 욕심인 것 같고 현재 시점에서 적당한 약초를 생각하니

우슬이 제일 좋을 듯 싶어 눈높이를 낮게 하고 살피는 하루였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약성 좋은 우슬을 넉넉하게 했네요.

 

산 입구에서 보니

습이 있는 땅에서는 멧미나리

아직도 싱싱한 모습 그대로 입니다.

멧미나리를 해서 생것으로 비빔밥 해서 먹으면

밥맛이 일품인데 라는 생각에 입맛이 돌아오네요.

오늘은 패스 합니다.

내년 봄에 와서 겨울을 이겨낸 멧미나리를 해야 겠습니다.

 

◈우슬(쇠무릎지기)에 관한 자료◈

http://blog.daum.net/kim072kr/17440328




우슬 채취 산행


날이 좋습니다.

우슬을 할렬고 물기가 많은 계곡주위를 돌아보고

내 필요한만큼 하고 왔습니다.

산행시작전에 기념사진 한장 먼저 남겨 봅니다.

산속 분위기는 완연한 겨울초 날씨 입니다.



묏미나리

생각지도 않은 산나물을 만났습니다.

오래전에 이 나물을 공부하여 산채비빔밥을 해 먹어보니

정말 황홀한 맛 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이렇게 철지난 나물을 보니 반갑고 채취하고 싶어 지네요.



운지버섯

구름버섯이라고 합니다.

면역성에 좋은 다당채가 많아

항암약초로 유명 합니다.

유사한 조개버섯하고 구별만 잘 하시면 유용하겠습니다.

지금은 포자가 다 떨어져 약성을 기대하기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영지버섯

진시황이 탐내었다는 영지버섯을

불로초라 불리지요.

아쉽게도 철지난 영지버섯이 이렇게 반겨 주네요.



야생난

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겠네요.

전 난 키우는 재주가 없어서 매번 그냥 패스 합니다.

마사토라 그런지 여기에는 난이 제법 있네요.



칡자리

겨울이면 전 칡을 많이 합니다.

우연이 칡자리도 발견 합니다.

올 겨울에 여기에 칡하러 와야 겠습니다.




우슬(쇠무릎)

오늘의 목적물인 우슬 입니다.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꾸준이 돌아다녀 하다보니

어느정도 이용할만큼 했습니다.

무릎관절건강에 도움된다하여 채취 합니다.



씻기 전 우슬뿌리

우슬은 이렇게 뿌리가 많은 약초 입니다.

고압살수기로 씻어야 깨끗하게 씻기더군요.




씻어진 우슬뿌리

시원하게 때 벗은 우슬 입니다.

보라색은 자연산만이 가지는 생리활성물질인듯 싶습니다.

주로 겨울이면 이런 색상을 많이 보입니다.





우슬(쇠무릎) 문의

상담전화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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