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 가래에 도움
산도라지 정찰 산행기
부지런한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먹는다고 했는가?
주어진 산행시간이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습니다.
오늘처럼 짧은 시간이 주어지면
제대로 된 약초산행이 어지럽고.....
그래서 나름 생각해 낸 것이 정찰산행 입니다.
일종의 사전답사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사전 답사를 해 두면
다음에 약초산행시 시간도 노력도 경비도 아낄 수 있고
무엇보다 든든하고 보람찬 약초산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찰산행은 늘 처음 가는 자리입니다.
현지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수가 없지요.
그래서 입산이 불가할 경우를 대비해서 대비책을 세워 둠니다.
1차로 들어갈 볼 산행지
입구에 움막에 무서운 개를 놓아 길러서
차가 들어서니 무서븐 개 5마리가 달려드네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돌려 나왔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여기에 못 들어오게 할 요량으로 풀어 놓은 듯 싶습니다.
비디오 촬영해서 고발할까 하다가
꾹 참고 그냥 돌아 나왔습니다.
2차로 다른 곳에 도착하니
여기는 생각과 달리 너무 숲이 울창 합니다.
이렇게 울창하면 바닥식물이 자랄 수 없습니다.
오늘은 되는 일이 없구나 하면서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운동이나 하자 생각하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산 정상에 오니
조금은 나무가 더 우거져서
나무사이로 다니면서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조금씩 도라지가 보여 두시간 동안 채취 했습니다.
산이 메마르고 척박해서 많이는 못하고 정찰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1차 정찰산행지는 풀어 놓은 개로 산행을 못했고
2차 정찰지로 올라가 나름 선방을 하였습니다.
◈ 산도라지 자료보기 ◈
산도라지 정찰산행기
짧은 시간의 산행은
본 산행을 위해서 짧게 짧게 산행을 하여
산속을 다녀보고 산행이 가능한지를 살펴 보는 것 입니다.
이렇게 많은 산행지를 정찰해 놓어면 본산행이 즐겁지요.
오늘은 산도라지 정찰 입니다.
1차지에서 진입 실패하고
2차지에서 나름 선방을 했습니다.
지금의 산도라지는 단풍이들어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 옴니다.
즉 도라지 찾기가 쉬워서 산행이 좋은 시기 인듯 싶습니다.
산도라지 모듬
정찰산행 두시간만에
산도라지 약 300g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나름 수확이 있는 산행입니다.
도라지산행을 해 보신 분들은 잘 알것 입니다.ㅎㅎ
다음 본 산행에서는 많은 산도라지를 할수 있겠지요.
산도라지 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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