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천식,기침,가래에 도움되는 "토종보리수" 채취

천식에 좋은

토종보리수 열매 채취

 

아무리 좋은 약초라도

효과를 볼만큼 넉넉해야 좋습니다.

하늘이 주신 선물일지라도

그 양이 적고 채취하기가 어려우면

말짱 헛것 입니다.

예전부터 천식에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하지만

그 양이 적고 채취하기가 너무 오래 걸리고 힘들어

그냥 머리속에 지식으로만 담고 있어는데

오늘은 그 숙제같은것을 하나 시원하게 해결 했습니다.

 

천식에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

토종보리수 열매 입니다.

어릴적 소 몰고 산으로 갈 적마다

배고파 즐겨 먹든 열매인 토종보리수 열매

요즘은 보리수가 천식에 좋다하여 개량종을 키우지만

아쉽게도 개량종은 열매가 큰 것에 비해 단점이

속씨가 딱딱하여 통째로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토종보리수열매는

속씨가 작고 연하여 그냥 씹어 먹을수가 있습니다.

맛도 약성도 더 좋아 보이네요.

 

토종보리수는

약성도 좋다 하지만

열매가 너무 작고 또한 많이 열리지 않아

그냥 관상용으로 생각하는 정도 인데

이번에 엄청난 토종보리수열매가 달리는 나무에

그냥 맨봉이 와서 작업 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티브에나 나올법한 이야기 입니다.

이런 나무가 더러 있다고 들었지만

내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놀라울 뿐 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씨가 딱딱할 것 같아

일일이 하나하나 씨를 분리하기는 어럽고해서

그냥 발효액을 담을까 했지만 씨가 그냥 먹을 수 있어

토종보리수를 건조해서 분말가루내어 벌꿀에 넣어

토종보리수청(보리수고)을 만들어 천식,기침,가래에 활용을 하겠습니다.

그럼 꿀맛에 달달하여 먹기 좋고

토종보리수의 천식,기침,가래에 도움된다하니 다방면에 좋겠지요.

◈토종보리수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7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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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보리수 열매

한방에서는 보리수나무를 호쾌목이라 하고

그 열매를 호쾌자라 합니다.마치 호랑이무뉘를 닮았다해서...

맛은 시고,달고 떫습니다.

이것이 천식에 도움된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열매를 원없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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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열매 정리작업

바닥에 큰 비닐을 깔고

이렇게 나무에서 밑으로 열매를 따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열매가 작아 오래 걸렸지만

재미는 많았습니다.

채취한 토종보리수 열매는

잎과 줄기 같은 이물질을 일일이 다 제거하고

건조기에 들어가 빠른시간안에 건조합니다.

건조가 다되면 곱게 갈아서 벌꿀에 넣어 보리수청을 만들면 됨니다.

오늘은 이물질 제거하고 건조기에 넣는 작업까지 했습니다.

허리가 뽀샤지는 작업이었네요.

토종보리수 열매

약초 구입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