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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는 "산도라지청" 만들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10. 9.



자연산 산도라지청 만들기

 

도라지고를 만들었습니다.

산도라지를 지방에서는 돌개라 부르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건조된 도라지를 길경이라 부르기도 하고

이 도라지를 가지고 기침과 가래가 심할때 활용을 합니다.

보통 용각산이라는 것이 주재료가 도라지 이지요.

 

산도라지든

집도라지든

도라지가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고

감기에 좋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 합니다.

 

요즘은

배가 많이 나와

감기예방용으로 맛있는 배에 도라지를 넣어서

도라지배즙을 만들어 많이 먹고....

오늘 저처럼 도라지고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도라지청은 알겠지만..도라지고 하니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

간단하게 살펴보면

도라지청은--->직접열을 가해 만든 것이고

도라지고는---->간접열을 가해 만든 것이라 보시면 됨니다.

만드는 기간도 도라지청은 3일정도면 완성 되지만

도라지고는 15일정도 걸려야 가능 합니다.

그만큼 만드는데 정성과 시간이 필요 합니다.

 

제주도에서 벌꿀을 받아

제가 직접 채취하고 건조하고 가루로 만든

산도라지와 벌꿀을 넣고 골고루 저어 약탕기에 넣었습니다.

보름동안 하루에 한번씩 저어 주면서 저온으로 증숙시키면 됨니다.

 

산도라지고는

도라지의 아리한 맛때문에

먹기 힘들어 하는 아기나 아동기,유치원생,초등학생들에게

벌꿀의 달달한 맛에 먹기좋습니다.

그래서 산도라지고를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을 둔 분들이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최고의 선물이라

지난주부터 약탕기 하나를 잡고 매일 만들어 감니다.

일주일정도 되는데 도라지색상은 사라지고

검은색이 보이는것이 제법 많이 숙성되어 감니다.

잘하면 이번주 금요일쯤 산도라지고를 완성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침과 가래에 도움되는

산도라지고 만들기


추운 계절이 오니

감기예방에 도움되는 산도라지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5일에 한번씩 나오는것이라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약탕기 하나를 15일동안 도라지고 만든다고 하니

다른작업을 할수가 없어 아쉽지만 만들고 나면 좋아 보람이 있습니다.



유산지로 입구막고

간접열에 의해 만들어지다 보니

수증기가 들어 갈수 있어 이렇게 유산지로 막아야 합니다.



산도라지고 내부 중간모습

도라지고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하얀색상이 검은색 비슷하게 변화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지고 있네요.



수증기에 의해

근접 촬영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좀 더 가까이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그만큼 내부에 수증기열이 많다는 것 이겠지요.



약초구입 문의

전화문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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