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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공과 요리/약초차·청·고·환

(도라지청) 7월 6일 기침가래에 좋은 '산도라지-고' 완성편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7. 6.




산도라지고(도라지청) 만들기

완성편

 

도라지를 식용으로 이용하냐

아니면 약용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도라지 사용방식이 다름니다.

도라지는 쓴맛이 강하고 오래가서

식용으로 이용시 쓴맛이 강한 도라지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찬물에 오래동안 담가서 쓴맛을 우려내고 이용합니다.

약용으로 이용시 도라지의 겉껍질에 약성이 많다하여

통째로 다양하게 이용합니다.

 

"산도라지는 

가래,혈당,콜레스테롤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닉성분이 있어

가래를 삭히고, 혈당을 강하시키고,콜레스테롤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식용으로 이요해도 되지만

약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라지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벌꿀이 있는데

벌꿀은 도라지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부족한 성분인 칼로리를 보충해 주고

특히 쓴맛을 많이 중화시키어 먹기 좋게 합니다.

 

앞전에는

1)도라지정과를 만들어 먹어보니

도라지정과를 해도 도라지의 질긴 부위가 있어 먹기에 불편했고

특히 벌꿀은 단맛과 도라지의 쓴맛이 일부분 남아 있어 불편했습니다.

2)도라지청은 직업 가하고 작업하는지라 수시로 저어주고 불 조절에 고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간의 불기운에 의해 탄맛이 날수 있어 불변했네요.

3)그러다 이번에 도라지고를 만들어 보니 이것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단지 보름동안 긴 수증기에 의한 증숙과정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도라지도 벌꿀도

알맞게 잘 화합되어 좋아 습니다.

 

"도라지고....가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도라지고

보름만에 완성해 봅니다.

도라지가 가래를 삭히고, 혈당강하, 콜레스테롤에 좋다 하니

저도 또한 관심이가 가서 벌써 3번째 작업 하고 있습니다.

직접 맛을 보아도 많은 양의 도라지가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도라지의 강한 쓴맛이 많이 중화되어 느끼지 못하겠고

벌꿀도 달달한 맛이 많아 사라져 먹기에 딱 안성맞춤이네요.

모르는시는 분들은 도라지가 안 들어 간줄 알겠습니다.

보름만에 완성한 도라지고 병입마무리 합니다.



산도라지 산행모습

http://blog.daum.net/kim072kr/17440188




도라지에 대한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40187




자연산 산도라지고(도라지청)

기침과 가래에 좋아서

산도라지를 이용하여 산도라지고를 만들었습니다.

생물인 도라지를 햇빛에 완전건조하고 가루로 만들어

벌꿀에 넣고 간접열작업 방식인 도라지증숙발효를 시킴니다.


살아 있는 자연산 산도라지 입니다.

자연산구별은 도라지의 뇌두를 보시면 구별가능합니다.

뇌두란 도라지의 머리부분입니다.




건조된 산도라지

강한 햇빛에 일주일 정도 말리면

이렇게 도라지가 건조되어 짐니다.

이 도라지를 믹서기로 곱게 갈거나 

아니면 환만들는 곳에 가서 곱게 갈아 줌니다.



벌꿀에 산도라지 가루 혼합

벌꿀에 산도라지가루를 넣고 버무려 줌니다.

벌꿀의 점성이 강해 저어주기 힘들지만 

정성을 다해서 30분정도 저어 주면 좋습니다.

흰가루는 도라지뿌리이고 

녹차색상은 도라지 줄기와 잎을 가루 낸 것 입니다.

요즘은 도라지 잎과 줄기에 약성이 많아 전 이렇게 활용합니다.



옹기에 유산지로 입구 막음

원칙되로 합니다.

그래야 맛과 약성이 좋습니다.

수시로 간접가열방식으로 물을 이용하고

물을 데웠다 식혔다를 반복해서 도라지고를 만들어 감니다.



약탕기 안에 도라지고 모습

도라지고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불을 때서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약탕기로 다 합니다.

그만큼 만들기도 쉬웠졌고 약성이 정직해 졌습니다.

화력조절에 실패하면 올바른 도라지고가 안 나옴니다.

그래서 옛말에는 만드는 사람의 손재주에 따라 약성이 달라 짐니다.



하루하루가 색상이 달라 지네요.

매일같이 한번씩 도라지고를 저어 주어야 합니다.

열이 옹기내에서 상중하로 열전달효율이 달라지고

산도라지가 달라지기에 골고루 저어 주어야 합니다.

벌꿀의 점성이 강해서 스스로 상하 이동이 어럽습니다.

그래서 하루 한번씩 상하로 뒤집어 주어야 좋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색상

만드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색상이 나옴니다.

다른분들 보니 완전 검정색이 되던데...

정석되로 한것이라 전 제가 만든것에 의심이 없습니다.

온도 셋팅도 만드는 기간도 지켰고....

그럼 제것이 맞다고 봅니다.

도라지청처럼 만든 도라지고라면 전 의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는 색상이 그 표준이라 생각해서요.



도라지고 병입

보름만에 두통이 나왔습니다.

한통에 1200cc로 양이 많네요.

한통은 이미 주인찾아 시집 보내고

남은 한통은 좀 더 숙성을 시키어 활용을 해야겠습니다.

귀하게 어럽게 만든 산도라지고라 한방울도 소중하네요.




명찰부착

보기좋게 명찰도 부착합니다.

보름만에 나온 도라지고가 이제 쉬어 감니다.

담기전에 살짝기 맛을 보니 도라지맛도 꿀맛도 많이 중화되어

도라지가 어디로 도망간것 같아요.

그만큼 먹기에 좋습니다.

쓴맛 싫어하는 현대인에게 먹기좋은것 같습니다.



산도라지고 2병 

두병을 마무리 했습니다.

기침가래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공해로 힘들어 하거나 

말을 많이 하시어 불편하거나

매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도라지고를 옆에 두고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물에 타서 먹지말고 

그냥 진액 그대로 살살 입안에서 녹여 먹어면 좋겠습니다.



산도라지고의 색상 변화 관찰하기

다 올리기는 복잡하고

3일차 --> 7일차 --> 15일차 올렸습니다.

그냥 참고 하세요.



15일차 완성된 색상

상단의 표면은 검은색이고

속은 진한 엿색상입니다.

이것을 다시 골고루 상하로 뒤집어 주어 병에 담습니다.



이제 도라지고는 어느정도 되었고

제가 위장아 안 좋아 소화장애가 있어

이번에는 이중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중고는 다른말로 인삼고라 하기도 합니다.

이중고에 들어가는 재료는 인삼+백출+구운건강+뽁은감초 입니다.

같은 말로 이중탕,이중환,이중고 다 같은 말로 가공 방식 차입니다.


산도라지고 작업 보기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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