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한냉사터널방식으로 열무파종 재배

높은 온도에

웃자라는 열무예방 시험

 

봄날과 초여름까지

열무재배를 잘해서 신나게 열무반찬 이용했는데

한여름에 너무 높은 온도와 열기에

열무가 파종하기만 하면 웃자람이 심해

번번이 파종을 실패하고......

당최 방법이 없어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름에도

맛있는 열무를 심어 먹고 싶은데

관련서적이나 인터넷에 찾아봐도 답이 없네요.

있다면 시원하게 온도를 낮추는 시설을 해서 하지만

그렇게까지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

나름 시설 없이 간단하게 조금이라도 열무를 키워 보고 싶네요.

 

지금까지는

농약을 치기 싫어 부직포하우스를 만들어 재배하니

봄날과 초여름은 가능한데...

한 여름이 되니 이것이 안 되었습니다.

해충유입은 막을 수 있어 농약은 안 쳐도 되어 좋았지만

문제는 부직포도 일종은 온상효과가 있어 높은 온도가 유지되어

결국 열무가 웃자람이 발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임시방편으로 50%태양을 차광하는 그늘막을 설치해 보았지만

역시 부직포하우스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유난히 뜨거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결국 몇 번이고 파종에도 불구하고 웃자람이 심해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한 여름 폭염이 쏟아지는 여름날철을 저는 열무파종하다 시간 다 보내었습니다.

 

부직포하우스의 뜨거운 열에 의한 것이라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한냉사(방충망)를 구입해서 부직포 대신 한냉사터널을 만들어

열무를 파종 했습니다. 결과가 어찌될련지 궁금합니다.

만약 한냉사터널방식이 잘 된다면 결국 부지포터널방식이 열에 의해

열무가 웃자람이 더 크다는 것이 맞겠지요, 한냉사터널방식도 실패하면.....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새로운 접급방법을 찾아 공부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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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사터널방식의 열무재배 시험

지금까지는 열무가 웃자람이 심해 

열무재배가 실패 했지만 .....

이번에는 한냉사터널방식으로 시험재배 합니다.

한냉사가 가벼워 

중간중간 노끈으로 쳐짐방지를 해 두었습니다.

활대가 잘 고정되게 잡아 주리라 믿습니다.

한냉사 완성모습

마치 모기장을 친 느낌이네요.

이렇게 하면 열이 좀 덜 생기어 웃자람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열무씨앗 파종한것이 어찌 자랄지 두고 볼 일입니다.

농약 안 칠렬고 나름 애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한냉사 뒤쪽에는

부직포터널방식의 열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웃자람이 있지만 그냥 그대로 키워서 이용할까 합니다.

올 여름은 열무재배시험 한다고 시간 다 갔네요.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