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김장배추자리에 고랑타고 거름주기

김장배추 심을 준비

 

한번...

그렇게 심고 키우고 반찬이용하다보니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구나를 매번 알아 감니다.

농사라기 보다는 내 손으로 키워 먹는 재미로

농약 덜 치고

비료 같은 화화거름 덜 주고

친환경에 가깝도록 키워보고 싶고

또한 키우면서 식물의 특성을 알아보기도 하고

정성과 땀으로 일구어진 보람도 느껴보고 싶어서

시작한 텃밭농사가 이제는 쪼금 알아 가 지네요.

 

산에 가면

약초가 있고

약초가 저절로 자라거니 했는데

내가 농작물을 키워보니

식물도 사람처럼 동물처럼 필요한 것이 많네요.

공기(산소)도 필요하고

거름(영양분)도 필요하고

성장에 따라 제때에 공급을 해 주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사람과 동물은 이동성이 있어 스스로 구하러 이동할 수 있지만

식물은 이동성이 없어 누군가 도와 주거나

아니면 식물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다이어트 해야 함을

내가 농작물을 키우면서 알았습니다.

 

배추는 다비성(거름을 많이 필요한 식물) 이라 합니다.

밑거름을 넉넉하게 넘칠 정도로 주어야 한다 합니다.

뿌리는 깊이 가지 않아 거름을 얕게 깔아 주어야 한다 합니다.

결구(배추묶음시기)시기에는

물이 많이 필요해서 물을 넉넉하게 주어야 한다 합니다.

물 빠짐도 좋아야 한다기에 고랑도 높게 하고...

그렇게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오늘은 배추 심을 자리에 거름 넣고 고랑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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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