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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약초가공과 요리/약초발효액만들기

6월 27일 매실발효액을 2차로 발효조에 병입하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6. 27.




매실발효액

병입작업 하기

 

매실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혐기성발효와 호기성발효 방법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주로 전통적인 방법은 대부분 만드는 방법으로 혐기성발효법을 이용합니다.

 

호기성 발효 ~ 공기가 소통하도록 천이나 망사 같은 것을 입구에 막는방법

혐기성 발효 ~ 공기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완전밀봉)“

 

1)전통적인 방법인 혐기성방법(공기유입차단)

장점으로는.....

공기유입이 없어니 공기중에 세균이 안들어가 매실액이 상하지 않아 좋고

또한 한번 담아두면 손이 안가도 저절로 매실액이 빠져 나와서 만들기 편해

예전부터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이당성분이 설탕을 단당으로 바꾸어 주지 않아 설탕의 피해가 그대로 전해지고

미생물에 의한 효소반응이 없어 건강에 좋은 효소이용이 전혀 없어면

매실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변화 되어 있을것이라는 것 입니다.

 

2)이에 반해서 호기성발효는

장점으로는.....

신선한 공기유입으로 매실이 가지고 있는 미생물에 의해 발효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이 무기화화물로 변화가 되고...

이당인 설탕이 단당으로 변화되어 음용시 우리몸에 효소소비가 적다는 것 입니다.

아울러 매실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의 변화도 적고 그대로 먹을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관리하기가 어럽다는 것 입니다. 발효과정에 공기속에 있는 잡균이 매실에 균을 번식시켜서 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 입니다. 또한 초파리나 날파리등과 같은 해충이 수시로 달려들어 항상 주의깊게 관찰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매실이 삼투압작용에 의해 매실액과 하나가 될때까지 계속 매실액을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제 경우에는 누름판을 이용해서 매실이 잠기게 해서 공기를 못 만나게 하여 번거로움과 변질을 방지 합니다.(사진에 보시면 잘 보임니다.)

 

3)발효란

미생물(매실에 있는 효소같은것)이 유기화합물을 무기화합물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미생물은 살아 있는 생명체로 자연이 산소와 먹이가 필요하면 먹이야 매실이 있어니 되었고 그럼 산소인 공기가 항상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매실발효액의 입구는 날파리만 못 들어가게 막는 공기소통이 되는 창호지나 천으로 막고 고무줄을 매어 주어야 합니다.

 

어럽지만

힘들지만

내가 먹는 것이라면

이 정도쯤은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4)발효액+벌꿀액을 만들어 먹자

참고로

매실발효액을 만들어 먹고자 하면

매실액이 좀 위벽을 자극해서 속이 불편하신분들이 많다 합니다.

매실액만 아니라 약초발효액을 다 그렇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은

발효액에 벌꿀을 혼합해서 이용하시면 조금은 편합니다.

벌꿀에 있는 점성이 위벽에 자극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주고 먹기에 편하게 합니다.

몸에 아무리 좋아도 먹기에 불편하면...편하게 먹도록 만들면 됨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좋으 생각이 나지요.

오늘도 건강한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매실에 대한 자료보기

http://blog.daum.net/kim072kr/17437141




매실발효액 발효조에 넣기


설탕을 액체화 하기 위해

매실을 다라이에 넣고 매일 저어주어 액체화 하고

드디어 발효조(통)에 넣었습니다.

진작에 넣어야 했는데 급한일 하다보니 이렇게 늦었습니다.

보통은 일주일 정도 하면 바로 병입합니다.



매실을 누름판으로 누르기

매실이 공기중에 노출이 되면

곰팡이가 생겨 발효가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상하로 뒤집어 주거나

아니면 저처럼 누름판을 이용해서 눌러 주면 되니다.

사진에 누름판이 안 보이지만 매실을 누루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나무가지로 누르고 돌로 누르기도 합니다.



입구는 부직포로 막음

부직포는 공기가 소통되는 천 입니다.

건강원을 하다보니 이런 부직포는 많아 쉽게 이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먼지유입도 막고

초파리나 벌레유입을 완벽하게 막습니다.

누름판을 했어니 하루에 한번씩 뒤집어 줄 이유도 없고

공기유입이 잘되니 되었고

그럼 그냥 100일을 기다리면 됨니다....ㅎㅎㅎ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

식물의 효소는 빛을 싫어 합니다.

이렇게 가게 모퉁이에 두고 나중에 검은 천으로 덮어주면 됨니다.

안 덮어 주어도 무방하지만 과학자 분들이 효소는 어두운것을 좋아 한다 하니

약초꾼은 과학자가 아니라 그분들 의견에 따라 합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한나 더 만듬

매실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을 쉽게 보기 위해

나름 투명한 발효조를 하나 들고 와서 다시 사진에 담습니다.

사진에 흰봉은 누름판 지지대이고 

매실발효액체속에는 누름판이 누르고 있고

입구에는 누름판지지대를 고정시키는 대나무가 있습니다

이 대나무고정대가 매실이 뜨오름을 막아 고정해 줌니다.

내가 만들어 낸 방법입니다.



이중 누름판 지지대

매실액이 너무 깊이가 있어

추가로 연결봉을 만들어 누름판을 누르고 있습니다.

발효액이 적을때에는 이렇게라도 해야 합니다.





부직포에 고무줄로 막음

이렇게 하고 막아두면 초파리도 해충도 못들어 감니다.

잠시후에 가보면 어디서 왔는지 귀신같은 초파리가 

부직포에 엄청 많이 있지요.

들어가지 못하니 전 신경 안 씀니다....흐흐흐




매실발효액 병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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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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