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약초가공과 요리/약초발효액만들기

6월 17일 매실의 혐기상발효와 호기성 발효의 차이점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6. 17.

혐기성발효와 호기성발효의 차이점

 

말로만 하고

생각만 하고

이해를 하지 않어면

왜 그리해야하는지를 몰라 엉터리약초를 만들기도 합니다.

 

매실발효액이든

천연약초나 과일이든

발효는 호기성발효를 해야 한다고 누차 이야기해도

호기성발효를 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매일매일 저어주어야 하고 실패를 한다고

그냥 어른들이 하는 방식되로 혐기성발효를 합니다.

 

혐기성발효=공기 밀페형방식

호기성발효=공기 개방형방식

 

밀페형방식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보기상 실패를 안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가두어진 공기층에서도 액이 열에 의해 증발된 수분이 빈 공간을 꽉 차있어니

곰팡이든 새균이든 질식사하여 생길수 없어니 상하지 않고….

또한 발효하여 넘치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초보되시는 분들은 아니면 발효를실패한분들은 밀페형을 선호 합니다.

그런데 한번 진행 과정을 들여다 보세요.

매실이 빈병을 꽉 채우고 있고

설탕은 매실액에 의해 액체로 되어 있고 매실은 퉁퉁불어 터질 듯 유지합니다.

한번도 매일이 쪼그라 들지 않습니다.

마치 목욕탕에 발을 오래 담가서 퉁퉁 부어 오른 모습입니다.

이는 매실을 설탕에 절임과 같은 현상 입니다.

 

개방형 방식은

매실의 수분이 설탕에 의해 빠져나와

수시로 매실의 진액이 없어 쪼그라 들기도 하고

때로는 다시 부풀어 오르다가도 다시 쪼그라드는 과정 수차레 방복 합니다.

이 와중에 매실진액이 삼투압에 의해 빠져 나오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실의 효소작용에 의해 유효성분이 잘 추출됨니다.

매실의 진액이 빠진 열맨는 가벼워져 둥둥뜨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실발효액은 개방형인 호기성발효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 입니다.

 

아직도

약초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이런 기본적인 원리도 이해 모하여

밀페형방식인 혐기성발효를 하고 있고 정답인줄 알고 있습니다.

만들기 조금 어럽고 까다러워도 반드시 호기성발효를 해야 합니다.

설탕절임매실을 먹는냐

매실효소에 의해 약성이 잘 추출된 매실발효액을 먹는냐

한번쯤 깊이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람니다.




매실발효의 차이점

매실을 잘 보시기 바람니다.

왼쪽은 개방형발효과정이고

오른쪽은 밀페형방식 입니다.

한쪽은 매실이 상부로 뜨 올라 여유공간이 있지만

한쪽은 매실이 무거워 그대로 바닥에 가라않자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도 퉁퉁불어 매실액이 우려나지 않습니다.

이는 설탕 절임현상입니다.

반대로 매실이 뜨 오른것은 

매실이 쪼그라들어 볼품이 없지만 매실진액이 다 우려 나와 있습니다.

이만큼 공간이 생겨 있습니다.

색상도 맑고 곱습니다. 호기상발효 즉 공기개방형방식 입니다.


밀페형방식으로

매실이 무거워 바닥에 내려와 있습니다.

매실도 퉁퉁불어 진액이 우려 나지 않았고

색상도 탁합니다.

이는 설탕절임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