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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공과 요리/약초발효액만들기

관절과 부인질환에 도움되는 돌복숭아발효액 만들기(8월 23일)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6. 8. 23.



돌복숭아 발효액 만들기

 

폭염특보가

휴대폰문자로 날아 옴니다.

 

“국민안전처…안전안내,

오늘 11시폭염경보 낮 최고온도 35도….

 

이런 문자 받고도 산에 가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니겠지요…..

여기 제 정신이 아닌사람 산행하고 왔습니다.

유명한 산이라 등산로에 등산객이 있을만한데도

한분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덥긴 더운가 봅니다.

 

돌복숭아

또는 개복숭아산행 입니다.

깊은 산속이라 다행이 봄날동안 사람손 안타고

살아남아 내 손에 들어 오네요.

열매를 따서 살펴보니 한 개도 성한 것이 없습니다.

농약을 안쳐서 그런가 봅니다.

1)새가 쪼아 먹은 열매도 있고

2)벌래가 먹어 진액을 만들어 치료중인 열매도 있고

3)열매가 바람에 상처나서 스스로 상처부위를 아물게 진액을 내고

또는 원인을 알수 없는 진액이 나서 젤리처럼진듯 합니다.

앞전에 이렇게 상태가 엉망인 열매를 물로 씻어주니

신기하게도 깨끗하게 씻기기에 개위치 않고 열심이 열매를 따습니다.

 

집에와서 무게를 달아보니

15kg정도로 앞전무게와 비슷합니다.

아직 과일이 익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만약 익어면 약성이 당분으로 바뀌어서 단맛이 나는 과일이 됨니다.

익기전에 해야 약성이 있는 열매가 되지요.

약으로 이용시 덜익은과일을 이용해야 합니다.

익어면 과일이 됨니다……

 

미인은 복숭아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복숭아가 피부에 좋고 부인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속씨인 도인이 기침가래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사실입니다.

집에 두고 먹을수 있는 좋은 약재이니

가까운날에 산에 올라 채취하면 좋겠습니다.



돌복숭아 발효액 만들기

복숭아와 설탕을 넣은지 5일이되니

이렇게 설탕이 다 녹아지네요.

이제 설탕이 다 녹아졌어니 발효조통에 넣고 기다리면 됨니다.


방금채취한 열매

상태가 제되로 된것이 하나두 없습니다.

이렇된것이 진짜자연산 돌복숭아 입니다.

농약을 친것은 깨끗하게 나오겠지요.

요즘 젊은분들은 이렇게 나온 열매는 더럽다고 안 하지요^^

농약친 깨끗한 열매를 찾겠지요.




5번 찬물에 씻고 문지르고

이렇게 하다보면 복숭아열매가 깨끗해 짐니다.

그럼 설탕에 비벼서 이렇게 설탕을 녹이면 됨니다.



열매를 잘 보세요.

이렇게 열매가 쭈글쭈글해져야 합니다.

열매속에 수액이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빠져나와 생기는 현상 입니다.

호기성발효시 생기지요.

만약 혐기성발효시에는 

도리어 열매가 퉁퉁부풀어 올라 설탕물을 빨아 먹습니다.

왜 호기성발효를 하라 하는지 눈으로 보면 이해가 감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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