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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텃밭이야기/2018약초텃밭

6월 21일 상추 이식작업 (상추 옮겨심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6. 21.



성공적인

상추 이식작업 방법

 

나는 농사를 잘 모름니다.

농부의 아들인것 맞지만 그냥 부모님 따라 일했지

깊이있게 관심을 가지고 하지 않아 농사를 모르다가

언제부터인가 텃밭에 관심을 가지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여러가지 작물을 사다가 심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종을 사다가

욕심에 모종이 아닌 파종을 하게 되고

파종된 작물이 자라 이식작업을 할려보니

기본지식이 없어 늘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상추 이식작업입니다.

관련정보를 찾으니 상추는 이식해도

잘 살아나니 편하게 하라 하지만

왠지 믿음이 안가서 나름 몇 번이고 시도하다가

우연이 이렇게 해보니 생각이상으로 좋아 공유해 봅니다.

 

상추이식방법

1)이식할 상추를 선정합니다.

2)최대한 뿌리를 상하지 않고 뽑아 줌니다.

3)상추잎을 어린싹만 놔두고 전부 제거합니다.

4)심을 자리에 물을 충분이 주고 상추를 심어 줌니다.

5)하루만에 어린싹이 싱싱하게 살아남을 볼수 있습니다.

 

전에는 상추잎이 있어야 살아난다고

그냥 그대로 옮겨 심었더니 잎이 시들시들 고사하거나

살아난다 해도 긴 시간을 필요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잎을 전무 떼고 가운데 아주 어린싹만 놔두고

잎을 제거후 심었더니 하루만에 바로 살아나네요.

나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적어보지만

한편 생각하니 다들 이것은 상식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저는 이 방법이 좋을듯 싶어 공유해 봅니다.




상추이식작업


기존의 상추는 모종을 사서 심은것으로

조금 맛도 못하고 이미 많아 자라서 페기처리하고

새롭게 싱싱한 상추를 심어야 하겠기에

앞전에 직접 파종하여 자라고 있는 치마상추를 이식작업 합니다.



기존의 상추 사이에

어린상추모종을 사이사이에 심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적응이되어 살아나면

기존의 상추는 제거 할것 입니다.



이식한 모종 입니다.

이식할 상추에 붙어있는 잎은 최대한 제거하고

이렇게 심어두면 금방 살아 남니다.

영양분의 분산을 막아 상추가 빠르게 뿌리를 내려 적응합니다.




이번에 상추이식작업 하면서

소중한 것 하나 배우네요.

농사가 생각이상으로 어럽고 배울것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텃밭을 하면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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