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벌써
열무파종 3번째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열무가 가장 재배하기가 쉽다하여
몇번이고 재배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했습니다.
1) 나비같은 해충이 어린열무에 애벌래를 놓아 열무를 다 먹어요.
2) 기후탓인지 기술부족인지 자라지 않고
3) 특히 병들어 누렇게 뜨 버리고
4) 가장 불편한것은 질겨서 못 먹는다 것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작년에 여러번 실패해서 열무는 안 심는다 했놓고서는
올해 안 좋은 기억은 다 잊고 다시 열무를 심습니다.
다만 예전 아픈 기억이 있어 나름 열심이 공부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결과는....현재까지 2전2승 입니다.
그것도 너무 열무가 부드럽고....
벌래 하나 안 먹고...
나름 자화자찬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결과가 대만족 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와이프도 열무재배도사라 합니다.
아직 자라고 있는 열무 뽑지(수확)도 않았는데
다른 빈터에 빨리 심어야 열무를 계속 먹는다고 심어라 합니다.
내가 봐도 시장에 나오는 열무하고는 비교가 안 될만큼 상품이 좋습니다.
열무재배에 더 좋은 방법이
이 세상에 찾아보면 수두룩 하겠지만
두번의 열무재배에서 보니 나름 내게는 이 방법이 아주 좋아
지금까지 재배방법을 정리해서 앞으로 열무재배에 참고 하겠습니다.
열무재배지 거름주기
열무는 기초 밑거름으로 충분이 성장하는 것으로
추비가 필요없다 합니다. 그래서 열무파종하기 전에 거름을 넉넉이 넣어 줌니다.
그런다음 거름에 의한 가스가 발생하여 충분이 대기중으로 날아가도록 보름정도
기간을 두어야 합니다.(가스가 농작물을 말라 죽인다 합니다.)
열무파종하기
충분이 거름의 가스가 빠진것을 확인후
점뿌리기와 골뿌리기를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합니다.
제경우에는 골을 파서 파종을 합니다.
1)우선 가법게 골을 파서 물조리게로 충분이 물을 주고 .....
기다리면 물이 어느정도 스며들면은 열무씨앗파종을 합니다.
2)주변에 흙을 덮어주는데 씨앗의 3배정도 두께의 흙을 덮어 주고
살짝기 흙을 눌러 줌니다. 씨앗에 흙이 접촉성을 높여주기 위함입니다.
3)다시한번 물을 충분이 주어 흥건하게 합니다.
이때 물을 한곳에 주지 말고 물이 안 고이게 조심해서 주면 좋습니다.
4)부직포로 덮어주면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땅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해충이 안들어가게 부지포로 잘 덮어 줌니다.
5)어릴때에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열무를 하면 됨니다.
글로는 쉽게 설명을 했지만
막상 재배해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변수가 많이 생김니다.
그때그때 슬기롭게 대처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텃밭에서 많이 배우면서 하나하나 알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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