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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자연산 "산도라지 " 산행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5. 15.




기침과 가래에 좋은

자연산 산도라지 산행

 

산도라지가 필요합니다.

집에도, 약초방에도 산도라지가 없어

결국 와이프 대동하고 산으로 올라 감니다.

 

간밤에 늦게와서

피곤하여 무리를 해 가면서 일어나서 그런가

몸이 많이 무겁습니다.

낮에 날씨도 한여름 같이 덥고

땀이 온 몸에서 줄줄 구멍난 물 풍성같은 기분이네요.

와이프도 오래만에 산에 와서 그런가

많이 힘들어 합니다.

운동 좀 하라고 함께 왔지만

너무 힘들어 하니 안되어 보이네요.

더워서 그런가 물만 연신 붕어처럼 먹습니다.

 

산에 오래 살다보면

약초를 오래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산을 보는 눈이 생겨

약초를 쉽게 할수가 있습니다.

오르지 경험에 의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다 맞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확률이 높지요.

 

오늘산행도 처음 와보는 곳으로

경험상 있겠지 한 산행입니다.

한참을 오르니 오늘의 목표인 산도라지가 지천입니다.

너무 많은 산도라지에 와이프가

여기 미리 알고 있는데 왔냐고 묻네요.

처음 온 자리라고 해도 못 믿네요.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자유라 더 설명은 안 했습니다.

 

오늘은 산도라지가

1kg정도가 필요하여

둘이서 짧은 시간에 어느정도 채우고 바로 하산 합니다.

내 필요한만큼만 하면 되기에

미련없이 돌아 옴니다.

오늘 산행을 한 부분이 내가 사전에 조사한 곳의

10/1도 안 돌아 보았습니다. 겨우 일부분만 돌아 보았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보든지

아니면 누군가 도라지가 필요한분이 돌아 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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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 산행기


도라지가 벌써 이만큼 싹이 올라 왔습니다.

아직 떡잎도 안 핀 막 올라오는 도라지도 있구요.

양지바른곳에는 제법 모양을 내고 있습니다.



바위틈에 자리를 잡은 산도라지가

이제 내 손으로 들어 옴니다.

그동안 힘 들게 산 모습이 보이네요.



이렇게 모양이 좋은 산도라지도 있고

어떤것은 토양이 척박하여 겨우 모양만 가진 도라지도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도라지가 부실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제가 심심해서 한잔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 사진속에 도라지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의 사진속에서 도라지를 볼수 있어야 합니다.

꾸준이 연습하면 가능하지요.




오늘 채취한 도라지 모듬입니다.

제법 짧은 시간에 많이 했습니다.

같이 간 와이프덕에 좀 했네요.

와이프도 촌 사람이라 그런지 도라지를 잘 봅니다.





도라지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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