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토복령과 칡 건조작업

"토복령과

칡건조작업"

망개나무 뿌리인

토복령 절편 및 건조작업

비가 오네요.

산에는 못가고 

집에 있자니 심심해서

토복령과 칡건조작업을 했습니다.

토복령은 무릎관절에 도움이 되어

매년 하는 것이지만 양이 부족해 비가 그치면

한번 더 다녀 와야 하겠습니다.

토복령작업은

1) 뿌리에 붙은 긴다른 질긴 수염을 전지가위로 제거하고

2) 하루정도 건조해서 붙은 흙이 잘 떨어지게 한 다음

3) 고압살수기로 강하게 물을 쏴서 솔로 문지르면서 청소하고

4) 약초작두로 썰어서 건조합니다.

5) 초기에 빠른 건조가 되어야 겠기에 기계건조기로 강제건조를 하루정도 한후

6) 강한 햇빛에 서서이 건조하는것이 좋습니다.

햇빛에 건조가 귀찮다고 기계로만 건조하면 

약초가 딱딱해져 탕제시 추출작용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기계건조기로 상하지 않을 정도로 겉만 건조하고 

나머지는 서서이 햇빛에 건조해야 좋습니다.

이런것은 기본인데 직접 약초를 해 보지 않어면 잘 모르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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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 건조하기

시장에 가면 그냥 뿌리째 건조한것을 봅니다.

그러면 뿌리가 나무보다 더 단단하여 탕제시 추출작용이 잘 안 됨니다.

사선으로 길게 절편해서 건조해야 좋습니다.

이유는 그래야 약성이 잘 추출됨니다.

약초건조기에 들어간 토복령

일반 건강원에서는 볼수 없는 기계가

제 가게에서는 볼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 건조기 입니다.

많은 양의 약초를 건조할수 있는 것으로

약초를 직접 산에서 하다보니 수시로 약초를 건조해야 합니다.

건강원에 이 건조기 있다 하면 그분은 좋은 약초꾼 입니다.

믿을수 있는 분 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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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만들기

칡은 여러가지 용도로 이용 됨니다.

주로 건조한 칡은 땀구멍을 열어주는 갈근탕 같은 재료로 활용되는데

저는 간에 도움되는 약초로 활용 합니다.

간 근육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간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이용시 갈근을 함께 사용 합니다.

그래서 갈근은 연중 사용하기에 많은 갈근을 만들어 놓습니다.

제 짝지는 칡 씻고

저는 이렇게 작두로 칡을 썰고 있습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제 머리카락도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칡은 방부성이 약해서

일단은 강제로 건조기로 건조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금방 마르기도 하지만

금방 부채도 됨니다.

그래서 썰어 절편내고 바로 건조기로 강제 건조 합니다.

칡전분

지난번 생칡하면서 나온 칡전분

보기에는 돌 같이 단단해 보이지만

먹어보면 그냥 설탕처럼 녹아 내림니다.

특이 합니다.

직접 해 보지 않어면 절대 알수 없는 신기 함입니다.

약 1kg정도 했네요.

칡즙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