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맛과 향이 좋은 숙성칡즙 작업

약초꾼은

약성으로 말 한다.

약초꾼이 돈맛을 알아버리면

그 순간부터 약초가 약초로 보이지 않고

다 돈으로 보이고 약초가 약성을 잃어 버림니다.

찬바람이 불고

물만 뿌려도 바로 얼어 버리는 한파에도

저는 자연산 칡즙을 만들기 위해 열심이 칡을 씻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좋아서 하지

싫어 한다면 억만금을 주어도 하기 힘든 추운 한파 이네요.

일주일 정도 숙성시키면

이렇게 바로 진한 색상을 보여 줌니다.

단면을 보시면 바로 알아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단면을 잘 봐 두었다가 

숙성된 칡인지 아닌지를 알아 보세요.

하루종일 할 칡이

여기저기서 작업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너무 많아서 전체를 보면 일에 질리고

그냥 내 눈 앞에 있는칡만 하다보면 금방 작업이 마무리 됨니다.

숲을 보지말고 나무만 바라보면 되는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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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고생한다고

위문방문하신 약초동료분이

한참 말동무 하시다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작업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내 주시네요.

사실 내가 내 모습은 찍기 힘들는데...좋은 사진을 주시네요.

2월 7일 수요일

맛과 향이 좋은 칡즙작업

맛과 향이 좋은 숙성칡즙 구입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