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는
부지련해야 합니다.
산에 올라 욕심에
많은 약초를 하게 되고
집에 가져와서는 바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애써서 한 약초가 말라비틀어지고 썩어지고
그러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유용한 약초는
내 손에 그냥 버려지는 쓰레기가 됨니다.
그래서 약초꾼은 욕심을 내려놓고 내 필요한만큼만 해야 합니다.
초보들은 이런 진리를 모르고 욕심에 욕심이상을 합니다.
어제까지 토복령 씻고 건조하고
오늘은 드디어 약초작두로 절편작업을 합니다.
토복령은 건조되면 나무보다 더 단단한 돌덩어리가 되어버려
작두로 썰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조되기 전에 절편작업해서 건조해야 합니다.
약초작두는
사진에 보는것과 같은 것이 잘 썰림니다.
풀베는 작두는 잘 안됨니다.
힘만 들고 고생만 합니다.
산에서 조금 채취한 칡도
이렇게 절편작업해서 기계건조기로 말림니다.
초반에 빨리 건조해야 상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겉이 건조되면 다시 이것을 햇빛에 말려야 좋습니다.
그냥 기계로 다 건조하면 모양도 크기도 없습니다.
본인이 다 먹을것이라면 개의치 마시고 기계로 말려도 됨니다.
약초정리작업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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