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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꾼의 산야초건강원(산나물/약초/버섯)
산야초건강원이야기/건강원작업일기

4월 17일 칡건조작업과 토복령건조작업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8. 4. 17.




약초는 

부지련해야 합니다.


산에 올라 욕심에

많은 약초를 하게 되고

집에 가져와서는 바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애써서 한 약초가 말라비틀어지고 썩어지고

그러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유용한 약초는

내 손에 그냥 버려지는 쓰레기가 됨니다.

그래서 약초꾼은 욕심을 내려놓고 내 필요한만큼만 해야 합니다.

초보들은 이런 진리를 모르고 욕심에 욕심이상을 합니다.


어제까지 토복령 씻고 건조하고

오늘은 드디어 약초작두로 절편작업을 합니다.

토복령은 건조되면 나무보다 더 단단한 돌덩어리가 되어버려

작두로 썰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조되기 전에 절편작업해서 건조해야 합니다.



약초작두는

사진에 보는것과 같은 것이 잘 썰림니다.

풀베는 작두는 잘 안됨니다.

힘만 들고 고생만 합니다.




산에서 조금 채취한 칡도

이렇게 절편작업해서 기계건조기로 말림니다.

초반에 빨리 건조해야 상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겉이 건조되면 다시 이것을 햇빛에 말려야 좋습니다.

그냥 기계로 다 건조하면 모양도 크기도 없습니다.

본인이 다 먹을것이라면 개의치 마시고 기계로 말려도 됨니다.




약초정리작업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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