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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공과 요리/천연식초만들기

7월18일 : 현미식초 만들기-술안치기

by 약초꾼 참살이(金容哲) 2017. 7. 19.




현미술 안치기

현미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미를 가지고 고두밥을 만들고

효모인 누룩을 넣고 현미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초산균이 공기중에서 들어와 술을 먹고 식초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미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미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현미술안치기라고 부르지요.^^


좋은 술이

좋은 식초를 만들어 내지요.

질좋은 현미 4kg과 누룩,엿질금을 넣어

술을 만드는 술통에 넣었습니다.(전문용어 병입작업이라 부름)


현미쌀 불리기

현미를 백번씻어 내어야 맑은 식초가 나옴니다.

이렇게 몇번이고 하다보면 맑은 물이 보입니다.

여름철이니 8시간 정도 불리면 

현미가 충분이 수분을 머금어 현미 고두밥을 만들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미고두밥을 만드는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현미 씻고 현미 불리기 

--> 현미 고두밥 짓기..."



누룩의 활성화

현미를 당화 시키고

술이 되기 위해서는 효모가 필요하고

이에 누룩이라는 전통효모를 넣어 술을 만들어지게 합니다.

이때 누룩을 잠에서 깨워 활동하게 해주어 넣어주면

빠른시간에 현미술을 만들수 있습니다.



현미술 안치기 준비물

식초 만들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살균처리가 기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작업내내 신경이 예민해 지는것 당연합니다.

조금이라도 단 0.001%라도 세균이 들어가면 순식간에 실패합니다.

쉽게 보다가는 코 다치는 작업 입니다.

술안치기 작업에 기본 준비물이 많습니다.

앞으로 몇단계 더 거치면서도 다양한 준비도구가 필요하고

철저한 소독이 요구 됨니다.



생수물 이용하기

식초작업은 호모와 초산균같은 살아있는 작업 입니다.

가정에 사용하는 상수도는 기본적으로 소독이 되어 있는 물로

물속에 남아있는 균이 유익균이든 유해균이든 일차적으로 죽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럼 술에 사용되는 누룩의 효모는 사망할것이고

식초에 초산균도 사망.....ㅠㅠㅠ

그래서 식초는 생수물을 이용해야 합니다.

돈주고 물 사와야 합니다.

아니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바위물 뜨 오든지....



현미고두밥에 누룩호화된것 병입

이제 밀패하여 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생수통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에어락을 설치가 좋아 작업이 용이 합니다.




현미술안치기 병입작업 완료

이제 병입 완료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하는 소요시간은 

만 이틀 걸리네요.

술안치기가 2~4주정도 걸리고

초안치기기가 2~4주 걸리니...

앞으로도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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