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된장과 고추장 만들어 먹기

전통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가족들이 잘 먹어면

만드는 사람도 신이 나지요.

저희 식구들은 옛날방식의 요리를 좋아해서

간장 안 뺀 된장과 매운 고추장을 좋아해서

매년 이렇게 된장을 고추장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래, 이 맛이야!”

 

고추장을

마트에서 구입해 보면

고추함량이 10%도 안되는 것이 태반인 것 같고

색상은 붉고 맛은 있지만 매운맛이 없습니다.

수제로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니

고추함량이 50% 가까이 들어가고

이 외에도 메주와 찰쌀이 들어가니

만들어 맛을 보면 바로 진짜 맛을 알수 있습니다.

딱 먹는 순간 “그래 이맛이야” 합니다.

 

된장은

원래 메주를 소금간된 물에 담아 발효시키지만

이렇게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맛이 통일되지 않아

매년 약간씩 다르게 나오네요.

실력이 좋은 분들이야 똑 같겠지만 나는 실력이 부족하니….

하~~~여 요즘 유행하는 알알이된장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걱정을 했지만

막상 해서 먹어보니 완전 뽕~~가네요.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낳은 좋은 개량된장 입니다.

벌써 3년째 이렇게 된장을 만들어 먹습니다.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들어가는 비용과 양을 계산해 보면

그게 그거이라 조금은 실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차이라면 만들어진 된장과 고추장의 질 입니다.

마트에서 사 먹는 것은 도저이 이맛을 낼수가 없습니다.

질 좋은 된장과 고추장~~~

마트에서 같은 비용과 같은 양이라도

질 좋은 음식이라 전 앞으로도 이 방식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생활메모

1) 알알이된장은 혐기성발효라 공기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à전통된장은 호기성발효라 공기유입이 되어야 합니다.

2) 농도 조절은 간장된 물을 조금씩 가미하면서 조절합니다.

à저처럼 모르고

물에 된장 또는 고추가루를 넣어 농도 조절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됨니다.

3) 예전 입맛생각해서 너무 짜거나 맵게 하면 훗날 눈물 흘림니다.

à조금 싱겁게 덜 맵게 담아 드시기 바람니다.

4) 소금간물을 약초를 달여서 소금간하면 약초된장이 됨니다.

5) 된장과 고추장발효시 약초나무를 박아 놓어면 더 좋습니다.

된장 만들기

된장 만드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메주를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요즘은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집에서 누구나 손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고추장만들기

고추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사 먹다가 옛맛도 그립고

네 손으로 만들어 먹고 싶어 만들어 보니 

시간도 손이 많이 가네요.

만들기도 개인기술이라 힘이 드네요.

내년에는 좀더 쉽게 잘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초구입 전화상담 및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