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식초의 꽃인 초막
언제부터인가
전통식초를 만드는 분들이
식초의 초막을 가리켜 꽃이라 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아름답고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식초작업을 하다 보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에 의해
단순한 물이 술이 되고
술이 식초가 되는 모습에
자연의 신비함을 할 적마다 감탄 합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배우는 것 이지요.
한 달에 두번꼴로 나오는
현미식초작업 오늘도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합니다.
하나는 지난번 초산 발효시키어 완성된 식초 살균작업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지난주에 초안치기 하여 생긴 초막모습구경 입니다.
한쪽에서는 식초가 익어가고 있고
한쪽에서는 완성된 식초 살균하여 병입하는 것 입니다.
요즘 현미식초 많이 필요하여
조금씩 이렇게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식초 익는 약초 방에서 행복한 웃음을 보냄니다.
☎자연산 약초☎
주문 및 문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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