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거름하기 : 감술과 현미술 거름(11월 27일)

감술과 현미술 만들기

 

시험정신이 강해서인가

올해는 이래저래 감과 현미식초 완성작이 적어

지인의 부탁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정석 되로 만들어 봅니다.

 

혼자서 할렬니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삼베주머니에 감과 현미를 넣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이것을 손으로 눌려서 액을 빼는 것도..힘들어요.

 

오늘 완성한 술의 양은

감술-à약 2말

현미술à약 1.5말 정도 되네요.

감술과 현미술을 거름 후 바로 초안치기를 했네요.

이렇게 하니 꼬박 6시간 정도 걸리네요.

쉬지도 않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허리 뽀샤 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약 4주후면

맛있는

약성좋은 감식초와 현미식초가 나올 것 입니다.

여기서 감식초는 민간요법이 아니라 식초만드는 정석되로 한 것 입니다.

차이점은 총산도의 수치가 많이남니다.

아무래도 정석되로 하면 산도가 잘 나옴니다.

감과 현미술 거름

식초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감식초와 현미식초

오늘 드디어 술안치후 완성된 술을 거름합니다.

그냥 벅어도 좋지만 전 식초용이라 초안치기를 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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